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솔로' PD, 출연자에 공식 사과…"메기 실종, 편집 배려 없었다" [인터뷰 종합] 작성일 07-3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l9Vk7iBY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aa8deb849299216ca8d85465a3d8e2030e80c9141093c514c8b01209292a69" dmcf-pid="pS2fEznbH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5205818ewaj.jpg" data-org-width="550" dmcf-mid="1eDmpjGkZ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5205818ewa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699d841aa1a6cd2d3576dfb8a1c83658f363b0de6dfe10e8a61e2fed2a06b4a" dmcf-pid="UvV4DqLKYf"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모태솔로' PD들이 메기 출연자 분량 지적에 사과했다.</p> <p contents-hash="147c8105d070294a9f817eb05312cae5b528e9388a57d75fc214e1c3c63f9b48" dmcf-pid="uTf8wBo9tV" dmcf-ptype="general">31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태솔로')'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 PD와의 종영 라운드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5a9a9032a704b8d097b90843434ac147802f5a8e0a8acfe729b6fc49e1a437de" dmcf-pid="7y46rbg2H2" dmcf-ptype="general">지난 29일 막을 내린 '모태솔로'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 '썸메이커스' 서인국, 강한나, 이은지, 카더가든이 데이트 실전 꿀팁 열혈 코칭부터 편애 응원, 과몰입 리액션으로 도파민을 더했다.</p> <p contents-hash="ee0dd80e15962034e1ac3b56a1364d1fbd694a918ea4d7009329dffa7530a140" dmcf-pid="z0noWMsd19" dmcf-ptype="general">뜨거운 인기 속 종영한 '모태솔로' 시즌2 가능성에도 궁금증이 커진 상황. 이에 김 PD는 "미정이라서 말씀드릴 건 없지만, 기회가 생기면 너무 감사히 할 것 같다"고 기대감을 내비쳤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973f778680497da21abb42be0da6e950dc24c9c7c7fe8676b33df9720a71ca" dmcf-pid="qpLgYROJt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5207079qenr.jpg" data-org-width="550" dmcf-mid="tixRCfc65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5207079qen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2cdc4d61357a56c028ccd4c335e72e0a4911320b854a6faccda9ef80f1abae0" dmcf-pid="BUoaGeIi5b" dmcf-ptype="general">섭외 과정에 대해 제작진은 "지원서 1번 질문이 '왜 모태솔로냐고 생각하시냐'였다. 그 부분에서 다양성을 고려했던 것 같다. 그래서 날것의 캐릭터가 살아 있는 느낌이지 않나 싶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6434ac31be45d0b31cf31949ec4581b93211a9d6b438038592eeefd2fe38aa9" dmcf-pid="bugNHdCnGB" dmcf-ptype="general">아울러 "외적으로 더 뛰어난 분들도 계셨지만, 시즌2를 제작한다고 해도 진정성이 1번일 거라고 생각한다. 진짜 연애할 의지가 있고, 감정을 솔직히 표현할 분들을 모시고 싶다"며 "시즌2에서는 더 많은 플랜을 준비해둘 것"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3902e721fb02cd8d55ab412205df5919a83c90ef7b6b7eaf597aa206d76fa6f" dmcf-pid="K7ajXJhL1q" dmcf-ptype="general">한편 '모태솔로'는 일반적인 연애 프로그램과 달리, 중간 투입자 '메기'들의 분량이 적어지며 존재감이 약해졌다는 지적이 있었다.</p> <p contents-hash="91359bc5437df7cbce2022f62d4e9ddb22834dc1d3522cf751093d2ab584f56b" dmcf-pid="9zNAZiloYz"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조 PD는 "메기 분들은 늦게 들어오다 보니, 진행되고 있는 러브라인을 따라가야 하지 않나. 그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었던 게 있었다. 한 분에게 집중이 되거나 하다 보니까 개입해서 판을 뒤흔드는 역할을 하시기 어려움이 있었다"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03dfc95160d3a34387e45b17cc823b2006048c77987a048e7df72af9daef02b" dmcf-pid="2qjc5nSgX7" dmcf-ptype="general">모태솔로 출연자들의 과감한 스킨십이 편집 없이 그대로 송출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바. 