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도 고민했다” 김남주…유대식 교육에서, 지금은 딸이 곧 답”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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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목의여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165037883hutv.png" data-org-width="234" dmcf-mid="9yN9Q9NfW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165037883hutv.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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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목의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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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0e7996eb57459d2bdbfcd43a43acea1f2af3157faa7f31108679e8464802bdf" dmcf-pid="4P0sTs0CW0"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배우근 기자] 김남주가 육아에 대한 진솔한 경험을 털어 놓으며 공감을 자아냈다.</p>
          <p contents-hash="ace6464914096dd004af7a0b3308dfbe23e9ae55e00028a201734c7b47e18cc1" dmcf-pid="8QpOyOphS3" dmcf-ptype="general">김남주는 최근 진행된 SBS Life 예능 프로그램 안목의 여왕 김남주 11회 촬영에서 시청자들과의 Q&amp;A 시간을 통해 자신만의 육아철학, 자녀 교육 방식, 그리고 인생 전성기였던 40대에 대해 밝혔다.</p>
          <p contents-hash="c727273312bf4fea8ab36fa7021e6d3dc7fd330aac24deb45c9e26bfefecf234" dmcf-pid="6xUIWIUlCF" dmcf-ptype="general">한 시청자가 “아이들에게 유대식 하브루타 교육을 어떻게 했는지 궁금하다”고 질문했고, 김남주는 “진짜 열심히 했다. 아이를 잘 키우고 싶어서 평생 읽은 책보다 육아서를 더 많이 읽었다”며 “유대인 교육법이 공감됐던 이유는 토론식으로 아이의 의견을 들어주는 방식 때문이었다”고 답했다.</p>
          <p contents-hash="83f7f7515fb93a86a27207ad8aa762173eddd56b2ff5597fed93e33b65aafa77" dmcf-pid="PMuCYCuSlt"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남주는 “솔직히 말하면 답은 정해져 있었다. 의견을 묻긴 하지만 결국은 내 생각을 말하는 경우가 많았다”고 반성 섞인 웃음을 보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0ebf4406ba35725ed95ef6f717ef9c7411375d0caab52eb477c660ea10e5d15" dmcf-pid="QR7hGh7vh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목의 여왕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165038132vujm.jpg" data-org-width="700" dmcf-mid="2OxFqFxph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SEOUL/20250731165038132vujm.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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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목의 여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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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82df14087d328b168b28be7e622622a17d6f7471ef1b1daa7907bb24c17d15bf" dmcf-pid="xezlHlzTy5" dmcf-ptype="general"><br> 제작진이 “요즘은 오히려 아이에게 답을 구하지 않느냐”고 묻자 김남주는 “지금은 모든 걸 딸에게 물어본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841488231e507380bf0a3f766d2159e3bc1f0abbf3a9ea6203405156c9f7c6e" dmcf-pid="yGE8d8EQyZ" dmcf-ptype="general">이어 둘째를 낳을지 고민하는 시청자에게는 “낳아야 한다. 키울 수 있는 여건이 된다면”이라고 조언하며 “나는 셋째도 고민했다. 애기가 너무 좋아서”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fc7bd6ac521ff577c3075addc4ed0386606335b6c9de39243c74644ac5aaa258" dmcf-pid="WHD6J6DxhX" dmcf-ptype="general">두 아이를 키우며 느낀 점에 대해서는 “좋았던 건 둘이 친해서 혼자보다 덜 외로웠다는 것”이라며 “하지만 첫째 딸을 키운 대로 둘째도 될 거라는 착각을 했다. 전혀 다른 인격체여서 매번 처음처럼 느껴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fa129e570d4a0ab10a874fc809ba28fde5d69aefaa93f796616ffe028e4b07b" dmcf-pid="YHD6J6DxhH" dmcf-ptype="general">kenny@sportsseou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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