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솔은 보법이 없어"..제작진도 멘붕시킨 '모솔연애' [인터뷰] 작성일 07-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nqLSrFOr6"> <div contents-hash="1a252689a569db13fdf737f0e4d22687f2f46e88b22affec4f9cef14a2917974" dmcf-pid="2LBovm3Im8" dmcf-ptype="general"> <p>아이즈 ize 이덕행 기자</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b20e556ee026439fbbd63fee41b6a14916eaebf397b0bde8cca7eb4f37a639" dmcf-pid="VYjG2uJqr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승재, 김노은, 조욱형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48694tubx.jpg" data-org-width="600" dmcf-mid="zNxziPwMr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48694tub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승재, 김노은, 조욱형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ef0ed7dd4a4f4abfb3251214884d5a53493242b32347f119fd49f3490ba5e8" dmcf-pid="fGAHV7iBrf" dmcf-ptype="general"> <p>의심의 시선을 불식시킨 초반부부터 어느 연애 프로그램보다 뜨거웠던 후반부까지, '모태솔로지만 연애는 하고 싶어'(이하 '모태솔로')는 연애 프로그램의 홍수 속에서도 시청자들에게 강력한 임팩트를 남겼다. 한 치 앞을 알 수 없는 상황이 연속되는 상황에서 결국 시청자를 관통한 건 이들의 진정성이었다. </p> </div> <p contents-hash="26d5c6c8e7fec08873adcdf6684f08317ea5ed90ac39f97cea925f1dcc1a584b" dmcf-pid="4HcXfznbOV" dmcf-ptype="general">'모태솔로'는 연애가 서툰 모태솔로들의 인생 첫 연애를 돕는 메이크오버 연애 리얼리티 예능이다. 지난 29일 마지막 9~10회차를 마지막으로 모든 회차가 공개된 가운데 31일 오후 서울 종로구의 한 카페에서 연출을 맡은 조욱형, 김노은, 원승재 PD와의 인터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f4e20ef27750aafdf63a8f2d51326d117133b2f6ef9cc68c00c3d66859b9f62f" dmcf-pid="8XkZ4qLKs2" dmcf-ptype="general">모태솔로에게 연애의 장을 만들어준다는 소식에 4000명이 넘게 지원서를 제출했다. 제작진은 다양한 검증 과정과 회의를 통해 지금의 출연진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p> <div contents-hash="0f64d38b529ad8f012daed99bd8eec91bd460ef89367b23eca8f1164dc4be71a" dmcf-pid="6ZE58Bo9m9" dmcf-ptype="general"> <p>"20대 중후반이신 분들의 경우, 코로나19 시절 대학생활을 하다보니 모솔이 생각보다 많더라고요. 또 연애를 못 한 게 아니라 안했던 분들도 많았고요. 이런 분들 중에서 진정성을 보고 기회를 드렸던 것 같아요. 저희가 6주 간의 메이크 오버과정을 거치며 주변 분들을 만날 기회가 많은데 정말 모태솔로인지 이야기를 많이 들었고, 서약을 받았어요. 사실 저희도 인터뷰장에 들어올 때만 하더라도 모솔이 아닐 것 같은데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이해하게 되더라고요."(김노은 PD)</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e7303b083f251cce9aa843422e2c7ed7ffd748f74ac88d9167452e7759829f9" dmcf-pid="P5D16bg2O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조욱형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50056jjsl.jpg" data-org-width="600" dmcf-mid="q7uWKpe7OM"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50056jjs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조욱형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a10ec0c0b4c46e6bf189c7fcb9241649beda89266d49a54d6f378a83e1b5f76c" dmcf-pid="Q1wtPKaVOb" dmcf-ptype="general"> <p>다만, 예고편이나 초반부에서는 출연자들이 모태솔로인지 의심된다는 반응이 있었다. 