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조작 vs 딸 바보"…여기저기 출연하다 '자아 분열' 일어났다는 여배우의 작품들 작성일 07-3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IQva3MUY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88102ddd49593bed82c342cedfe066ad3b0ed04668dbb29e7600519e5d022c8" dmcf-pid="4CxTN0Ru5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057450iryd.jpg" data-org-width="1000" dmcf-mid="BcNTN0Ru1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057450iry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515a15a82ba65e29e801f4b2ac21dc07b867302cd46e002820b071709872969" dmcf-pid="8hMyjpe7GZ"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2025년 여름, 배우 염정아가 극과극 매력을 선보인다.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아이쇼핑' 김세화와 싱글맘의 첫사랑을 그린 '첫, 사랑을 위하여' 이지안. 공통점이라고는 찾아볼 수도 없는 두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신선함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7e44b8e420a9e8e8dfefd4568595d673160d16877e42f896011cae521b332f1" dmcf-pid="6lRWAUdzX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058755pcfa.jpg" data-org-width="1000" dmcf-mid="bVLhL1P3Y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058755pcfa.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819deffbe58804f57d87b53c9516f211a47fb1f68a8b46b381bafe476e7d127" dmcf-pid="PSeYcuJq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100010vkxd.jpg" data-org-width="1000" dmcf-mid="KFHGk7iBY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100010vkx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033e285ae4346bc93a7b75b1112005ba6f5f6a553914185f0c56598aa29f3f" dmcf-pid="QumbYROJXG" dmcf-ptype="general"><strong>▲ '악 그 자체', 눈만 마추져도 공포스러운 美친 연기력 </strong></p> <p contents-hash="22dffcd285b5203c807cddbf6d52a1ea7d941eb0985aa2a2038181025bbf08f3" dmcf-pid="x7sKGeIiHY" dmcf-ptype="general">지난 21일 첫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아이쇼핑'은 '완벽한 아이'만을 원하는 어른들로 인해 버려진 아이들이 죽음의 문턱에서 가까스로 살아남아 처절한 생존과 복수를 펼치는 액션 스릴러다. 유전자 편집으로 아이를 만들어낸 뒤 불법 입양하는 의사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40498eac3d5315fbc75d60df7a9cc354621fa62e656ff7986b14c5f340f7393c" dmcf-pid="yk9meGVZXW"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대형병원 이사장이자 자선재단을 운영하지만 실상은 '불법 입양 매매 조직'의 실질적 우두머리인 김세희 역을 맡았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비윤리적인 행동도 서슴지 않는 인물. '우월한 유전자만이 살아남아야 한다'는 삐뚤어진 심념 아래 그는 속내를 알 수 없는 눈빛과 냉철하고 무자비한 성격으로 극의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04aab734302ab1f855f895a8c671fc6c86f60b1d09367dbb9ea19b578b17070" dmcf-pid="WE2sdHf5Zy" dmcf-ptype="general">특히 김세희는 유전자 조작에 이어 자신의 친딸마저 버리는 매정함으로 '악의 끝판왕'을 그려냈다. 특히 4회에서 그는 오랜만에 만난 친딸 아현(원진아)을 향해 "여길 오면 어떡해. 그때 죽었어야지"라고 말해 안방극장을 충격에 빠뜨렸다. </p> <p contents-hash="b697268fc5b5abda3c19ade83a47fdb8d145aa11fc8c9dcd3aaddaea6b9002bb" dmcf-pid="YDVOJX41tT" dmcf-ptype="general">김세희에 대해 염정아는 "이전 작품에서도 악역을 맡은 적이 있어서 결이 다른 캐릭터를 만들어내기 위해 고민했다. 세희가 단순한 악역이 아니라는 전제를 바탕으로 했다. 왜 괴물이 될 수밖에 없었는지를 이해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세희가 지닌 이중적인 면모를 연기하면서 쾌감을 느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0a17cf81f5206e7a26f4139b0a51edffe2a4d6d86499cf4af7f89bb77a39c05c" dmcf-pid="GwfIiZ8tXv" dmcf-ptype="general">'불법입양'이라는 자극적인 소재와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시너지를 발휘하며 '아이쇼핑' 3회 시청률은 전국 2.3%, 수도권 2.7%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분당 최고 시청률이 수도권 3.0%, 전국 2.5%(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까지 치솟으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이에 더해 염정아는 '아이쇼핑' 