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 받기까지 16년, 유노윤호 아닌 정윤호로 꽃 피우다..."진정성 갖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리고파"[MD이슈] 작성일 07-31 2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WAQ8yKGr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49a021dd29848873256bc5c0c52513691f9a1afa94afbdb3e76dc351b6b4702" dmcf-pid="6Ycx6W9HE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075lpdw.jpg" data-org-width="640" dmcf-mid="995ie56Fr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075lpdw.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6eb3999cc914a903618ca18073d4ab7119654b136de70fac07b214aba250cfc" dmcf-pid="PLKZGnSgr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259awps.jpg" data-org-width="640" dmcf-mid="2ox7pE5rE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259awps.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de8bce3eea0817df8df476339fe0e1af84302664a7e0c4a39a64f3b8537048" dmcf-pid="Qo95HLva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파인:촌뜨기들'의 정윤호./ 디즈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424nymt.jpg" data-org-width="640" dmcf-mid="VsDexHf5D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424nymt.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파인:촌뜨기들'의 정윤호./ 디즈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6fe46a31ff645713ae588cee08404f408903da47f64d3f187c9da7b5434878" dmcf-pid="xg21XoTNOG"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남혜연 기자] "요즘 유노윤호 연기 봤어? " "진짜로 제대로 물 만난 것 같아. " </p> <p contents-hash="c4ef26966b3ad1c53d66a3cb475c16a04d3b3533ecdeedc0492c8d8ea6864f19" dmcf-pid="yFOLJtQ0sY" dmcf-ptype="general">'동방신기'의 멤버 유노윤호 아닌 '배우' 정윤호에 대한 이야기다. </p> <p contents-hash="5f769fd56c83b02b85c70e78c53c889f4e24174b825b9db31d4763ecd9e40e17" dmcf-pid="W3IoiFxpDW" dmcf-ptype="general">연예계 그리고 제작사 관계자, 그를 오랜시간 지켜본 지인 그리고 팬들도 환호 하고 있다. 사실 비중이 많은 것도 아니다. 매회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음에도 정윤호의 존재감은 디즈니+ 오리지널 '파인:촌뜨기들'(이하)에서 상당했다. </p> <p contents-hash="e82fec14bbbe0b7d1561d68ebe47fe02aefdce1d48a13166686fc74e38cc5a81" dmcf-pid="Y0Cgn3MUry" dmcf-ptype="general">'파인'은 1977년, 바다 속에 묻힌 보물선을 차지하기 위해 몰려든 근면성실 생계형 촌뜨기들의 속고 속이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정윤호는 극중 말보다 주먹이 먼저 나가는 행동파 ‘벌구’ 역으로 열연, 1970년대의 시대적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p> <p contents-hash="7124b20c3649a31942ede1a270e246c3b6205fbd5a5f227653a9011482c38a36" dmcf-pid="GphaL0RusT" dmcf-ptype="general">심지어 관계자들 사이에선 "그동안 유노윤호가 연기력 논란이 있던 게 아니라 서울말을 잘 못한 것"이라는 우스갯 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그도 그럴것이 극중 역할이 본래의 정윤호 같은 착각을 할 정도로 소화했기 때문. 극중 정윤호는 쫀득한 사투리 구사와 껌을 씹는 행동, 매사 삐딱한 표정 등 다채롭고 창의적인 표현들로 극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p> <p contents-hash="9dc7902919cd408fcdc0341c7eafde091a99b452310c38c4c22ad502f7501468" dmcf-pid="HUlNope7Ov" dmcf-ptype="general">정윤호 역시 이같은 칭찬에 화답했다. 정윤호는 31일 소속사인 S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 ‘벌구’를 연기하며 깊은 고민과 정성을 들였던 만큼 ‘벌구’는 제게 여운이 많이 남는 캐릭터가 될 것 같다"면서 "더불어 무척이나 행복했던 현장이라 느낄 수 있게 만들어 주신 감독님, 작가님과 멋진 연기자 선배님들, 동료분들, 스태프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영광이었다”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1b098046b7f0b21728267b7972e8502937c92eaaddf704f63d354dd96a3179d3" dmcf-pid="XIi9BOphDS" dmcf-ptype="general">이와함께 "무엇보다 함께 시청해주신 구독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진정성을 가지고 노력하는 모습 보여드릴 테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236cce7337720d24c4b8b90e886b89253e81f4425087d77fd705a7872d68108" dmcf-pid="ZCn2bIUlrl" dmcf-ptype="general">16년 만의 기다림이었다. '동방신기'의 멤버로 데뷔한 유노윤호는 2009년 MBC드라마 '맨땅에 헤딩'을 시작으로 2011년 KBS2 '포세이돈', 2013년 SBS '야왕', 2014년 MBC '야경꾼 일지' 등 다수의 작품을 통해 연기를 했다. 무대위에서 화려한 퍼포먼스로 카리스마 있는 남성미를 내뿜었다면, 드라마에선 개성있는 캐릭터 혹은 친근한 역할 등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했지만, 대중의 평가는 혹독했다. </p> <p contents-hash="fefd282580eb93d5b6ec8e494fc500115bf782ae1eedccf8a4e63ee66f001c9e" dmcf-pid="5hLVKCuSOh" dmcf-ptype="general">발성이나 캐릭터 소화 등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고, 자연스럽게 연기하는 배우 정윤호의 모습도 줄어들었다. 그런가운데 이번 디즈니+ 오리지널 '파인'의 등장에 '16년 설움 씻을 수 있을까'라는 말까지 나왔지만, 그간의 설움을 말끔히 씻은 듯 제대로 만난 캐릭터로 이제야 '배우 정윤호'로 당당히 불리게 됐다. </p> <p contents-hash="f0b494b70f07917f8165b4ae71c0a629d7a63c5f8978f299d0762af90f44a5db" dmcf-pid="1lof9h7vDC" dmcf-ptype="general">한 관계자는 "유노윤호와 정윤호의 공통점이 하나 있다면 '열정'이라는 단어를 빼놓을 수 없다. 매사에 지치지 않은 열정과 노력으로 지치지 않고 연기를 할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이번 캐릭터를 만나면서 또 다른 청사진을 그릴 수 있게 됐다. 모두 다 축하를 건내고 있다"고 귀띔했다. </p> <p contents-hash="fd412a4558ada27516c1e676df77fac75ef3bb0cf71bc1ac04232a42a384c85e" dmcf-pid="tSg42lzTII" dmcf-ptype="general">그야말로 '이제부터 시작'이라는 말이 꼭 맞을 것이다. '동방신기'의 유노윤호가 어떤한 음악으로 무대위에 설지에 기대한 궁금증 만큼, '배우 정윤호'의 필모그라피가 기대되는 요즘 이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06a8532ef51675c8ad160eff94518a1185cd441db51c666059ff83b50b95dc" dmcf-pid="Fva8VSqyw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691fhyz.jpg" data-org-width="640" dmcf-mid="fgx7pE5rO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691fhy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c7fb19275179f30452050ad4857911dc2b9e6a4c2b4314362d7cf353c690e6" dmcf-pid="3TN6fvBW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873hzgg.jpg" data-org-width="640" dmcf-mid="4Y431NYc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ydaily/20250731232732873hzgg.jpg" width="658"></p> </figure>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의처증 부부' 남편, 샤워하는 아내 매일 '몰래' 훔쳐봐…서장훈 "이건 중병이다" ('이혼숙려캠프') [순간포착] 07-31 다음 '나솔사계' 첫인상 선택 인기녀는 3표 받은 23기 옥순…미스터 한과 통했다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