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조의 정석’ 한상진의 박정은♥사랑법…외식전 품의서, 청소후 사진전송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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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e63180952d82585f4c38755e82eaba7be6bb3a7b2c7ace0468d2083262e45f7" dmcf-pid="8own0NYc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부산댁 한상진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195928845mxal.png" data-org-width="427" dmcf-mid="fs23k7iBS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195928845mxal.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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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댁 한상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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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815f4e42c59c9a6bbf0adcf2cf11f5b4fa350f6992e593ffad0ee2720b1cfb" dmcf-pid="6ufpDqLKlJ"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배우 한상진이 ‘외조의 정석’을 몸소 실천하는 일상으로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e4391117ca4c23b153cee66f6e787d639990c65f32992bf61823afb736b9590" dmcf-pid="P74UwBo9ld" dmcf-ptype="general">한상진은 최근 공개된 웹예능 ‘M드로메다 스튜디오’ 채널의 ‘부산댁 한상진’에서 아내 박정은 감독과의 유쾌한 소통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3e4a6ee135183ed0149456f28f804b735470d22dceac681e9ebe6cd0ea896c15" dmcf-pid="Qz8urbg2We"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그는 “하루에 아내와 카톡을 수백 개씩 주고받는다”며 “합숙 중인 아내를 위해 거실, 복도, 안방까지 청소한 뒤 사진을 찍어 보내는 게 일과가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ea2e771f46aec6c2105955756f94b5a09b77818d48a2e4d4095c709f6bc7f0bd" dmcf-pid="xq67mKaVTR" dmcf-ptype="general">이어 “아내가 너무 바빠서 실시간으로 답을 못 해도, 나는 하고 싶은 말을 다 보낸다”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42082b5891ccd8c23cba2463728d53ea67526bef278bc70635822fad007ca620" dmcf-pid="yDSkKm3IyM" dmcf-ptype="general">또 다른 에피소드에서는 ‘결제 전 품의’도 있다. 한상진은 “외식이나 소비 전엔 항상 아내에게 장문의 메시지를 보낸다”며 “오늘 점심은 제작진과 먹었고, 총액은 16만1500원. 결제해도 되겠습니까?”라는 메시지를 보내는 장면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3d82ebb0bfcc6f7812e1a21840ef56b10a9d9238936f9dc53e6be76e2eef85b6" dmcf-pid="WwvE9s0Clx" dmcf-ptype="general">그는 “시킨 건 아니지만 내가 자발적으로 하는 것”이라며, 내조남으로서의 확고한 신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ba0b513c663a90a7dbb0c70caac7761e19ffdd2ed3983d7c02b4f097d04ba05c" dmcf-pid="YrTD2OphSQ" dmcf-ptype="general">한상진은 지난 2004년 농구선수 박정은과 결혼했다. 그리고 최근엔 여자프로농구 BNK 썸의 감독으로 활약 중인 아내를 응원하며 바쁜 일정을 뒷받침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83ef9fb1ce65cdc343ec16e99bd2d1ded5408d7ea619214cedcd8f785dcca83" dmcf-pid="GmywVIUlvP" dmcf-ptype="general">부산살이에 대해서도 “나 이제 부산 사람 다 됐다”고 사투리를 뽐냈지만, 제작진으로부터 “최악이다”라는 평을 듣는 등 앞으로도 유쾌한 에피소드가 줄을 이을 것으로 보인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H6n4yxmel6"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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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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