출연진들과 함께 드라마 출연자 키워드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3eb0472c91a4d11267b274eeda24817ec9cf6f184911413fe8eb33fe39a813c" dmcf-pid="Hr4Cn56FX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101255meqv.jpg" data-org-width="1000" dmcf-mid="9Dt1mKaV5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101255meq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3941c85fdcb361acc80c49e079f011f1ce8521da6f8e65e41d31c251b4ebdd7" dmcf-pid="Xm8hL1P3tl" dmcf-ptype="general"><strong>▲ 배우의 변신은 무죄! 180도 달라진 염정아 </strong></p> <p contents-hash="39fadec03818c476df869298e82a625be8ab5f5ebf2a942b5c0d886dd6b62059" dmcf-pid="Zs6lotQ05h" dmcf-ptype="general">'아이쇼핑'에서 '절대 악'을 연기 중인 염정아는 내달 4일 공개를 앞둔 tvN 월화드라마 '첫, 사랑을 위하여'에서는 인생 2막을 앞둔 중년 여성의 설렘을 연기한다. </p> <p contents-hash="7457b5f55131e8df67f8d5f35ddbb6b6ab846bd85cdaeaa389d0d318161b4a46" dmcf-pid="5OPSgFxp5C" dmcf-ptype="general">염정아는 극 중 당당함을 무기로 단단하게 살아온 싱글맘 이지안 역을 맡았다. 고된 인생을 단순한 성품과 담백한 근성으로 정면 승부해온 인물로 공사판을 휘어잡는 현장 소장이지만 딸 이효리(최윤지)에게는 한없이 약해지는 딸바보다. 완벽하지 않은 아이를 가차없이 '처리'하는 김세희와는 180도 다른 인물. </p> <p contents-hash="4a9c551f7d33b51aa16c9e22dc58f109afc56648491d9eb86fdbeeb73814726d" dmcf-pid="1IQva3MU1I" dmcf-ptype="general">첫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예고편에는 '사십춘기' 이지안과 '늦사춘기' 이효리의 일상이 담겼다. 흥 많고 정 많은 이지안은 딸의 의대 자퇴 선언으로 인해 인생의 새로운 챕터를 맞이하게 된다. 이러한 가운데 어린 시절 첫사랑 류정석(박해준)까지 재회하며 풋풋한 로맨스를 예상하게 만들고 있다. </p> <p contents-hash="85c7d35e2ac58274f0c7cb24d6d1fc2ced5cc3bf21693a0ed0be0e018a6efd92" dmcf-pid="tCxTN0RuZO" dmcf-ptype="general">특히 이번 작품이 주목받는 이유 중 하나는 염정아와 박해준의 중년 로맨스다. 앞선 제작발표회에서 염정아는 "호흡을 맞춰보니 기대 이상이었다. 실제로 내가 박해준 보다 나이가 많다. 그런데 작품에서는 박해준이 연상으로 나온다. 그래서 내가 너무 귀여운 척을 한 게 아닌지 걱정이 됐다"고 고민을 털어놨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af820aa779aff2d9021d787f1751f5716eb12ff376e821ce9f10ec40c97732b" dmcf-pid="FhMyjpe7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102496rzeo.jpg" data-org-width="1000" dmcf-mid="237uS6DxH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102496rzeo.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9e95fb55beacb70966ffaa32895d8da76f9e763046f44baab7b05b29fc957d" dmcf-pid="3sDzTQrRG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103755qmsl.jpg" data-org-width="1000" dmcf-mid="VVqEQTbY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94103755qms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1c4fe44659c69715f77ccc113d48d0b668f599d3d237059b6bb475ae384e98be" dmcf-pid="0Owqyxme5r" dmcf-ptype="general"><strong>▲ 염정아 VS 염정아, 승자는 누구?</strong></p> <p contents-hash="94b1f4df0dfc64df014ef6e736aefe231ae2f0026d60efd56e3e9e121c296a76" dmcf-pid="pIrBWMsd5w" dmcf-ptype="general">'아이쇼핑'에 이어 '첫, 사랑을 위하여'로 시청자를 만나게 된 염정아. 공교롭게도 두 작품 모두 월화극으로 편성됐다. 이에 '겹치기 출연'에 대한 걱정도 쏟아졌다. </p> <p contents-hash="8c46e6cc7c614d8c46f19462c58de65c3f778ed950d160721af6c5eefd63553b" dmcf-pid="UCmbYROJ5D" dmcf-ptype="general">이러한 우려에 염정아는 "'아이쇼핑'은 작년에 촬영을 마무리했다. '첫, 사랑을 위하여'는 아직 촬영 중인 작품이다. 배우는 편성에 어떤 권한도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면서 "완전히 다른 장르의 이야기라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두 작품 모두 애정을 가지고 있다. 사랑해 줬으면 좋겠다"고 정리했다. </p> <p contents-hash="3f81ffaa5e51dc20f9d006cf4478a241287a04f94c2ced16d4a2d97c4942e611" dmcf-pid="uhsKGeIiHE"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ENA '아이쇼핑', tvN '첫, 사랑을 위하여'</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XT 태현 "연준, 첫 신인상 날 디스크 터져…함께 오열" 07-31 다음 한상진, ♥박정은 감독에 일방적 외조 "청소 끝나면 찍어 전송..카톡 수백개"(부산댁 한상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