그러나 이들의 의심은 초반 롤러스케이트장 데이트를 지나며 순식간에 사라졌다. </p> </div> <p contents-hash="96b2abe720f3254e272b73bfbe34d72e80aee7759a04b145a11231d263b7c2e7" dmcf-pid="xYjG2uJqmB" dmcf-ptype="general">"저희가 생각한 그림은 같이 손잡고 도는 그림이었어요. 드론도 부르고 희망차게 갔는데 다들 당황하시더라고요. 저희도 멘붕이 왔어요. 오히려 편집하는 과정에서 출연진분들의 작은 시도들이 보이더라고요."(조욱형 PD)</p> <p contents-hash="e25b98290b17282c6e95872931c36c2d8b68b9ee0521d2e291f89ebb3e1cb438" dmcf-pid="yRpeOcXDrq" dmcf-ptype="general">"저는 현장이 아니라 본부에 있었는데 큰일 났다는 연락이 오더라고요. 그래도 연프인데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아 스팟데이트를 급히 만들었어요. 원래는 스팟을 마련하면 알아서 하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무도 하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강제로 만들었는데 전화위복이 된 것 같아요."(김노은 PD)</p> <p contents-hash="a637d7bbc42d0c602fd66344db8079d5c00727a2afd80b11220fbd7b38509170" dmcf-pid="WeUdIkZwOz" dmcf-ptype="general">조금은 느린 행동과 무던함으로 자신들이 왜 모태솔로인지를 증명한 참가자들은 이내 시청자를 답답하게 만들었다. 제작진 역시 비슷한 반응이었다고 털어놨다. 다만, 이런 모습을 솔직하게 보여준 참가자들의 용기에 박수를 보냈다. </p> <p contents-hash="55b3314daed242ec855c9357bdbf18e8a56ea85188a98b7c43a55eb13754d6a6" dmcf-pid="YduJCE5rD7" dmcf-ptype="general">"현장에서는 한숨을 크게 쉬었는데, 편집할 때 보니 생각보다 말을 많이 했더라고요. 1일차, 2일차를 겪으면서 초반부의 편집을 시청자들이 '저래서 모태솔로구나'를 알 수 있게 하려고 했어요."(원승재 PD)</p> <p contents-hash="616d3a3af7b17053ceaaae13fb6c0f2061fa9da7eea765cea320f8581ab4dd5d" dmcf-pid="GJ7ihD1mwu" dmcf-ptype="general">"편집할 때도 '왜 저래'라는 생각과 '아 맞다. 모솔이었지'라는 생각이 반복됐어요.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편집했던 것 같아요. 이 분들은 처음 겪는 일인데 저도 처음에 능숙했나 싶더라고요. 사실 잘난 모습이 아니라 서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진짜 용기라는 생각도 들었어요."(김노은 PD)</p> <p contents-hash="8617087a541f9efe995d9be40f2d816837dcb1bacc5fd96504389be8115f400c" dmcf-pid="HiznlwtsIU" dmcf-ptype="general">"야구를 보면서 '저걸 쳐야지'라고 말하지만, 타석에 선 사람의 생각은 다를 수 있잖아요. 결과론적이기도 하고요. 과연 나라면 뭐라고 말했을까 싶기도 하더라고요. 힘들고 어려웠을 텐데 최선을 다해준 것 같아요."(조욱형 PD)</p> <p contents-hash="4a232b36970bd0ee545c3c5eb7e7e6947c27c67c3550f0b8e4673710010ae91b" dmcf-pid="XnqLSrFOEp" dmcf-ptype="general">제작진 역시 현장에서 답답함을 느꼈지만, 현장 개입은 최소화했다. 이들의 본연의 모습을 이끌어내기 위해서였다.</p> <div contents-hash="db1fd6f45c8f00e4fe27c10038e55229c163bce39211457c219161297d52a4e8" dmcf-pid="ZLBovm3IE0" dmcf-ptype="general"> <p>"연애 프로그램은 처음인데, 많이 배웠어요. 어떤 상황에서 한 번 개입하게 되면, 이 친구는 다음부터 제작진을 기다리게 돼요. 그러면 본연의 모습이 나오지 않기 때문에, 최대한 눌러놓고 인터뷰 때 궁금한 것만 물어봤어요."