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식, 한소희 회사 취직했다…영화 '인턴' 출연 확정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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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ction dmcf-sid="YMSUjJhL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de6c6e25387f2d88b06c526ac93a5e2a4fa8930303fc2debd1926a24ec0bbb" dmcf-pid="GRvuAilot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73056805wisj.jpg" data-org-width="1000" dmcf-mid="yQ4N3GVZX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73056805wis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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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08297d3f01920b04a690386db45f999d95569052e7d65173be49e57b20e4c69" dmcf-pid="HeT7cnSgXN"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주경 기자] 배우 최민식과 한소희가 영화 '인턴'에서 호흡을 맞춘다.</p>
          <p contents-hash="356d3a6e92309a00e48fd653346730d3e5657d9369dc1eaccbaf2bdf32852f6f" dmcf-pid="XdyzkLvaGa" dmcf-ptype="general">지난 17일 최종 수정된 영화진흥위원회의 데이터베이스에 따르면 영화 '인턴'의 주연으로 최민식과 한소희가 낙점됐다.</p>
          <p contents-hash="b3cf32ab377a542ca712e33f4f3b76be9c4a4e9552fd1f2d659440671d292a3a" dmcf-pid="ZJWqEoTNZg" dmcf-ptype="general">현재 촬영 준비 중인 영화 '인턴'은 지난 2015년 개봉된 감독 낸시 마이어스가 메가폰을 잡은 '인턴'의 리메이크 작품이다. 영화는 뜨거운 열정으로 스타트업의 성공 신화를 쓴 30대 여성 CEO '줄스'와 현명함과 따뜻함을 지닌 70대 시니어 인턴 '벤'의 세대를 뛰어넘은 우정과 성장을 담고 있다. </p>
          <p contents-hash="9d54f0ab57c1d7225030f8190df104b13a8c7d20bf96bbfe7545cce707c757ac" dmcf-pid="5iYBDgyjHo" dmcf-ptype="general">한소희는 앤 해서웨이가 맡았던 스타트업 대표 '줄스' 역을 맡는다. 이어 로버트 드니로가 맡았던 시니어 인턴 '벤'은 최민식이 소화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0c3d4f8d47ad478f0b5b68724c84ef4ddbc5bd9b79fab0ee4777fdc675c6cb81" dmcf-pid="1nGbwaWA1L" dmcf-ptype="general">노년층 주인공과 워킹맘의 신선한 조합을 그린 원작은 제작비 4400만 달러(한화 610억 1832만 원)로 전 세계 수익 1억 9400만 달러(한화 2690억 2562만 원)를 벌어들여 제작비의 4배가 넘는 수익을 기록했다. 특히 한국은 추석 시즌에 맞춰 개봉하며 관객 382만 명을 동원하는 등 장기 흥행했다. </p>
          <p contents-hash="0b545a4651c9f856d890adeae384e32d676f65b803a0e277c0dbb8c91edcdcf2" dmcf-pid="tLHKrNYc1n" dmcf-ptype="general">지난 2017년 데뷔해 드라마 '부부의 세계', '마이 네임','경성 크리처'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한소희와 지난 1989년 영화배우로 데뷔해 '쉬리','올드보이','파묘' 등의 작품으로 한국 영화계를 이끈 최민식이 세대를 초월한 어떤 시너지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p>
          <p contents-hash="e1648a190bacd09296aaccbaf784a46bcaeeef59d036dc9206876e7f576e1de2" dmcf-pid="FoX9mjGk1i" dmcf-ptype="general">영화 '인턴'이 담고 있는 '일과 삶의 균형'과 '세대 갈등'이라는 주제는 원작 개봉 10년이 넘은 지금도 여전히 중요한 이슈다. 원작의 성공적인 흥행에 힘입어 리메이크될 이번 영화 '인턴'이 어떤 새로운 시도와 해석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e6c1a41a21b635aa7bbfb330b9c641503eb52cc73f7b760743b96c14c69b585" dmcf-pid="3gZ2sAHE5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73058124lmcj.jpg" data-org-width="1000" dmcf-mid="WF36lwtsZ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73058124lmc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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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24fe6031a626a9e0c16d555cae6f068a4354b4a93fa554f67bf5c3fa8fd0427e" dmcf-pid="0a5VOcXDGd" dmcf-ptype="general">김주경 기자 kjk@tvreport.co.kr / 사진= <span>TV리포트 DB, 영화진흥위원회 데이터베이스</span></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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