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왓IS] ‘아침마당’ 터줏대감 김재원 하차 “아름다운 이별 함께 해달라” 작성일 07-31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2qDWIUlm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bc42485a562f664d649376f0a5ec832ba7032dc9ebbac2b8e23e79e0e78e5b8" dmcf-pid="XVBwYCuSm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lgansports/20250731160446688urze.jpg" data-org-width="647" dmcf-mid="GUvPNdCnD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ilgansports/20250731160446688urze.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19598230d98e915f850aa8a6032e07b4fef74c06555e23509a720b34f955bac4" dmcf-pid="Z89sXSqyOy" dmcf-ptype="general"> 김재원 KBS 아나운서가 오랫동안 터줏대감이었던 KBS1 ‘아침마당’를 떠났다. <br> <br>김재원 아나운서는 31일 ‘아침마당’을 통해 “우리나라가 잘되는 만큼 '아침마당'이 잘 되고 김재원도 잘 되어야 한다”고 뉴스 특보로 늦어진 방송에 대해 너스레를 떨었다. <br> <br>그러면서 “지난 1995년 2월 KBS 입사한 이후 30년이 훌쩍 지났다. 1997년 4월 ‘아침마당’ 토요 이벤트로 인사드린 후 28년이 지났다”며 “이렇게 저는 ‘아침마당’, KBS와 이별을 할 예정인데 저와의 아름다운 이별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br> <br> 또 “지난 세월 함께해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방송도 여느 때처럼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br> <br>이날 방송에는 여름 휴가 기간인 엄지인 아나운서도 함께 하며 김재원 아나운서와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재원 아나운서와 헤어지는 기간이라 아쉬웠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여의도로 왔다”고 말했다. <br> <br>앞서 제작진은 “김재원 아나운서는 최근 명예퇴직을 결심하며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해 주었고, 제작진은 여러 고민 끝에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br> <br>김재원 아나운서는 전날 ‘아침마당’을 통해서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그는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아침마당’은 제게 인생 노래였다. 시청자들이 보내주신 응원의 한 줄이 짧은 시이자 긴 노래처럼 오래도록 마음에 새기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더 넓은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덧붙였다. <br> <br>김재원 아나운서는 KBS 21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2008년부터 2013년, 2018년 5월부터 ‘아침마당'’을 진행했다. 김재원 아나운서의 후임은 박철규 아나운서다. <br> <br>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핑크빛 케미' 이준혁˙장도연, JIMFF 개막식서 입 맞춘다 07-31 다음 삼성SDI, 2분기 영업손실 3978억원…적자 전환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