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속 김민선·정희단, 유망주 일일 멘토 나선다 작성일 07-31 15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라커룸 위드 팀CJ' 개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3/2025/07/31/NISI20250731_0001907834_web_20250731152938_20250731171319315.jpg" alt="" /><em class="img_desc">[서울=뉴시스]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김민선, 정희단. (사진 = CJ그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한국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유망주 정희단(선사고)이 유망주 일일 멘토로 나선다. <br><br>CJ그룹은 다음달 9일 인천 마리나베이 호텔과 웨이브즈아이스링크에서 국내 빙상 유망주를 위한 재능기부 행사 '라커룸 위드 팀CJ : 빅토리 어라운드 더 코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br><br>3년 연속 열리는 '라커룸 위드 팀CJ'에 김민선과 정희단이 유망주를 대상으로 멘토링과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 <br><br>'라커룸 위드 팀CJ'는 스포츠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CJ그룹의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2023년에는 임성재·김시우가 참여한 골프, 2024년에는 황선우·김우민 등 계영 대표팀이 함께한 수영 종목이 진행됐다. <br><br>이번 행사에는 김민선과 정희단이 참여해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유소년 선수들과 CJ의 사회공헌재단인 도너스캠프 학생 중 선발된 총 18명의 후배들에게 원포인트 레슨과 경험 기반 멘토링을 제공한다.<br><br>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 2관왕에 오르며 2026년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메달 기대주로 꼽히는 김민선은 "어릴 때 선배들과 함께 스케이트 타는 시간이 큰 동기 부여가 됐다. 이제 내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설렌다"며 "한국 빙속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기대된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한국 경마 최초 여성 조교사 이신우, 통산 400승 고지 달성 07-31 다음 무한경쟁·핀셋지원 … K육상 신기록 11개 탄생 비결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