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20년만 밝힌 ♥연정훈 프러포즈 "기분 좋아야 하나" 당혹 (자유부인)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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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48b7cc5af72591460811813a10fa5c3c63e565904f0c26118b830c1121623f9" dmcf-pid="VE5YJX41Y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4607413etvk.jpg" data-org-width="1200" dmcf-mid="KN05gFxpG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4607413etvk.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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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76e3509b77a4cce9d338c98aa01fac37b914ba62e187570b6e84e49e418c32dc" dmcf-pid="fD1GiZ8ttC"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배우 한가인이 남편에게 받은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p>
          <p contents-hash="cfb1dfd5504b3029b0182ff0ccaa03d87588af1b7c18c7a1b95286143724f56e" dmcf-pid="4wtHn56FYI" dmcf-ptype="general">31일 한가인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애들 라이딩만 하던 한가인이 산골 오지에 suv 끌고 간 이유 (미쳐버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p>
          <p contents-hash="637c0f5a82334ab252d96efd665087fffbef38108bd4372465ce6afa324e99a9" dmcf-pid="8rFXL1P3YO"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한가인은 오프로드 운전과 레이싱을 경험했다. 한가인의 남편인 연정훈의 취미는 레이싱. 이에 한가인은 남편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65d3c963113dd2bedeaccf0f34ef9b1e03f1fffcd9162aeacbb07563a4e15940" dmcf-pid="6m3ZotQ01s" dmcf-ptype="general">그는 "저희 남편이 저한테 프러포즈를 할 때 제 기분이 좋아야 하는 건지, 나빠야 되는 건지 했던 게 자기를 변함없이 심장 뛰게 하는 게 두 가지가 있다더라. 스포츠카의 엔진음이랑 저"라고 말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f4aa1baf776c8b8d6850a12f0237efdec8833aa4f92053fd258173ba61e204" dmcf-pid="Ps05gFxp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4608694oskv.jpg" data-org-width="1165" dmcf-mid="9TkaUAHEX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84608694oskv.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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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521fc089b944fc26cf01cc3896a84b96fb7c95cfdcffc4741d3bd522238a6513" dmcf-pid="QOp1a3MUt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제가 그때 22살이니까 뭐지, 기분이 이게 좋아야 되는 건가. '나를 차랑 비교하는 거야?' 싶더라"면서 "그걸 얼마나 극찬으로 얘기해준 건지 지금은 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cdd723eb13a01ed7e5745225e1ab8c7c7b448a3822ed1cfc760bd6972d3687a6" dmcf-pid="xE5YJX415w" dmcf-ptype="general">또한 한가인은 "저희 남편은 굉장히 차분한 스타일인데 '나는 이해가 안 가서 그러는데 왜 하는 거냐'고 했더니 신호등 앞에 서있을 때 그때 진짜 아드레날린이 폭발할 것 같다더라. 심장이 터져나갈 것 같은 그때, 긴장감이 있다더라. 끝까지 이해를 못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p>
          <p contents-hash="d84bee49ffc8686cc829878f94d12d1590fc88c70ac13968a8f08ee9615270a0" dmcf-pid="yznRXJhL1D" dmcf-ptype="general">한편 한가인과 연정훈은 지난 2005년 결혼했다. </p>
          <p contents-hash="d745ee3d71299f6d31bdc19c13383b1ce0e8931cf85631e4f915d5e4f0748026" dmcf-pid="WqLeZilotE" dmcf-ptype="general">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자유부인 한가인' </p>
          <p contents-hash="24054eca347c8328939306047d9ebd03111c5e55b37d94bcb45002eb6ed07bf5" dmcf-pid="YBod5nSgZk" dmcf-ptype="general">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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