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간판 김민선·기대주 정희단, 라커룸 위드 팀 CJ서 ‘일일 멘토’ 작성일 07-31 2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CJ, 골프·수영 이어 빙속까지 3년 연속 스포츠 꿈나무 지원</strong>[이데일리 스타in 주미희 기자] CJ그룹은 오는 다음달 9일 인천 마리나베이 호텔과 웨이브즈아이스링크에서 국내 빙상 유망주를 위한 재능기부 행사 ‘라커룸 위드 팀 CJ: 빅토리 어라운드 더 코너’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br><br><table class="nbd_table"><tr><td><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8/2025/07/31/0006078631_001_20250731172217269.jpg" alt="" /></span></TD></TR><tr><td>왼쪽부터 김민선, 정희단(사진=CJ 제공)</TD></TR></TABLE></TD></TR></TABLE>올해로 3회째를 맞은 ‘라커룸 위드 팀 CJ’는 ‘글로벌 No.1 도전’ 슬로건 아래, 스포츠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2023년 임성재·김시우가 참여한 골프, 2024년 황선우·김우민 등 계영 대표팀과 함께한 수영에 이어 올해는 빙상 종목까지 활동을 넓혔다. CJ는 유망주 발굴을 넘어 비인기 종목 선수들이 세계 무대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대한체육회를 비롯해 수영연맹과 빙상경기연맹 등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국내 스포츠 생태계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br><br>이번 행사에는 CJ 후원과 함께 세계 정상급 선수로 성장한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차세대 간판 정희단(선사고)이 참여한다. 이들은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유소년 선수들과 CJ의 사회공헌재단인 도너스캠프 학생들 중 선발된 총 18명의 후배들에게 원포인트 레슨과 경험 기반 멘토링을 제공한다.<br><br>△국가대표 선수들의 원포인트 레슨 △Q&A △현장 강연으로 구성되며, 국가대표 전담 트레이너 김양수 대표와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들이 참여해 △부상 방지와 재활 △청각장애 극복 스토리 등 선수들의 성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br><br>CJ그룹은 2023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및 김민선을 공식 후원하며 스피드스케이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 그 결과, 국가대표팀은 2025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에서 총 12개(금 3, 은 5, 동 4)의 메달을 획득했고, 김민선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하며 ‘빙속 여제’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후원을 시작한 정희단도 주니어 시절부터 국제무대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한국 빙속의 차세대 간판으로 성장 중이다.<br><br>내년 2월 열리는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메달 후보로 꼽히는 김민선은 “어릴 때 선배들과 함께 스케이트 타는 시간이 큰 동기 부여가 됐는데, 이제 내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설렌다. 대한민국 빙속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br><br>CJ 관계자는 “올해로 세번째를 맞이하는 ‘라커룸 위드 팀 CJ’를 통해 대한민국 빙속의 미래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CJ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스포츠 유망주와 종목 자체의 성장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함께하겠다”고 말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망사용료, 한미 협상 제외에 통신업계 안도…"통상 논의 대상 아냐" [관세협상 타결] 07-31 다음 애플페이 도입 2년, 韓 홀대는 여전?…교통카드도 ‘반쪽’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