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챔피언' 울산…새 사령탑에 신태용 유력 작성일 07-31 2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2/2025/07/31/AKR20250731161642969_01_i_20250731161710232.jpg" alt="" /><em class="img_desc">손을 흔드는 신태용 감독. [연합뉴스 제공]</em></span><br>신태용 전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이 프로축구 울산 HD 지휘봉을 잡을 전망입니다.<br><br>축구계에 따르면 울산은 최근 성적 부진을 이유로 김판곤 감독에 결별 의사를 전했으며, 신임 감독으로 신태용 감독을 낙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br><br>신 감독이 울산 지휘봉을 잡는다면 2012년 성남 감독에서 물러난 이후 13년 만의 K리그 복귀입니다.<br><br>2018년 러시아 월드컵에서 축구대표팀을 이끌었던 신태용 감독은 2020년 인도네시아 감독으로 부임해 '신태용 열풍'을 일으킨 주인공입니다.<br><br>2020년 동남아시아 축구 축제, 미쓰비시컵에서 인도네시아의 준우승을 지휘했으며 2023년 아시안컵에서는 사상 첫 16강 진출 등의 성적을 냈습니다.<br><br>그러나 올해 1월 미쓰비시컵에서 4강 진출에 실패한 뒤 경질됐고 이후 대한축구협회 비상근 대외협력부회장과 성남FC 비상근 단장으로 활동해 왔습니다.<br><br>한편 지난 시즌 K리그 3연패를 달성한 울산은 최근 10경기째 승수를 챙기지 못하며 리그 7위에 머물러 있습니다.<br><br>#축구 #울산HD #신태용 #김판곤 #인도네시아 #K리그 #복귀<br><br>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관련자료 이전 남자 계영 800m 나서는 한국수영, 황선우와 이호준의 기대이하 페이스에 ‘우려’ 07-31 다음 [전문가 기고]국민안전을 위한 AI 활용 전략이 필요하다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