이에 김 PD는 "20대 후반 남녀가 연애를 시작하는 데 있어 자연스럽다고 생각했고, 어찌보면 감정의 확실한 표현이니 더하거나 빼는 것 없이 솔직하게 보여드려야겠다고 생각했다"고 이유를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1920bd48521f8e15c9f2aa520caef44dc359b19ae13f5e6cb42f92abf8bba5" dmcf-pid="VBAk1Lva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5208309rebb.jpg" data-org-width="550" dmcf-mid="FHWG4h7vZ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5208309reb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f22e32e8fc85927aa0827bbbfe6c8024b0b8b4a9c98cabbaf5633099bd89da6" dmcf-pid="fbcEtoTNtU" dmcf-ptype="general">조PD는 "저희가 미스 판단한 부분이 분명히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시작하기 전에 '어떤 분들이 커플이 될까' 예상을 해 봤는데, 하나도 안 맞더라. 모든 상상이 부서질 정도로 의도대로 된 게 없었다"며 "메기 두 분께 미안한 감정이 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f0faae7c9254c8c107b79dcc453709e1909cda9a9fabb1e5e7a493525e63a81" dmcf-pid="47ajXJhLHp" dmcf-ptype="general">김 PD는 "메기들도 모태솔로라는 사실을 간과했다. 편집의 배려가 없었던 부분은 제작진 실수라고 생각헀다"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695aa1e761501263a9d8a761a20b9fb08b1b1fdef3e9d7f8cee24fceed7a54d0" dmcf-pid="8zNAZilo10" dmcf-ptype="general">출연진 사후 관리에 대해서도 밝혔다. 출연진들의 SNS와 관련해 김 PD는 "SNS를 금지시켰다기보다는, 지금은 일반인 분들이고 방송의 여파가 세다 보니 무분별한 DM도 있을 수 있고 그래서 '잠시 안 하는 게 좋겠다'고 권유를 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876fad39546ac313463d20fd76bf4070ee44638afa3c964ae047d580feedaa1" dmcf-pid="6qjc5nSgX3" dmcf-ptype="general">조 PD는 "출연진들에게 (SNS로) 사기성 메시지가 온다거나, 좋지 않은 메시지가 오거나 하다 보면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를 시켰다"고 부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1b8730db930cb16fc8723420c005b78c4cd153704f5d06cbd6a812e39247621" dmcf-pid="PBAk1LvaX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5209582jqvn.jpg" data-org-width="550" dmcf-mid="3y0UiZ8t1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5209582jqvn.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9aa2d3fcd7eaf9a5b16f9c1a713d008e4a38d01299cce60adc188d66761c4a1" dmcf-pid="QbcEtoTNGt" dmcf-ptype="general">출연진들의 근황에 대해 제작진은 "남자 출연진, 여자 출연진 따로 자주 만난다. 여자 출연진들끼리 친목을 다지면서 잘 지내고 있더라"고 밝혔다. 또 "담당 작가님이 심리적인 부분들을 체크하기도 하고, 좋은 근황은 전달해주고 있다. 넷플릭스에서도 지원을 해주고 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60e7bf21880be8efd58e37a761f494f9ea9f96400fbc5f07ca25e0853860fa3e" dmcf-pid="xKkDFgyjH1" dmcf-ptype="general">인터뷰를 마무리하며 제작진은 "우리 모두가 다 모태솔로였다. 시청자들 모두가 겪었던 일이라 공감과 과몰입을 해주셨던 것 같다"며 "출연자를 보면서 나를 보는 듯한 느낌은 제작진도 많이 받았고, 전달된 것 같다"고 소회를 밝혔다.</p> <p contents-hash="bce8597f226137756ef5e53f7c2c16a90efc2a6ad8d2e8432351337f4f40a513" dmcf-pid="ym7qgFxpt5" dmcf-ptype="general">이와 더불어 "용기 내준 저희 출연자들을 사랑으로 안아주시면 감사할 것 같다. 출연자 중 몇 분은 혼란스러운 시간을 겪고 있기도 하다"며 "본인의 서툰 모습까지 대중 앞에서 공개한 분들이다.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겠다"고 출연자들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당부했다.</p> <p contents-hash="171acdc2706232c80c2787f645a6002dc2f6f5f921c410fea472221a13cae720" dmcf-pid="WszBa3MU1Z" dmcf-ptype="general">사진=넷플릭스</p> <p contents-hash="1690f708fdfa25084dec3cf7c216840c271b713850f696f5cf50c8156f3f114d" dmcf-pid="YOqbN0RuYX"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수지 아나, ‘뉴스데스크’ 생방송 중 극심 입덧 “그래도 교체 NO” (라스) 07-31 다음 한가인, 2억 벤츠 끌고 오프로드 질주.."♥연정훈이 운전 알려줘"(자유부인)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