HBM·파운드리 실력발휘…'상저하고' 노리는 삼성 작성일 08-0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2분기 영업익 4.6조, 55%↓ <br>대중 제재 등 일회성 비용 탓 <br> 하반기 반도체 실적회복 기대</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tvrVCuSG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bd4d1239c8b6182ac7a51619d9d7f13b8dde67524aeedd9adfa805107a285e" dmcf-pid="WFTmfh7vY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040149472lxdg.jpg" data-org-width="680" dmcf-mid="xPRVSPwMX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oneytoday/20250801040149472lxd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깃발이 바람에 날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사진=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b3b12a09a3f54655b0999e9e2d6801f187ef168aa1b284dcfeae1cb1d646125" dmcf-pid="Y3ys4lzTGk" dmcf-ptype="general"><br>삼성전자가 하반기 반등을 준비 중이다.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반도체 부문의 실적 회복이 '상저하고'의 열쇠다. </p> <p contents-hash="3ad6b7f52b93a3e0681bf4320e080531e3f3a44dc11943ff5bdf2f6ad4726f6b" dmcf-pid="G0WO8SqyGc"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지난 2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2% 감소한 4조6761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74조5663억원으로 지난해 수준을 유지했다. 영업이익률은 6.3%다. </p> <p contents-hash="d1463d25d863796c647cce856777ad784f9ebccbc6301d33c101abe9b9376602" dmcf-pid="HpYI6vBWHA" dmcf-ptype="general">영업이익 4000억원 그친 반도체(DS) 부문이 발목을 잡았다. 전체 영업이익이 지난해 대비 5조7400억원가량 줄었는데, 반도체 부문에서만 6조원이 감소했다.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과 첨단 AI(인공지능)칩 관련 대중(對中) 제재로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것이 컸다. </p> <p contents-hash="383efd3c6d1647577f68675d5be4560a6293b59557b237c18c9b2203908169ba" dmcf-pid="XUGCPTbYtj" dmcf-ptype="general">업계는 삼성전자의 분위기 반전을 예상한다. 박순철 삼성전자 CFO(최고재무책임자)는 "2분기를 저점으로 하반기에 반등하는 '상저하고'를 예상한다"며 "DS부문은 근본적인 기술 경쟁력 회복에 전사적인 노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보수적 재무 정책으로 인식된 일회성 비용은 3분기부터 규모가 큰 폭으로 축소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192ce894c3238e4cee7e2fc31ce0ab57aceea362f8db0caefdf2572c1764497f" dmcf-pid="ZuHhQyKGtN" dmcf-ptype="general">하반기 전망도 밝다. 삼성전자의 2분기 HBM(고대역폭메모리) 판매량은 전분기보다 약 30% 증가했고, HBM 전체 수량 중 단가가 높은 HBM3E가 차지하는 비중이 80% 후반에 달할 정도로 질적 성장도 이뤘다. 하반기 HBM3E의 판매 비중은 90% 후반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차세대 제품인 HBM4의 개발도 순조롭게 이뤄지고 있다. 제품 개발을 완료해 엔비디아 등 주요 고객사에 보냈다. 삼성전자는 HBM4 수요 증가에 맞추기 위해 HBM4에 사용되는 1c D램의 생산량 확대에도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faf119a3a1f079a34e95763a3eb7ffb1b8e3564a606742b41cd1877cce1b82ae" dmcf-pid="57XlxW9Hta" dmcf-ptype="general">수조원의 적자를 낸 파운드리도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 3나노 공정의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엑시노스2500'의 양산이 본격화됐고, 중국과 미주 고객의 강한 수요에 힘입어 매출이 증가했다. 하반기에는 2나노 공정의 AP 생산 등을 통해 가동률과 수익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최근 테슬라와 23조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면서 선단 공정의 경쟁력을 입증하며 대형 고객사 확보의 발판을 마련했다. <br>모바일(MX) 부문의 2분기 영업이익은 3조1000억원으로 지난해 대비 39% 늘었다. S25 시리즈 중심의 견조한 플래그십 판매가 실적을 이끌었다. 갤럭시Z폴드7·플립7의 성공적인 초기 판매를 하반기에도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d764d0862d464e041457961a7890c05185c0abfe5e6a531068d0659e40c977b" dmcf-pid="1R9pEqLK1g" dmcf-ptype="general">김남이 기자 kimnami@mt.co.kr 최지은 기자 choiji@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46세' 이보영, 지성이 반한 이유가 있다...동안 미모에 '고급美' 폭발 08-01 다음 연구몰입·성과 조화가 관건…'PBS 폐지' 5년 로드맵 제시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