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 21안타 몰아친 LG, 18대 0으로 KT 대파 작성일 07-31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31/0001280340_001_20250731235511607.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31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8회말 마운드에 오른 KT 강백호가 역투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후반기 상승세를 탄 LG가 K 마운드를 초토화하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br> <br> LG는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와 홈경기에서 문보경이 홈런 두 방을 날리는 등 장단 21안타를 몰아치며 18대 0으로 대승을 거뒀습니다.<br> <br> 18점 차이는 올 시즌 최다 점수 차 경기입니다.<br> <br> LG는 2회말 선두타자 문보경이 우월 솔로홈런을 날려 선취점을 뽑았습니다.<br> <br> 3회에는 원아웃 1,2루에서 김현수가 좌익선상 2타점 2루타를 날리는 등 타자일순하며 대거 6점을 뽑아 7대 0으로 크게 앞섰습니다.<br> <br> 4회에는 다시 문보경이 투런홈런을 날린 LG는 5회말에도 타순이 한 바퀴 돌며 7점을 추가해 일찌감치 승부를 갈랐습니다.<br> <br> LG는 8회말 마운드에 오른 강백호를 상대로 이주헌이 솔로홈런을 치는 등 2점을 추가하며 쐐기를 박았습니다.<br> <br> 2019년 9월 29일 삼성전 이후 5년 10개월 만에 투수로 등판한 강백호는 1이닝 동안 3안타로 2실점 했습니다.<br> <br> LG 문보경은 홈런 두 방을 포함해 6타수 5안타 7타점의 맹타를 휘둘렀습니다.<br> <br>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한 김현수는 역대 세 번째로 통산 1,500타점을 달성했습니다.<br> <br> 선두를 질주 중인 한화는 대전 홈경기에서 삼성을 7대 1로 꺾고 2연승을 거뒀습니다.<br> <br> 한화 선발 라이언 와이스는 6이닝을 2안타 1실점으로 막고 시즌 12승째를 수확했습니다.<br> <br> 부산에서는 롯데가 손호영의 만루홈런을 앞세워 NC를 11대 5로 격파했습니다.<br> <br> KIA는 광주 홈경기에서 두산을 3대 2로 따돌리고 7연패의 수렁에서 벗어났습니다.<br> <br> 인천에서는 SSG가 키움을 4대 2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습니다.<br> <br> 꼴찌 키움은 7연패에 빠졌습니다.<br> <br> (사진=KT 위즈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회계사→증권맨' 솔로남 직업 공개…미스터 한 "발레 전공 후 수입차 영업사원"('나솔사계') 07-31 다음 미스터 강, '나솔' 지원 3년 만에 출연…직업은 회계법인 소속 회계사 (나솔사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