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홍콩 카이탁 간다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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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세븐틴 홍콩 월드투어 포스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khan/20250731155635571navf.jpg" data-org-width="1200" dmcf-mid="bLLHUZ8t3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khan/20250731155635571navf.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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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븐틴 홍콩 월드투어 포스터.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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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34093113ee89a0fdd12b832b51860f2150d04f692e3194851fbc534f49810a04" dmcf-pid="2YVrTs0C0L" dmcf-ptype="general"><br><br>그룹 세븐틴이 9월27·28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세븐틴 월드 투어 ‘뉴_(NEW_)’ 홍콩’ 공연을 연다. 2018년 이후 7년 만의 현지 단독 무대로, 최대 규모 스타디움 입성이다.<br><br>세븐틴은 서울·인천·요코하마·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스타디움 투어를 이어오며 지난해 온·오프라인 합산 150만명 관객을 모았다. 홍콩 무대 역시 조기 매진이 예상된다.<br><br>카이탁 스타디움은 콜드플레이, 린쥔제, 우웨톈 등 세계적 아티스트와 리버풀·토트넘 등 명문 구단이 공연·경기를 치른 복합 문화시설로, 세븐틴은 한국 아이돌 그룹 최초로 입장한다.<br><br>이번 투어는 9월13·14일 인천아시아드 주경기장 개막 후 10월 북미 5개 도시, 11~12월 일본 4대 돔으로 이어져 그룹의 확장된 스케일과 가능성을 보여줄 예정이다.<br><br>이선명 기자 57km@kyunghyang.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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