Z세대가 만든 감성 MMORPG '마비노기 모바일' 열풍 작성일 07-31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rrFx2j4Af"> <p contents-hash="77323cd356574da7edd536f6513c22798cb028fe807773f780e5fc7a673ae757" dmcf-pid="Wmm3MVA8oV" dmcf-ptype="general"><br><strong>10대 MAU 점유율 73%, 전체 이용자 66%가 1020<br>전투보다 협력, 성장보다 관계…Z세대 감성 저격</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f112e5d0cb77efb5b497fb1c03436e513be5dd2e14d777d9413abb3088c5b7f" dmcf-pid="YttQrNYcg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초기 흥행을 넘어 10대와 20대 이용자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170944618gpgn.jpg" data-org-width="640" dmcf-mid="x0W9NdCnc4"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170944618gpg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초기 흥행을 넘어 10대와 20대 이용자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넥슨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e1818c4c64f02165f73ed735a0df7aa9858b8b3785de9ff3e61ec67a309fb25" dmcf-pid="GFFxmjGko9"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조소현 기자] 넥슨의 모바일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마비노기 모바일'이 출시 초기 흥행을 넘어 10대와 20대 이용자층에서 강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기준 10대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에서 모바일 MMORPG 장르 내 1위를 기록했으며, 전체 이용자의 66%가 Z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div> <p contents-hash="92e2b71257d49675b5600487345ef2f20e0d42050f167e23f5bdefc40cfbd7a2" dmcf-pid="H33MsAHEjK" dmcf-ptype="general">31일 데이터 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의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 전체 모바일 게임 중 10대 MAU 상위 15위 내에 포함된 MMORPG는 마비노기 모바일이 유일했다. 이 게임은 10대 MAU 20만명, 점유율 73.1%를 기록, 동 장르에서 압도적인 1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한 달간 누적 플레이 시간은 약 192만 시간으로, 무려 219년에 달하는 수치다.</p> <p contents-hash="f61cc5343653f411c88e74c5c41b8fafcf9151aa39ae1fc1b1da4da82f8ea9d3" dmcf-pid="X00ROcXDcb" dmcf-ptype="general">이용자가 본인의 템포와 방식에 맞춰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성과에 영향을 준 것으로 해석된다. 마비노기 모바일은 전투 중심의 MMORPG와 달리 생활, 커뮤니티, 협력 중심 콘텐츠를 앞세운다. 채집, 요리, 낚시, 연주, 염색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경쟁보다 표현, 성장보다 관계를 중시하는 1020세대에게 적합한 게임성을 구현했다는 평가다.</p> <p contents-hash="3101ecee2f25f01f9d61273f0cf35dbbcdf58f958ac5add5485a6cb8209678af" dmcf-pid="ZppeIkZwNB" dmcf-ptype="general">또 학업 등으로 장시간 플레이가 어려운 10대 이용자들을 고려해 던전·레이드 콘텐츠를 짧은 시간 안에 즐길 수 있도록 설계했다. 과금 없이도 꾸준한 플레이로 대부분의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진입 장벽을 낮춘 점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p> <p contents-hash="b40fa1c96e012c84ef7ad62a3112100cb9bf606d4d097037fc198800a68cafe5" dmcf-pid="5UUdCE5rgq" dmcf-ptype="general">게임 내 SNS 기능인 '스텔라그램'과 전 서버 이용자들이 모여 소통하는 '스텔라 돔' 등은 Z세대의 감성적 플레이 문화를 반영한 대표적 시스템으로 꼽힌다. 이용자들은 게임 속에서 자신이 꾸민 코디와 감정을 표현하고, 자유롭게 교류하며 자신만의 관계망을 구축하고 있다.</p> <p contents-hash="fecdc128bb4b20948da077c1f63b0370d573755948da70f0414c40f2d7952edb" dmcf-pid="1uuJhD1mgz" dmcf-ptype="general">특히 마비노기 모바일은 10대뿐 아니라 20대 이용자 비중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기존 모바일 MMORPG가 30~40대 중심의 이용자층을 형성해온 것과 달리, 이 게임은 전체 이용자의 약 66%가 10대와 20대다.</p> <p contents-hash="8c52e02574bcdfa06b23981396d93f65afd23567511a087134ccf3e52c2560f5" dmcf-pid="t77ilwtsc7" dmcf-ptype="general">이용자들은 친구와 함께 음식을 나누고 개성 넘치는 패션을 공유하는가 하면, 모르는 사람과 우연히 만나 보스를 함께 쓰러뜨리는 등 '누군가와 함께하는 경험'을 일상처럼 즐기고 있다. 매일 저녁 정해진 시간에 게임 내 마을 광장이나 모닥불 앞에 모여 합주를 즐기는 모습은 이 게임만의 독특한 커뮤니티 문화를 보여준다. 연주가 시작되면 길을 지나던 다른 이용자들도 자연스럽게 모여 앉아 유명 가요, 게임 OST, 자작곡 등을 감상하며 실제 버스킹을 연상케 하는 장면이 연출된다.</p> <p contents-hash="b717fe06c3cdfe050963399d707f5b0aecfc6d13442062a4de478dbd1818f5c1" dmcf-pid="FzznSrFOcu" dmcf-ptype="general">넥슨 관계자는 "마비노기 모바일은 단순히 경쟁하고 성장하는 게임이 아니라, 관계와 감정, 자기 표현을 중시하는 1020세대의 문화적 특성을 게임 콘텐츠에 반영한 결과"라며 "이용자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다채로운 경험이 1020세대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b9705598b8a6c5926c5b1706a50bdb141f9a532149c40feb3235324af2c3a8b" dmcf-pid="3qqLvm3IcU" dmcf-ptype="general">sohyun@tf.co.kr</p> <p contents-hash="e9a3481aabaa7cc2f0ef2cf9753e44c56c29ae1b50ff9a1c31fb571bd99da8e3" dmcf-pid="0BBoTs0CAp"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애플페이 도입 2년, 韓 홀대는 여전?…교통카드도 ‘반쪽’ 07-31 다음 한국 경마 최초 여성 조교사 이신우, 통산 400승 고지 달성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