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거', 구멍 하나 없는 진정한 '연기 경연 대회' 작성일 08-01 2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B0omfc6rN">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f4a3551ea7221b3cc06a8229773a2efeaf7568b8f044c22854f6c1e016d2c2f" dmcf-pid="9bpgs4kPD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영광 김남길"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ydaily/20250801004644511dlpb.jpg" data-org-width="640" dmcf-mid="B7bEvROJw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ydaily/20250801004644511dlp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영광 김남길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1c82a54a55979eae72a9460d685fc85ef5096ad7d25617de1095d563e6335d" dmcf-pid="2KUaO8EQw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우지현 길해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ydaily/20250801004645771txpc.jpg" data-org-width="600" dmcf-mid="b4Ph5aWAm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1/mydaily/20250801004645771txp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우지현 길해연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02e0466a99e7731203de1bc16dce18484a1306febaad11a7e27939dfde22f7a" dmcf-pid="V9uNI6Dxro"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김진석 기자] 인기를 겨냥해 방아쇠를 당겼고 정가운데를 쐈다.</p> <p contents-hash="e0503b2faafc994c1cef0b386ea6568259aacbdb26e7446c8ff1d0932d1fd0dd" dmcf-pid="f27jCPwMmL" dmcf-ptype="general">넷플릭스 시리즈 '트리거(Trigger)'가 공개 사흘만에 290만 시청수(시청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다. 공개 직후부터 계속 대한민국의 톱10 시리즈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전 세계 20개국 톱10 리스트에도 이름을 올렸다.</p> <p contents-hash="4849c44fce25765bce0ce55a4b74e58558c9dc8e50e0e8d4e1a7482031d21397" dmcf-pid="4VzAhQrRmn" dmcf-ptype="general">대한민국에서 택배를 통해 총기가 배달된다는 신선한 설정과 총을 드는 인물들의 이야기도 좋지만 '트리거'의 가장 큰 인기 요인은 배우들의 '연기 차력쇼'다. 누구 하나 구멍없이 자신이 맡은 역할을 120% 이상 해내며 1회부터 10회를 끊지 않고 보는 힘을 주고 있다.</p> <p contents-hash="46e7f2dfbcc190a7c2fcc1ed0d53286b1c7539975e3bbbba92c892e7ea24bc77" dmcf-pid="8fqclxmeOi" dmcf-ptype="general">그 선봉에는 김남길이 있다.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경찰 이도를 연기한 김남길은 캐릭터의 복잡한 심리를 담아낸 세밀한 감정 연기와 절제된 액션으로 극의 중심을 잡았다. 묵직한 매력은 분노와 혼란으로 가득한 감정을 눈빛에 오롯이 담아내며 드러난다.</p> <p contents-hash="b275659cc47026719633e54b3d0bab4d9e37acfa66e981e66231a68c0beab3bc" dmcf-pid="6P9wydCnIJ" dmcf-ptype="general">김영광도 의뭉스러운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 능청스럽고 재치있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그려내지만 의미심장한 속내를 감춘 캐릭터를 입체적으로 그렸다. 유쾌한 겉모습을 표현하는 동시에 비밀스러운 서사를 품은 내면을 암시하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고 있다.</p> <p contents-hash="a8864fc94ea94466836381c10f2eecf03c886a43c91722e932f878af01b0d058" dmcf-pid="PQ2rWJhLDd" dmcf-ptype="general">사실 '트리거'의 초반 시선몰이는 우지현이 이끌었다. 만년 공시생 유정태로 출연, 불안정한 심리와 분열된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표현해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분노와 고통, 절망을 오가는 감정선을 밀도 있게 풀어냈고 총구를 드는 장면에서는 손 떨림까지 디테일하게 묘사하며 캐릭터의 위태로운 상태를 생생하게 그려냈다.</p> <p contents-hash="98996dcd0afae19989b892350a76c8d256407eba26e246d853af86b4bda7800a" dmcf-pid="QxVmYiloIe" dmcf-ptype="general">여기에 '촉촉'을 담당하는건 길해연이다. 자신을 든든하게 지켜주고 응원해주는 김남길과 깊은 인연이 있는 인물로 분노와 슬픔을 동시에 품은 오경숙을 현실적인 인물로 그려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복잡한 감정과 질문을 남겼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손연재 "9살 연상 남편과 소개팅으로 첫만남...내가 먼저 책 플러팅" [RE:뷰] 08-01 다음 절친 남편과 불륜한 아내vs폭언하는 의처증 남편…서장훈도 충격에 입닫았다 (이숙캠)[종합] 08-0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