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A 체육종목 협회장 리베이트 의혹 논란…협회·선수단 “전부 사실무근” 작성일 07-31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체전 지원금 기부 강요·이적 지시했다”<br>도협회장 “후원 강요 모두 사실 아냐”<br>선수단 “리베이트 제안 받은 적 없어”</strong> 강원특별자치도체육회내 산하 종목 협회 회장 A씨가 소속 선수들에게 체전 지원금 일부를 협회에 기부하도록 강요하고 자신이 운영하는 사설 클럽으로 이적을 지시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논란이다.<br><br>이와 관련 대한체육회 산하 해당 종목 협회는 지난 27일 현직 선수들로부터 A씨와 관련된 진술서와 조사요청서를 전달 받고 지난 31일부터 특별 감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br><br>해당 진술서에는 전국체전 출전을 원하는 선수들에게 체전비 일부를 협회에 기부하라고 요구했다는 주장과 선수단 전원에게 사설 클럽으로 이적하라고 강요했다는 내용 등이 담겼다.<br><br>그러나 A씨는 “모든 의혹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그는 “후원을 요구하거나 강요한 사실이 없으며 연봉 관련된 협상도 나눈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br><br>해당 협회 산하 선수단 주장 B씨는 “이 내용은 전부 사실이 아니다. 강원도 선수들 모두 이 내용이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고 말했다.<br><br>A씨가 소속된 협회는 변호사 등으로 구성된 스포츠공정위원회를 소집한 뒤 선수들과 미팅을 진행하고 31일 경찰에 허위사실유포 등의 내용이 담긴 고소장을 제출했다.<br><br>대한체육회 산하 종목 협회 관계자는 “감사에 착수해 면밀히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탯, 엔터프라이즈 멤버십 신규 멤버 발표...스토리(IP)·펏지펭귄(PENGU)·타이코(TAIKO) 등 합류 07-31 다음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대회 성황…자연 속 스포츠 관광 가능성 확인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