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의처증 부부’ 남편, 아내 불륜에도 “나만 안 떠나면 돼” (‘이혼숙려캠프’) 작성일 08-01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jGIrKaVZ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74c9b98ff9c24ed75d241d28ab290dc03f9228262047942ef9d0e63aea0b87b" dmcf-pid="1AHCm9Nf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tartoday/20250801021503549pdkd.jpg" data-org-width="700" dmcf-mid="Zi2ptgyjX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startoday/20250801021503549pdk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혼숙려캠프’. 사진 I JTBC ‘이혼숙려캠프’ 방송 캡처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03d8d99ee7b226773c1ead1cb1fc64996841a61fe4a34abdd4a15c702decd63" dmcf-pid="tcXhs2j4YV" dmcf-ptype="general"> ‘이혼숙려캠프’ 의처증 부부 남편이 이혼 의사가 아예 없음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ebfb221d61ffe524be187cf273cf5aae74f93f9088b2ecc2dd7385a4db7f3e4d" dmcf-pid="FkZlOVA8G2" dmcf-ptype="general">31일 방송된 JTBC ‘이혼숙려캠프’에서는 의처증 부부의 가사조사가 그려졌다.</p> <p contents-hash="cc1d6d483ba61c859f6d34c5dc451629935090a068d34c68b5046e07ca40b7d2" dmcf-pid="3E5SIfc6G9" dmcf-ptype="general">이날 의처증 부부 남편은 아내를 향한 심한 집착을 보였다. 남편은 아내를 홈캠으로 감시하는 건 물론 아내의 휴대전화를 몰래 훔쳐보고 아내의 옷 냄새를 몰래 맡아 충격을 안겼다.</p> <p contents-hash="e4c34a18e1393cf0ad0bbb56a3e2cdf925fe37b5876aaccc19e1d0bd7188b98e" dmcf-pid="01PBukZwYK" dmcf-ptype="general">서장훈은 “이 정도면 중병이다. 그냥 병도 아니고”라며 “아무리 아내라 하더라도 그건 말이 안 되는 거다. 서로 동의가 있을 때 그러는 거지 밑도 끝도 없이 무슨”이라고 말을 잇지 못했다.</p> <p contents-hash="d6f3499d4109022e23606e7f56dc92373e86d2a150c2bc0cf249ddb7e545dc63" dmcf-pid="ptQb7E5rXb" dmcf-ptype="general">아내에게도 문제가 있었다. 남편의 집착이 심해진 건 지난해 9월. 당시 아내는 절친의 남편과 불륜을 저지르다가 남편에게 발각됐다고.</p> <p contents-hash="da114eadcbd0a9e46d129fb0b7b3ce19e859fe96107918e6bbf0eab08c3d542f" dmcf-pid="UFxKzD1mGB" dmcf-ptype="general">남편은 “부부끼리 같이 술도 마셨고 같이 놀러 다니기도 했다. 아이끼리도 친구였다. 같은 어린이집에 다녔다. 상간남의 아내는 둘째를 임신한 상태였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41c4b91a679bc03c6aeb7fef3dd04fb201cba8a65d16d3180267c34fd5231846" dmcf-pid="u3M9qwtsYq" dmcf-ptype="general">아내는 9월 사건에 대해 “실수로 하룻밤에 생긴 일이다. 둘 다 그런 말을 했다. 그냥 없던 일로 하자고. 나도 솔직히 기억도 안 나고 왜 거기까지 넘어갔는지도 모르겠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아내는 상간남과 2~3번 더 성관계를 가졌다고 실토했다.</p> <p contents-hash="57873221870b69df90bea6d640c899c384368a3d283e1eee2663f82c0d6d5906" dmcf-pid="70R2BrFO5z" dmcf-ptype="general">아내는 불륜을 들켰음에도 당당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아내는 “그 와중에 제일 어이없는 건 사고는 둘이 동시에 쳤는데 내 편 들어주는 사람이 없다는 거다. 내 친구는 자기 남편 편을 든다. 나만 일방적으로 욕먹은 느낌이다. 꽃뱀 마냥. 내가 무슨 돈 뜯어 먹은 줄 알겠다“고 억울해했다.</p> <p contents-hash="2205a7823ec589b08bdc685dda0d4fc9702168c09f326d4f175f04a385e8caad" dmcf-pid="zpeVbm3IZ7" dmcf-ptype="general">또한 아내는 남편 말투에 꼬투리를 잡으며 목소리를 높이는가 하면 남편에게 폭언을 했다. 아내는 “너랑 사는 내 자신이 너무 처량하고 불쌍하다. 너 나한테 뭐라고 했냐. 보석처럼 빛나게 해주겠다고 하지 않았냐. 이건 보석이 아니다. 구리고 철 떼기다”라고 쏟아부었다.</p> <p contents-hash="958e31a7adaf1c44963dd23a6fd5db4cd1788e07ce8c3de5a6eaadced8cbd3e5" dmcf-pid="qUdfKs0CGu" dmcf-ptype="general">남편은 아내의 막말을 묵묵히 듣기만 했다. 남편은 “이혼 의사 없다. 죽어도 이혼 안 한다. 아내가 뭐라 하든 상관없다. 나만 안 떠나면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6489f3a1c1cf699363be3c47393286cc1c67e261b6b3dd2f86658116efd0693" dmcf-pid="BuJ49Oph1U" dmcf-ptype="general">이를 본 서장훈은 남편에게 “‘아내가 떠나지만 않으면 된다’라고 하는데 이렇게 사는 게 무슨 의미가 있냐. 평생 이렇게 살 순 없지 않냐. 내가 볼 땐 저 기억(아내의 불륜)이 평생 인생을 지배할 거다”라고 일침을 가했다.</p> <p contents-hash="e2adeb753688c14e1330a6a3a6fae63bce5aba9b8b2d3ac9813aa0f949c4d3af" dmcf-pid="b7i82IUlZp" dmcf-ptype="general">그럼에도 남편은 아내가 좋다는 입장이었다. 이에 서장훈과 박하선은 입을 모아 “그건 사랑이 아니라 집착이다”라고 꼬집었다.</p> <p contents-hash="2504953e60a6e59aff7b9dbb5fb03c1c38adf6501e8c7d28fed8b51b3e89d8da" dmcf-pid="KX470jGkt0" dmcf-ptype="general">[이세빈 스타투데이 객원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연구원부터 발레리노까지" '나솔사계' 男자기소개 공개 '매력 어필' 08-01 다음 '팝 록의 전설적 형제' 조나스 브라더스, 삼성과 손잡고 글로벌 팬 만난다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