(조욱형 PD)</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d44ec6dd17d3e9b282f7d6998f52bc4e29f68b0e0c068e14e7477638324c81" dmcf-pid="5gKayOphO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노은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51325pwpl.jpg" data-org-width="600" dmcf-mid="B6MrtW9HD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51325pwp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노은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fd1327dc6c5f206c78cdb8af8ae59982eec4c6c60c028d6340131b1b845523a" dmcf-pid="1a9NWIUlEF" dmcf-ptype="general"> <p>연애예능 답게 '모솔연애'도 남녀 메기 한명을 투입했다. 연애 경력 100일을 자랑하는 이승찬, 일본어 연기로 모두를 속인 김미지는 투입 초반 임팩트를 남겼지만, 중후반부로 가며 분량이 삭제됐다. 이에 제작진은 자신들의 패착이라며 실수를 인정했다. </p> </div> <p contents-hash="3e6ed4f3690e49f9721298b45d1f7c118a45b41aff5f3f07152db525e51b0ad3" dmcf-pid="tN2jYCuSIt" dmcf-ptype="general">"100일 정도의 경험으로 크게 뭔가를 할 수 있다고 믿었던 게 패착이에요. 물리적인 시간이 적다 보니 메인 서사를 흔들 수 있는 상황이 안 나오더라고요."(김노은 PD)</p> <p contents-hash="c3c70e6ade553ec1a59d89863c48a3161f803c35e62ac5212e3300b4f9026b30" dmcf-pid="FjVAGh7vI1" dmcf-ptype="general">"이 정도일 줄 몰랐어요. 하루이틀 들어오는 게 큰 차이라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그분들께는 엄청 컸던 거죠."(원승재 PD)</p> <p contents-hash="668a2656d658b5a93993b1d60d194bcaf799ebfdd1803885a41842ed244383c0" dmcf-pid="3AfcHlzTm5" dmcf-ptype="general">'모솔연애'가 사랑을 받은 이유 중 하나는 경험이 없는 출연자들이 이성과의 만남을 성공하고 실패하는 과정에서 성장하는 모습이 있었기 때문이다. 특히 '모솔연애'의 오프닝을 장식하기도 했던 노재윤의 성장은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눈물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0118414372710fbdca2ddcb57d0e21eadcc325c7eaf14f21cae3c05ce806e7a9" dmcf-pid="0c4kXSqyDZ" dmcf-ptype="general">"재윤 씨와 처음 인터뷰를 할 때, 목소리가 작았는데 변하고 싶어 하는 불꽃이 보였어요. 자기는 궁극적으로 좋은 아버지가 되는게 꿈인데, 그러려면 좋은 남편이 되어야 하고, 그러려면 좋은 남자가 되는게 먼저고,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남자가 되어야 하고, 그 전에 사람이 되어야 하는데 자기는 아직 사람도 안 된 것 같다는 말을 하더라고요. 순식간에 빠져들었어요. 연애를 성공하는 것도 목표였지만, 변하는 걸 보여주는 것도 목표였는데 잘 보여준 것 같아요."(조욱형 PD)</p> <div contents-hash="a88561e75e8d8100bf3592681bf8ae2af5cb7f91e4b99fb268c8f86aec669242" dmcf-pid="pk8EZvBWDX" dmcf-ptype="general"> <p>"저희가 메이크오버를 통해 자신감을 키워드렸지만, 합숙을 통해 본인들끼리 같이 올라가는 느낌도 받았어요."(김노은 PD)</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692855ac626100c144889434e2f057a90539888516eba2dfa00eb26971e9fa7" dmcf-pid="Uiznlwtss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승재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52704trpq.jpg" data-org-width="600" dmcf-mid="b4PEZvBWs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52704trp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승재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60684f6e9c14155257258f68cea0ca356b5a2a624b04063eb23cd09c27ca4de2" dmcf-pid="unqLSrFOIG" dmcf-ptype="general"> <p>또한, 정목-이도-지연의 삼각관계에서 정목의 감정선이 너무 갑작스레 바뀐 것 아니냐는 의아함도 있었다. 