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 난이도 최상?' 김성정, 배우 된 이유 반전 "전교권 '법대' 동생 방해될까봐"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7-3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dUIVA8X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a490d1f6a55f15bef3699c2f23cc84e23211a6520fd055e14ac01070c282959" dmcf-pid="5gJuCfc6t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75006253gesh.jpg" data-org-width="550" dmcf-mid="YhgM3aWAt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75006253ges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30a20b163f5e06c45a24e77cee271fc3af80fc5e4708bb2c24293a1e9d3852f" dmcf-pid="1ai7h4kPYz"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strong> ([엑's 인터뷰②]에 이어) </strong>"배우 반대요? 오히려 부모님이 추천해주셨어요. 동생 공부 방해된다고 기숙사 있는 예고에 가라고 하더라고요." (웃음)</p> <p contents-hash="ab676a0e79e402882fb9303c67966c6fcacb2f00d194ee998be8ffc6672d792f" dmcf-pid="tNnzl8EQ17" dmcf-ptype="general">31일 김성정은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엑스포츠뉴스와 만나 tvN 월화드라마 '견우와 선녀' 종영 인터뷰를 진행했다. </p> <p contents-hash="6fdc0b17796739f57da3dd087cb833d538088d5bee7d985e136fd0aad3f820b5" dmcf-pid="FjLqS6DxGu" dmcf-ptype="general">김성정은 2021년 뮤지컬 '하데스타운'을 통해 데뷔한 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로 굵직한 무대를 거치며 기본기를 탄탄히 다져왔다. 이후 넷플릭스 시리즈 '약한영웅 Class 2'에서 금성제(이준영 분)의 패거리 중 한 명으로 등장해 적은 분량 속에서도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대중에게 확실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어 '견우와 선녀'에 출연 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안방극장 진출에 나섰다.</p> <p contents-hash="44b15579330fd9b555db16123b230240c95019d32e3a25b8146af19104d8dfa5" dmcf-pid="3AoBvPwM5U" dmcf-ptype="general">뮤지컬배우로 데뷔한 김성정, 언제부터 배우를 꿈꿨을까. 그는 "학교때 맨날 드라마에 나오는 대사 성대모사하고 그렇게 친구들을 웃겨줬다. 그때부터 뭔가 하기만 하면 (친구들이) 너무 좋아하고 재밌어해줬다"라며 "'끼나 있나?' 싶었다. 축제 때도 무대에 서고"라며 과거를 회상했다.</p> <p contents-hash="11233ebc1b33e74486223ef7e441421446dd2961013232c79ef87877c92cf659" dmcf-pid="0cgbTQrR5p" dmcf-ptype="general">이어 "끼가 있긴 있구나 싶었는데 무용도 했었고, 노래도 하니까 배우보다는 뮤지컬 쪽이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고등학교, 대학교 전공도 뮤지컬이다. 뮤지컬 배우로 만 하려고 했는데 회사에서 매체 배우 쪽으로도 보였나 보다. 매체 배우로는 회사에서 먼저 제안해 주시고 봐주셔서 '내가 그런 능력이 있을까?' 긴가민가 했다. 회사 분들이 좋게 봐주셨다. 저도 모르는걸"이라고 이야기했다.</p> <p contents-hash="b5a510b4d8b5022536320f5018d7fdde92afa3aa5d41493021464e45dbb6e202" dmcf-pid="pkaKyxme10" dmcf-ptype="general">롤 모델은 박강현이라고. 그는 "공연하면서 알게 됐는데 저도 그 형처럼 되고싶다. 무대에서도 너무 매력있는데 사람 자체에서도 너무 매력 있었다. 제가 그걸 보면서 느낀게 사람으로 '매력있고 싶다'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80855ebef5372f4a95430465773a3ff3e4fda2583bc16edb7fefe0781747b6" dmcf-pid="UEN9WMsdY3" dmcf-ptype="general">일찍이 진로를 정하고 뮤지컬 배우를 꿈꾼 김성정, 부모님의 반대는 없었을까. 그는 "찬성하셨다. 보기에도 끼가 엄청 많았다고 한다. 공부보다는 노래하고 피아노치고 춤추고. 드라마, 영화 보고있고. 성대모사하고"라며 예체능 쪽으로 재능이 있었음을 이야기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feba8f7e7e457bdb3366c5d65d4771f8501326f4bba71fed747a6fa9060170" dmcf-pid="uDj2YROJG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75007545cuxo.jpg" data-org-width="1000" dmcf-mid="GPCk4h7vG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75007545cuxo.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8b08ae60a13b731e9a93e1221ed53c73c9d08a87e9fb405f29b2a7be5ee0c48" dmcf-pid="7LepO2j41t" dmcf-ptype="general">끼가 많아 육아 난이도 최상이지 않았냐는 물음에 김성정은 "동생 법대를 다닌다. 학창시절에 (1살 차이라) 시험기가간이 같은데 저는 기타치고 노래하고 시끄럽게 하니까"라며 "동생은 공부를 잘하는데 (제가) 방해가 되니까 '이렇게 동생을 방해할 거면 예고를 가라'라고 하셨다. 