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다 모솔이었다” 진정성이 불러낸 공감 작성일 08-0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넷플릭스 ‘모솔연애’ 신선한 바람</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wLrMX41y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4ca8b5aed89ff076e5cbe6079dad5a7f7cf1a08149fde2f80b70dafe4327cb" dmcf-pid="XromRZ8t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ukminilbo/20250801010948259ngzc.jpg" data-org-width="640" dmcf-mid="GzomRZ8t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kukminilbo/20250801010948259ngz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96dabfeeaf3a6d6cf97c97e606efa9b8bc9f9f2c9f0b40d7fa2a873e5c1655" dmcf-pid="Zmgse56FTO" dmcf-ptype="general"><br>“첫째 날에는 밤 10시가 되니 출연자들이 숙소로 들어가 잠을 자더군요. 정말 서로 한 마디도 안 하는 모습을 찍으며 저희도 ‘아, 이게 모솔이구나’ 싶었습니다.”</p> <p contents-hash="dc97bfb8d25c4d57a9af772898852ace6ffa690084cbe9bf9adda2f524c5b85e" dmcf-pid="5saOd1P3Ws"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솔연애’·<strong>사진</strong>)를 연출한 원승재 PD는 31일 서울 종로구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연애 경험이 전무한 20대 청춘 남녀 12명이 출연한 ‘모솔연애’는 연애 리얼리티 시장에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었다. 넷플릭스 비영어권 TV시리즈 부문 글로벌 TOP 10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ea4995230592494ac97d0abb33f9b9f7814c48b09646bb147190f90b2bd55bf" dmcf-pid="1ONIJtQ0hm" dmcf-ptype="general">모태솔로들이 빚는 시행착오가 시청자들의 웃음과 공감을 이끌어냈다.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첫 연애의 순간을 떠올리게 되는 것이다. 이성과 관계를 맺는 데 서툰 모태솔로들이 모인 터라 연애 예능에서 보기 드문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롤러스케이트장에서 진행된 3대 3 데이트에서 서로 말 한 마디 없이 스케이트만 타는 모습이 이어졌다. 김노은 PD는 “사실 우리는 모두 모솔이었다”며 “모두가 겪었던 일이기에 공감과 과몰입이 생기고, 출연자의 감정이 잘 전달된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338a71e38697c94b8471134d9d454aea3d7d3da895d54e7de14d1ff8533635f" dmcf-pid="tIjCiFxplr" dmcf-ptype="general">출연자 섭외 기준 1순위는 ‘진정성’이었다. 출연자들은 진짜 사랑을 찾기 위해 서툰 모습을 숨기지 않았고, 때로는 좌절하거나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수많은 연애 예능 속에서 이 프로그램이 유독 눈에 띈 이유는 바로, 솔직한 감정 표현에 있었다. 조욱형 PD는 “멋진 모습만 보여주고 싶을 법한 상황에서 서툰 모습을 드러낸다는 건 엄청난 용기가 필요한 일”이라며 “그 용기를 내준 출연자들을 따뜻하게 지켜봐 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f4e1584616d232b64b71e8690ba017849613fa42f67dabc8a64dbcae0891e34" dmcf-pid="FXCZD9NfCw"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방송된 마지막 회에서는 두 쌍의 최종 커플이 탄생했다. 커플로 맺어진 승리·지수, 정목·지연 커플의 현재 관계에 대해 제작진은 말을 아꼈다. 김 PD는 “촬영 시점에서 약 10개월이 지나 이젠 사생활의 영역”며 “본인들이 직접 적절한 시기에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e38149ed1f72475e376852865cb4766c605c165ec2c8f44f8895c84ac5e5313" dmcf-pid="3Zh5w2j4SD" dmcf-ptype="general">김승연 기자 kite@kmib.co.kr</p> <p contents-hash="5d3db418adfe896186fff8be5d57e4fc0ec3a8a32662ae788724c0a271a5e6fd" dmcf-pid="05l1rVA8lE" dmcf-ptype="general">GoodNews paper ⓒ <span>국민일보(www.kmib.co.kr)</span>,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스포인트] 하늘 위 아찔한 질주...익스트림 모토크로스 08-01 다음 차세대 유망주 모인다… 대한장애인체육회, 2025 기초종목 하계 스포츠캠프 개막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