제작진은 두 사람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최대한 이해시켜 주려고 노력했다고 설명했다.</p> </div> <p contents-hash="e9171454b2fb25dfa06b71a129cc377543e29793f143a7df431178b81eaa2ac9" dmcf-pid="7LBovm3IrY" dmcf-ptype="general">"저희끼리 '모태솔로들은 보법이 다른게 아니라 없다'는 말을 했어요. 촬영장에서도 갑자기 바뀌었다고 느꼈는데, 최대한 이해시켜 드리려고 노력했어요."(원승재 PD)</p> <p contents-hash="4ca7c867fa82cd9b4786b98634ff0ca56567fd99fb08d7d7092bff32f7b7153c" dmcf-pid="zobgTs0CmW" dmcf-ptype="general">"저희는 본인들의 인터뷰를 토대로 그림을 붙일 수 밖에 없어요. 그전까지는 정말 친구 사이라 친구 같은 모습을 보여드렸고 지연 씨가 요리를 하다 다쳤을 때 부터 감정이 바뀌었다고 해서 그렇게 그림을 붙였어요."(김노은 PD)</p> <p contents-hash="a4ef5e8031c37787abc1da2d33be0173a41311f1753a88d5f1ba4a5c69e31397" dmcf-pid="qgKayOphry" dmcf-ptype="general">급속도로 관계가 가까워진 정목과 지연이 1박 2일 데이트에서 키스를 한 것을 두고도 많은 갑론을박이 오갔다. 이에 제작진은 있는 그대로를 보여준 것 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e30e1536a5dc72a66824d1dcdb548ef740bbd08a3087f1240df18138829a27d3" dmcf-pid="Ba9NWIUlrT" dmcf-ptype="general">"저희가 덜어내거나 생략했다면 제작진이 자의적인 판단을 내린 것처럼 느껴질 것 같아요. 아무도 안 갈까봐 '분리 취침 가능'이라고 적어놓기도 했는데 두 분은 달랐던 거죠. 충분히 있을 법한 일이고 솔직한 모습이라 안 담을 이유는 없었어요. 사운드 역시 하필 장치가 가까이 있었던 거지 올리거나 하지는 않았어요."(조욱형 PD)</p> <p contents-hash="f9d29b7eb3293e1a8b6a4c40a6902478494088c0d049408847a1e101231eaab6" dmcf-pid="bN2jYCuSsv" dmcf-ptype="general">다만 이 과정에서 이도가 큰 상처를 받기도 했다. 이도는 모태솔로로서 감당하기 힘든 일주일을 겪었지만, 의연하게 이겨내는 모습으로 박수를 받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076fc13f77c7e9096e38776b79c1c87a7f0fa6c38b647ff30201196b36c506b" dmcf-pid="KjVAGh7vIS" dmcf-ptype="general">"굉장히 성숙해요. 자신을 컨트롤 하고 멘트도 정제됐고,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가장 먼저 연락을 주신 분이기도 하세요. 그 후 저희에게 따로 심리적인 어려움을 호소하지도 않았어요."(김노은 PD)</p> <div contents-hash="2af5636cb781451f6b7e83d6e4e4eb50d2a59627adad3e5fc0e72354d588fc04" dmcf-pid="9AfcHlzTOl" dmcf-ptype="general"> <p>"정목 씨에 대해 감정을 드러냈던 부분은 '원망스러워요' 딱 한마디인데, 정제되면서도 자존감이 높은 분이라는 게 느껴졌어요."