꼭 기숙사가 있는 예고를 가라고"라며 과거 일화를 들려줘 웃음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9d02a7f481e870b096ae0d842a9186394874c48ecebb88a8b46fa809589457ea" dmcf-pid="zodUIVA811" dmcf-ptype="general">김성정은 동생이 전교권에 드는 학생이었다며 "집에 있지말고 나가서 살 수 있는 예고를 가라고 오히려 추천해 주셨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f007972f028e6465b09c3669a92cb8a17a1e3b262b077dcd05c49056e7364e1" dmcf-pid="qgJuCfc6X5" dmcf-ptype="general">'견우와 선녀'를 통해 비중 있는 역할을 소화하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에 대한 부모님의 현재 반응은 어땠을까. 그는 "너무 좋아하셨다. 아버지가 주위에서 '연기파 배우 아들', '진웅이 아버지'라고 부르시고 사인을 받아달라고 하신다더라. 너무 좋아하신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bc59ca320bc930e2ea1a397fbcce56b0569e3730d3ab0181cb441277323e9f8a" dmcf-pid="Bai7h4kPHZ" dmcf-ptype="general">무대 연기에 대한 갈증도 있을까. 그는 "너무 하고 싶다. 매체 연기를 해봤는데 매체 연기도 정말 재밌다. 무대 연기는 라이브이지 않냐. 소통하기도 하고 뿜어낼 수 있는 느낌의 에너지가 달라서 갈증이 있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040852c1ed58f05059942a1559a048f91cbfb0df62db4bd7ecc497aaa23b51f" dmcf-pid="bNnzl8EQYX" dmcf-ptype="general">그는 "했었기 때문에, 맛을 알기 때문에 하고 싶은 생각이 있다. 조금 더 매체로 알려지고 나서 다시 하면 더 많이 좋아해 주실 것 같아서. 어차피 하게 될 거니까. 그때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게"라며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는다고 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a45cdf6193c437590dcb7ff43325a5de48bbda65e56beddfdfe6b4361e8560" dmcf-pid="KjLqS6DxG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75008784ztvm.jpg" data-org-width="550" dmcf-mid="HLSwPvBWG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75008784ztv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1063bae7b394fb113abe776373c12c8ba79ac1fc0043e2113cf872c20462638" dmcf-pid="9AoBvPwMHG" dmcf-ptype="general"><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3153d0d325b2cbe0dbad1273198609be5587fcf7340df792f22fc5d5e4536d" dmcf-pid="2cgbTQrRZ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75010017pgyh.jpg" data-org-width="550" dmcf-mid="XDAVGeIiH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xportsnews/20250731175010017pgy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f18887da2971faa9e615ba021d3ba9fd36c0b1f2ce54377f09a4a43913ff03b" dmcf-pid="VkaKyxmeZW" dmcf-ptype="general">'견우와 선녀'가 어떤 작품으로 기억될 것 같냐는 물음에, 첫 작품이었던 '약한영웅 Class 2'를 언급하며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고, 긴 호흡이 아니었기 때문에 '재밌는 건가?' 긴가민가했다. 그런데 ('견우와 선녀') 진웅이를 하면서 너무 재밌었다. '이래서 사람들이 매체를 사랑하구나', '하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이래서 사랑하는 거구나'를 처음 느꼈다. 그래서 처음이 아니지만 처음 하는 연기 같다"라고 전했다. 긴 호흡으로 시청자를 만난 건 '견우와 선녀'가 처음이기도 하다.</p> <p contents-hash="c9fb014a9f725235e7976180cd315f0355f100062e211fb16a4b0abc94073587" dmcf-pid="fEN9WMsdGy" dmcf-ptype="general">김성정은 "걱정병 있는 제가 그렇게 걱정했었는데 너무너무 많은 사람들이 잘했다고 해주고 사랑해 주는 캐릭터여서 어떤 큰 작품을 하고 어떤 대박인 작품을 하더라도 '견우와 선녀'가 생각나고 첫사랑 같은 느낌일 것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ddb9b056862ba8f215a2ae6fa5a7be71009fafc7e39cabe3ad684825a1ceaf2" dmcf-pid="4Dj2YROJZT" dmcf-ptype="general">끝으로 김진웅 역할에 애정을 갖고 시청해준 시청자들에게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너무너무 무한한 사랑을 보내주셔서 덕분에 '나도 연기를 해도 되는구나라고'는 자신감을 얻었다. 그래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할 거니까 응원을 보내달라. 나쁜 짓 안 하고 열심히 착하게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배우가 될 거니까 불안해하지 말고 응원해달라"라며 인사를 남겼다.</p> <p contents-hash="511fe90b8a6d07f77bcc39e65a1dd9fdcd96b2c05b7b95e20dd8c8c49fcdc3c3" dmcf-pid="8x4XcuJqYv" dmcf-ptype="general">사진=YY엔터테인먼트, tvN</p> <p contents-hash="0a90810e663a031343aba0911d8e103edf79d4ce4c6ba46a874a6e2a9ff7855c" dmcf-pid="6M8Zk7iBXS" dmcf-ptype="general">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보영의 장르물, 염정아의 로맨스물…드라마퀸의 귀환 07-31 다음 ‘윤하’, ‘george’, ‘페퍼톤스’, ‘쏜애플’ 합류! ‘그랜드 민트 페스티벌 2025’ 2차 라인업 발표[공식]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