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대학 복싱동아리, 생활체육 복싱 선수 동해에 총집결

작성일 07-31

<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7/31/0000134486_001_20250731164618499.jpg" alt="" />▲ 제24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21회전국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동해체육관 특설링(A링·B링)에서 열린다. 사진은 이전 대회 경기 모습.전국 대학 복싱동아리와 생활체육 복싱 선수들이 동해에 총집결한다. 제24회 전국대학복싱동아리선수권대회 겸 제21회전국생활체육복싱토너먼트가 1일부터 3일까지 사흘 간 동해체육관 특설링(A링·B링)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대한생활체육복싱협회와 전국대학복싱동아리연맹이 공동 주최하고, 동해시복싱협회(회장 박원)가 주관한다. 동해시와 동해시체육회가 후원하고, 그래미(여명808)와 에버라스트가 협찬사로 참여한다. 대학부 경기는 1∼2일 낮 12시부터, 초등부·중등부·고등부·일반부·시니어부·베테랑부·여자부 경기는 2∼3일 오전 11시부터 각각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서울대와 한국외국어대, 경찰대 등 전국 주요 대학 선수단과 생활체육 복싱선수 등 30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대회 관계자와 가족까지 더하면 참가 인원만 1000여명에 달한다. 특히 세계복싱협회(WBA) 슈퍼미들급 전 세계 챔피언 박종팔 선수가 참석해 복싱인들의 사기를 북돋운다. 박종팔 전 챔피언은 "복싱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들의 땀과 열정을 응원한다"며 "젊은 복싱 유망주들의 성장 발판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원 동해시복싱협회장은 "생활체육 복싱 활성화는 물론 청소년 및 대학생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스포츠 교류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했다.&#16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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