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라이트 요금제 임박… 음원 앱 시장의 ‘게임체인저’ 될까? 작성일 07-31 3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MZ세대 중심 유튜브뮤직, 16개월 연속 1위<br>‘700만 잠재 유저’에 업계 주목</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JpqqD1mwM"> <p contents-hash="caab32c0d786a9a6445523430977b9e20c771c348f552c8e776024ef0384ad0b" dmcf-pid="fiUBBwtsEx"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31일 자사 데이터 분석 솔루션을 기반으로 작성한 ‘유튜브라이트 요금제 상륙 임박! 국내 음원 앱 시장 가뭄 속 단비 될까?’리포트를 발표했다.</p> <p contents-hash="acdb085a48be0b373ee3407451458a7f95bb88ea655d631b035042d2aa232acd" dmcf-pid="4gq22OphrQ" dmcf-ptype="general">이 보고서는 아이지에이웍스의 독자적 AI 분석 기술인 SCI(Synthetic Customer Intelligence)를 기반으로, 모바일 사용성·결제·행동 데이터를 통합 분석한 예측치에 따라 작성됐으며, 안드로이드 및 iOS 통합 기준 데이터가 반영됐다.</p> <p contents-hash="ce4aea6607cb327ac34c3a49b78368adc9e5fbbc2ec5b1b3b4c9fb7927d4e645" dmcf-pid="8aBVVIUlrP" dmcf-ptype="general"><strong>유튜브뮤직, 16개월째 국내 음원 앱 1위… MZ세대가 주도</strong></p> <p contents-hash="b98485c22b569e91a0f6016c4e9e2ba01fa501b98a36d5e4193ad10407c48465" dmcf-pid="6NbffCuSs6" dmcf-ptype="general">2025년 6월 기준, 국내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중 ‘유튜브뮤직’이 약 796만 명의 월간 사용자(MAU)를 기록하며 전체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멜론’은 약 710만 명, ‘삼성뮤직’이 약 389만 명, ‘지니뮤직’이 298만 명, ‘플로(FLO)’가 210만 명 수준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fc3c5a7d92e2e3623412ac5038c2c14ec0f54d93b295e444a15073e67465cb3c" dmcf-pid="PjK44h7vD8" dmcf-ptype="general">주목할 점은 유튜브뮤직의 장기 집권 흐름이다. 이 앱은 2021년 중반까지만 해도 업계 4위 수준에 머물렀으나, 꾸준한 성장 끝에 2023년 12월부터 1위로 올라선 후 2025년 6월까지 16개월 연속 정상을 유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f3b415707bb5ac20d02d05bf2287d00dd05f5545f5addd16cef70b3e0bd7a97" dmcf-pid="QA988lzTw4" dmcf-ptype="general">연령별 선호도에서도 유튜브뮤직의 위상은 뚜렷하다. 10대와 20대에서는 유튜브뮤직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음원 앱으로 나타났고, 30대부터는 멜론과 경쟁 구도를 형성하고 있다. 50~60대 사용자층에서는 삼성뮤직이 여전히 강세를 보였으며, 지니뮤직과 플로는 전 연령대에서 고르게 35위를 차지하며 존재감을 이어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94bb8cf816258f7868d3bbc4857da9e4fa45d2c465e814cceed380bfcc852c" dmcf-pid="xc266Sqyr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daily/20250731190817407qvgi.jpg" data-org-width="670" dmcf-mid="9Q988lzTD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daily/20250731190817407qvgi.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511898d05bdc3203e7b251b29e4ce21a1d9901e358c486d2078524894a89d0cb" dmcf-pid="yuOSS6DxsV" dmcf-ptype="general"> <strong>‘유튜브 라이트’ 요금제, 약 700만 명 신규 사용자 유입 가능성</strong> </div> <p contents-hash="32278b282afb1753000cf261a2a3ec9991d904982888b8f003560f33b77ab8d1" dmcf-pid="W7IvvPwMI2" dmcf-ptype="general">아이지에이웍스는 이번 리포트에서 향후 도입이 예상되는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가 국내 음원 앱 시장에 새로운 수요층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p> <p contents-hash="464808eaa778f993fd1df30ea28e803c356a9ad98e871146866695a2f2b37ae2" dmcf-pid="Y6XFFgyjD9" dmcf-ptype="general">실제로 유튜브 전체 사용자 중 유튜브뮤직을 함께 사용하지 않는 이용자 수는 약 710만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p> <p contents-hash="e1067b7dea5b6b6d940f70f76bd8074ad691c330edae011592173d15dcd509df" dmcf-pid="GPZ33aWAmK" dmcf-ptype="general">즉, 유튜브와 유튜브뮤직을 모두 사용하는 교차 사용자 수는 약 711만 명이며, 유튜브 사용자 수(약 4800만 명) 중에서 유튜브뮤직 미이용자군이 상당수 포진하고 있는 셈이다. </p> <p contents-hash="0d40f89165b9d7abcee50dceb13dd17faf857e7ca831b417dc19e34b5bd3ace0" dmcf-pid="HQ500NYcrb" dmcf-ptype="general">이는 유튜브뮤직이 ‘가성비 요금제’ 출시를 통해 시장 점유율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는 여력이 있다는 분석으로 이어진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338ef399e8a22834527250dc2b1d826600eb66eb37030338f8cdca878f13eb" dmcf-pid="Xx1ppjGkm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daily/20250731190818749gntx.jpg" data-org-width="670" dmcf-mid="2TbffCuSD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daily/20250731190818749gntx.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80bb5be66c97ce770b420cd985c1bcf21434594ecf7bb1a49ff82510b7f82753" dmcf-pid="ZMtUUAHErq" dmcf-ptype="general"> <strong>전통 강자들, 사용자 감소 추세… 유튜브뮤직만 홀로 성장</strong> <br> <br>반면 국내 전통 음원 앱들은 사용자 수 정체 혹은 하락 흐름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br> <br>카카오의 멜론은 2021년 6월 약 883만 명을 기록했으나, 2025년 6월에는 710만 명 수준으로 하락했다. <br> <br>같은 기간 KT의 지니뮤직은 약 492만 명에서 298만 명으로, SK의 플로는 305만 명에서 210만 명으로 감소했다. 네이버 바이브(VIBE)와 벅스 역시 감소세가 이어졌으며, 현재 각각 약 55만 명, 32만 명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br> <br>이와 달리 유튜브뮤직은 2021년 6월 365만 명에서 2025년 6월 796만 명으로 2배 이상 증가해 대조적인 흐름을 보였다. <br> <br>아이지에이웍스는 “유튜브뮤직의 성장은 유료 음악 스트리밍 시장의 가격 장벽을 낮추는 동시에 새로운 수요층을 자극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며 “향후 ‘유튜브 라이트 요금제’가 도입되면 약 700만 명 규모의 유튜브 사용자 기반이 스트리밍 시장으로 유입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br> <br>해당 요금제의 등장을 계기로 기존 음원 앱들의 요금제 개편, 콘텐츠 차별화 등 경쟁 격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br> <br>김현아 (chaos@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늘어난 수영복" 장영란, 화끈한 모노키니로 옆구리 노출 07-31 다음 [기획] 악마는 디테일에 있다… ‘농업포함’ ‘수익 90%’ 뇌관될 수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