(조욱형 PD)</p>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3eeaa9abd3be3a170cf1448b63d86ef89460ef21412185f9e06b63b9de640f4" dmcf-pid="2856EoTNm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원승재, 김노은, 조욱형 PD/사진=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53965xjsd.jpg" data-org-width="600" dmcf-mid="KuAY9Udzs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ZE/20250731164553965xjs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원승재, 김노은, 조욱형 PD/사진=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2613206631ff458c24a14eb247534d6d2c65771a527dd7cf376bed71b69d850" dmcf-pid="V61PDgyjEC" dmcf-ptype="general"> <p>거침없는 감정선으로 최종선택을 한 정목-지연과 함께 지수-승리 커플도 최종 커플이 됐다. 다만, 현재 커플 여부는 방송되지 않은 상태. 제작진은 현커 여부를 밝히는 대신, 다른 경사를 전했다.</p> </div> <p contents-hash="bf5c187dbcf42f985a95dae8485b581896f16577048e6b98a6f6e92ab8f3770d" dmcf-pid="fPtQwaWAwI" dmcf-ptype="general">"출연하신 분들의 동의를 구해야 이야기를 드릴 수 있어서, 현커 여부는 양해를 구해야 할 것 같아요. 지난해 10월 초 촬영을 마치고 시간이 흘러서 속 시원하게 말씀드리기 곤란한 부분이 있어요. 대신 노재윤 씨가 연상의 연인과 사귀고 있는 상황이에요. 2주 정도 됐어요. 오픈해도 되냐고 물어봤는데 해도 되겠다고 하더라고요."(조욱형 PD)</p> <p contents-hash="e33e8738d2cf46230d804574cea24607f94d357aebb29f3f4f514f77730b84a6" dmcf-pid="4QFxrNYcwO" dmcf-ptype="general">시즌1의 성공은 자연스레 시즌2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진다. 동시에 유명세를 얻기 위해 접근하는 지원자가 많아지지는 않을까 하는 걱정도 생긴다. 아직 시즌2가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제작진은 결국 진정성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1528d82edcaa6b145ca1c563fef7f9fbb4f04d7665f6ff8e6efccbb106172cd5" dmcf-pid="8x3MmjGkEs" dmcf-ptype="general">"저희가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니지만, 기회가 주어지면 하고 싶어요. 사실 이번에도 인플루언서를 꿈꾸는 지원자분들이 없지는 않았어요. 그런데 이야기를 해보면 30분 안에 티가 나더라고요. 시즌2를 해도 진정성을 최우선으로 할 것 같아요. 그리고 메기 시스템이 모솔 연프에는 어울리지 않겠다는 생각도 들어요."(김노은 PD)</p> <p contents-hash="75ef26b68e736a437f5c1ba90c8d315a0753acf919cfcdc36c8ed8eb1f87b8e4" dmcf-pid="6M0RsAHErm" dmcf-ptype="general">"저희가 사랑받는 이유가 진정성에 초점을 맞춘 것 때문이라는 걸 잘 알고 있어요. 다음 시즌을 하게 된다면 그 부분을 우선 순위로 가져갈 것 같아요."(원승재 PD)</p> <p contents-hash="a2253dd7ad371df6e9327f08b00d3912e885533c8680b47dddc00bddee3c32fe" dmcf-pid="PRpeOcXDwr"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제작진은 출연진에게 과도한 비난보다는 따뜻한 응원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9e459e1dab3e3dd15ed896f06744efafb6a755122c54b6ec9f3ef114ab8f924d" dmcf-pid="QBTboMsdww" dmcf-ptype="general">"지금도 따뜻하게 봐주시는 분들이 많아요. 다만 서툰 친구들이라 과정이 매끄럽지 못했다고 해서 과도한 공격은 하지 않아주셨으면 좋겠어요. 결국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친구들이라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주세요."(김노은 PD)<b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ize & ize.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고정밀 지도 반출 ’방어에 국내 맵테크 ‘안도’…변수는 한미 정상회담[팩플] 07-31 다음 옥주현, 폭염 속에도 냉방 조심 “감염균 제일 무서워”(완벽한하루)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