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12분 출전' 토트넘, 친선전서 아스날에 1대 0 승리 작성일 07-3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31/0001280339_001_20250731234217533.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아스널의 데클란 라이스(오른쪽)가 31일 목요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홍콩 축구 페스티벌에서 아스널 FC와 토트넘 훗스퍼 간의 첫 번째 노스 런던 더비 경기에서 슛을 시도하고 있다.</strong></span></div> <br> 토트넘이 홍콩에서 열린 아스날과 '북런던 더비'에서 파페 사르의 원더골로 승리했습니다.<br> <br> 토트넘은 홍콩 카이탁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아스날과 프리 시즌 경기에서 1대 0으로 이겼습니다.<br> <br> 북런던 더비가 영국 본토를 벗어나 열린 건 처음입니다.<br> <br> 토트넘은 전반 45분 사르의 환상적인 초장거리슛을 경기가 끝날 때까지 지켜냈습니다.<br> <br> 사르는 하프라인에서 마일스 루이스스켈리의 공을 빼앗은 뒤 센터 서클 근처에서 곧바로 오른발 슈팅을 날렸습니다.<br> <br> 아스날 골키퍼 다비드 라야가 자기 진영 미드필드까지 나왔다가 미처 복귀하지 못한 걸 확인한 사르는 빈 골대를 향해 정확히 슛을 차 넣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br> <br> 미국프로축구 메이저리그사커 이적설이 끊이지 않는 손흥민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세 번째 경기에 출전했습니다.<br> <br> 앞서 손흥민은 지난 19일 레딩전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첫 친선전을 치렀고, 26일 위컴 원더러스 전에 선발로 출전해 75분을 뛰었습니다.<br> <br> 이날 교체 명단에 들어 벤치에서 경기를 지켜보던 손흥민은 후반 33분 윌송 오도베르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고, 경기가 끝날 때까지 약 12분가량을 소화했습니다.<br> <br> 왼쪽 측면에 자리한 손흥민은 경기 종료 직전 얼리 크로스로 공격포인트를 노렸으나 수비진에 막혀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br> <br> 한편 위컴전과 같은 날 치러진 루턴타운 전에서 교체로 출전해 토트넘 1군 비공식 데뷔전을 치른 양민혁은 벤치를 지켰습니다.<br> <br> 토트넘 선수단은 오는 3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뉴캐슬과 친선전을 위해 내일(1일) 방한합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임영웅이 패자부활전? 박서진 "왕중왕전 대결에서 내가 최종우승" ('옥탑방2') 07-31 다음 대전의 아들 오상욱 거리 실존 “본인이 직접 소개하는 건 처음”(홈즈)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