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선영 아나운서, 저녁 방송 20년 함께했지만...KBS와 이별

작성일 07-31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사랑했던 일을 내려놓고 새로운 길로 나선다"...KBS 퇴사 소회 밝혀<br>'투데이 스포츠'부터 '2TV 생생정보통'까지 활약한 20년 방송 인생</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JAyl8EQL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7c5eb0b98a68d46570fbc434de6b0961c6aee70e31664c58f726f9a1feb558e" data-idxno="543015" data-type="photo" dmcf-pid="xnkYvPwMR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HockeyNewsKorea/20250731180244326omyn.jpg" data-org-width="667" dmcf-mid="8dVgiZ8tn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HockeyNewsKorea/20250731180244326omyn.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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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2aae08e25f9cb4ef50fe19fae93d68fc8614eb6727e021f5bfe813981bcce0f" dmcf-pid="W1zeQTbYMQ" dmcf-ptype="general">(MHN 김예품 인턴기자) 'VJ 특공대'와 '2TV 생생정보통' 등으로 국민들의 저녁 시간을 책임졌던 아나운서 이선영이 20년간 몸담은 KBS를 떠난다.</p>
          <p contents-hash="d33009eed81e24f06117c8ee6d03c329686da6c3ffe9b2e1489b177b0bc1a4d6" dmcf-pid="YY36VIUlRP" dmcf-ptype="general">31일 이선영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휴직 중에 갑작스러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됐다"며 "오늘을 마지막으로 제 인생의 절반을 함께해 온 KBS를 떠나게 됐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b1015ec61c1fbfc186de16d722d1158021124d4742320f550069aada32990c4" dmcf-pid="GG0PfCuSn6" dmcf-ptype="general">그는 "부족한 저를 아나운서로 아껴주시고 분에 넘치는 사랑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랑했던 일을 내려놓고 든든했던 울타리 밖으로 나선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93e7c173746c60a7ecc8e409b8c4c8ca6cb91c50211b84e017e11036d3584ad" data-idxno="543022" data-type="photo" dmcf-pid="XXUx8lzTM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HockeyNewsKorea/20250731180245579opvc.jpg" data-org-width="720" dmcf-mid="6JnIrbg2d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HockeyNewsKorea/20250731180245579opv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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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4c38004e8b876e4f240f009d467045014bf383d73bcff5f72ec07d4816a87e6" dmcf-pid="557RPvBWdV" dmcf-ptype="general">이어 "그동안 뜨겁게 달려온 날들을 마음에 품고 이제는 조금 굴러도 보고, 날아도 보고, 쉬어가기도 하며 살아보려 한다"며 "KBS 아나운서로서 받았던 사랑과 가슴 깊이 간직할 따뜻한 기억들을 오래도록 잊지 않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f36ff79d5f614025fff9f825230c01d1be4b425a4532e945a36d2177818ec4e" dmcf-pid="11zeQTbYd2" dmcf-ptype="general">이선영 아나운서는 2005년 KBS 31기 아나운서로 입사해 '투데이 스포츠' '주주클럽' '가족오락관' '연예가 중계'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VJ 특공대' '2TV 생생정보통'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시청자들과 함께했다.</p>
          <p contents-hash="7ff1b78a3f3122b29a704a661f740e9499d664d8b71ccd9b80b9471362c6370a" dmcf-pid="ttqdxyKGM9" dmcf-ptype="general">갑작스럽게 전해진 퇴사 소식에 방송 관계자와 팬들은 아쉬움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p>
          <p contents-hash="4cdc36b569e2758fb71a7d149a3b8f9b20621c1a52c3ea2623b49f73eb930d1e" dmcf-pid="FFBJMW9HnK" dmcf-ptype="general">한편, 아나운서 이선영은 1982년 출생으로,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정치외교학을 전공해 학사 학위를 취득한 뒤 2005년 KBS 공채 31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2015년부터는 기아 대책 홍보대사로도 활약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038d8525c24bd172cb1bbf80fad0faa776748652f81307bd1250c07c88ddbe2" dmcf-pid="33biRY2XLb"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2d315085987ab66ad04215026192d272b4c39dd0af3591c47f83fada92c4fb8a" dmcf-pid="00KneGVZiB" dmcf-ptype="general">사진=이선영 SN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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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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