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7억, 김은희 작가는 25억?…장항준이 밝힌 현실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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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281ed46f5f34c3ee3c8e9eee24f6fd590d8519ee67dd4124e864ee365de05f6" dmcf-pid="GYJW0kZw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은희 장항준 부부. 사진 | ‘비보티비’ 채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231729593pjwj.png" data-org-width="700" dmcf-mid="Wvxl5aWAS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231729593pjwj.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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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은희 장항준 부부. 사진 | ‘비보티비’ 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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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2d4be0f06613f44eff4fd95ccc21108264265eb295ff8336db645500aedcb0" dmcf-pid="HGiYpE5rSm"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드라마 한 회에 출연료 7억 원, 또는 그 이상 일수도 있다. OTT 열풍 속에서 배우 몸값이 천정부지로 치솟고 있다.</p>
          <p contents-hash="afb7e44bde1dfd80815f07d31b03bfd5112e26a52addcee6bd452f418c88eb75" dmcf-pid="XHnGUD1mhr" dmcf-ptype="general">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뛰는 헐리웃 스타들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약소한 편이다. 그럼에도 국내 톱스타들의 억소리 나는 출연료는 대중을 놀라게 하기엔 충분하다.</p>
          <p contents-hash="8ece9a0e2188995b852d3e6a0504e22b5677654c466696c24aa0707625894835" dmcf-pid="ZXLHuwtsWw" dmcf-ptype="general">그렇다면 드라마를 창조하고 책임지는 작가들의 몸값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p>
          <p contents-hash="39b70a170eace55156e204106fe067aa5d86537caf1de327dcb50384a4aba296" dmcf-pid="5itJkbg2WD" dmcf-ptype="general">감독 겸 방송인 장항준은 최근 유튜브 채널 ‘아침먹고가2’에 출연해 배우와 작가의 출연료에 대한 솔직한 시선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a859fc499788c62a713ae75b79693e9f9082c15b76891ac131f8d8a887f6c445" dmcf-pid="1nFiEKaVlE" dmcf-ptype="general">MC 장성규가 “요즘 배우들 회당 7억까지 받는다고 들었다”고 묻자, 장항준은 “우리 와이프 같은 경우 한 회당 25억 원”이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p>
          <p contents-hash="40b499ba4fda76d13065c748bc1bb0dc8f9a3c5517a5e2f80d003cc86dccccb6" dmcf-pid="tL3nD9Nflk" dmcf-ptype="general">그의 아내는 드라마 ‘시그널’, ‘지리산’, ‘킹덤’ 등을 집필한 김은희 작가다.</p>
          <p contents-hash="3b7dd24bbb7b5774347a82f20cae5a3830ca66c97c39bf7a2285e19e2cd8c64d" dmcf-pid="Fo0Lw2j4Wc" dmcf-ptype="general">그런데 장난기 넘치는 장 감독은 “거짓말이야”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그리고 이어진 말이 꼬집고 싶은 현실이었다. 그는 “7억은 어림도 없다. 요즘 배우 몸값이 기하급수적으로 오르고 있다”고 언급했다.</p>
          <p contents-hash="d3fafd50f2d1a73956f69837637eb0c7b1990c6740b2b8ab9f7eec627c234abc" dmcf-pid="3gporVA8vA" dmcf-ptype="general">방송 업계에 따르면 최근 OTT 시장 확장과 해외 수출을 고려한 제작 흐름 속에서 배우 출연료는 급등했다.</p>
          <p contents-hash="2b3052a0a98334a27dd01aa51448aa0326ff476ad3aef1876fa3e5b88b1fe070" dmcf-pid="0aUgmfc6vj" dmcf-ptype="general">이에 반해 작가의 원고료는 상대적으로 완만한 상승세다. 일부 스타 작가의 경우 회당 3000만 원~7000만 원 수준이 알려져 있으며, 소수만이 1억 원 이상을 받는다. “작가보다 배우가 더 비싸다”는 장항준의 말은 현실 반영이다.</p>
          <p contents-hash="7de5c1e26a938e425a73d4d8a94e6a86924329c498953ce61d0c41b29b98df9f" dmcf-pid="pNuas4kPTN" dmcf-ptype="general">다만 드라마가 ‘히트’할 경우 작가에게 돌아오는 재방료 등 부가 수익은 상당하다.</p>
          <p contents-hash="db2153fbf2d001c208d7c1692b0e119a9eae7efe4677ecb87b5488da3449ed11" dmcf-pid="Uj7NO8EQCa" dmcf-ptype="general">장항준은 “재방송 수익이 원고료의 100%까지 나올 수 있다. 갑자기 통장에 억대가 들어온 적도 있다”며 “이건 김수현 작가님이 협회를 만들어 방송사와 맞붙으며 이뤄낸 권리”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fe1ff9e128a72a867b19c207553ebfbdeee3413d458c5cc4cda33f81c891232" dmcf-pid="uAzjI6DxWg"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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