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윤규 NIPA 원장 “국가 AI 대전환 선도 적극 지원” 작성일 07-3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올해 2.4조 예산으로 대규모 AI사업 추진 <br>AI 반도체·피지컬AI 등 첨단산업 전폭 지원<br>AI 중심 3본부로 조직개편... AI반도체 전담팀도 구성<br>독자 AI파운데이션 모델 사업 기획도 지원</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BQoUV7iBC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0d2c6ae418892b60bc72757d2d44a72c3a47f8017942b4a629f01049742150e" dmcf-pid="bam4J6DxCO"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윤규 NIPA 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55701905ztma.jpg" data-org-width="640" dmcf-mid="H2kKx2j4v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55701905ztm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윤규 NIPA 원장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68094efcc84b54270d031731ccb3fc20dd5a2a76cf3ab0b8c69f3fae23ab8d" dmcf-pid="KNs8iPwMS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박윤규 NIPA 원장"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55703177iuvk.jpg" data-org-width="700" dmcf-mid="q3Nz8Bo9W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55703177iuv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박윤규 NIPA 원장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9b53bfd734f10b61379a4a0361a9cae92a9e313be6cf45d970292d18f554732" dmcf-pid="9jO6nQrRCm" dmcf-ptype="general">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인공지능(AI) 3대 강국’ 실현을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선다. 이를 통해 AI 인프라 조기 확충과 국산 AI 반도체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한다. </div> <p contents-hash="a9610985b93a22537370a7f5bbac09e496d0f84fa4eeec02ba0cecd3d1cfd13b" dmcf-pid="2AIPLxmeyr" dmcf-ptype="general">박윤규 NIPA 원장은 31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간담회에서 “AI 산업은 국가 경쟁력의 핵심으로 급변하는 기술 환경에 맞춰 조직과 전략 모두를 정비할 시점”이라며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피지컬 AI와 같은 최신 기술 흐름에 발맞춰 신속히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그는 “올해 AI 관련 예산이 대폭 확대됨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조직 체계를 재정비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646892d2761c899dd561b65f511f065d2c6da610463beba9f5f96d01494974d" dmcf-pid="VcCQoMsdvw" dmcf-ptype="general">올해 NIPA 예산은 본 예산 6000억원에 1차 추경으로 1조7000억원, 2차 추경으로 1000억원이 더해지면서 2조4099억원 규모로 확정됐다. 이를 통해 올해 대규모 AI 사업 집행에 나설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05fcff6e11b2faf0b34a996cf959f11192a1b4c741b611b797ffbcb23345b0a" dmcf-pid="fkhxgROJCD" dmcf-ptype="general">이에 NIPA는 다음 달 1일 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해 기존 2본부 체제였던 AI 조직을 ▲AI인프라본부 ▲AI반도체지원본부 ▲AI활용본부의 3본부 체제로 확대 개편한다. 각 본부는 AI 컴퓨팅 인프라 구축, 반도체 전략 기획·실증, 산업현장 활용 확산을 전담한다.</p> <p contents-hash="08104d2c2d99e48d2f5d6a083428b97d4870b0feb5e77a697f1b2bac95fa0ca7" dmcf-pid="4ElMaeIiSE" dmcf-ptype="general">신설한 AI반도체지원본부는 AI 반도체 전략 수립과 신사업 기회, 실증 확산을 맡고 기기 탑재형 AI(단말형 AI)와 피지컬AI(차세대 물리형 AI)을 육성하도록 전담팀을 구성했다.</p> <p contents-hash="fb48726345250997db537caf6d6f029a9809f0dc8a05d31b59407000af4ea00d" dmcf-pid="8DSRNdCnSk" dmcf-ptype="general">박 원장은 AI반도체지원본부에 대해 소개하면서 “리벨리온·퓨리오사AI 등 국산 AI 반도체 기업의 기술력이 대기업의 실사용에 적합한 수준까지 올라온 만큼 본격적인 공공수요 연계와 실증 확산이 필요하다”며 “국산 AI 반도체가 실증을 넘어 대규모 도입으로 이어진다면 제2의 반도체 신화도 현실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p> <p contents-hash="042eda581668c69afb283a40c6b0458f8e2953a99438481b829b12e7c330082f" dmcf-pid="6fdtB3MUWc" dmcf-ptype="general">기존 AI융합본부는 AI활용본부로 개편해 산업 현장과 일상 전반에 AI 확산을 추진하며,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사업과 AI 에이전트 사업 기획을 수행한다.</p> <p contents-hash="77a19ab4121be50e6ed01a19cd6e4fda1f9a6dcad4071937f1f04811d4a08070" dmcf-pid="P4JFb0RuSA" dmcf-ptype="general">디지털·신산업 정책과 인재 양성 기능을 담당할 ‘정책기획단’도 신설했다. 이 조직은 정부 디지털 정책 기획 지원을 비롯해 규제 개선 및 유예제도 운영, 산업인력 양성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p> <p contents-hash="4518dec0e9b9b6a94d2df318c13699c1679e955c9199f98d78a5bdb9e50d375e" dmcf-pid="Q8i3Kpe7Tj" dmcf-ptype="general">지역조직도 개편했다. 기존 지역디지털본부는 ‘지역AI전환본부(AX본부)’로 재편하고 실증지구 조성·지역거점 AX 혁신산업, 산업특화형 피지컬AI 확산 등 대규모 지역 신규 프로젝트를 추진한다.</p> <p contents-hash="b4133e6efe94db3fc0463996f52c3917334983633f18eeba8bca317c4001c596" dmcf-pid="x6n09UdzlN" dmcf-ptype="general">기존 SW미래본부와 가상융합(메타버스)본부는 변화한 ICT 산업 환경에 맞춰 ‘SW융합본부’로 통합해 조직 효율화를 꾀했다. 글로벌본부는 기존 체제를 유지하지만 디지털 관세 대응과 수출 기능 일원화 등 기능을 기능을 추가하면서 역할을 강화했다.</p> <p contents-hash="15435a810cf90aaa2a04f3a0799969f3d87ae14800942331c62a4466a418c5fb" dmcf-pid="yS5NsAHEha" dmcf-ptype="general">박 원장은 “정부가 AI 대전환을 통해 AI 3대 강국 도약을 추진하는 만큼, 진흥원이 그 실행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국정 방향에 맞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며 ”AI 대표기관으로서 책임감을 갖고 AI 대전환을 선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b2757d4ca511e8dd4abed1383ffb52f4493c9f941f9b22146311fdf9f01b7e2" dmcf-pid="Wv1jOcXDS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AI를 중심으로 한 산업 진흥에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AI 인프라를 조기 확충하고, 국가 AI 대전환 촉진 및 글로벌 수출 재도약, 그리고 미래를 선도하는 ICT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db643ca27098be9c82b87969faaac8fb9799fa3966c1d720fdef1c038b701c8b" dmcf-pid="YTtAIkZwyo" dmcf-ptype="general">정부의 GPU 사업에도 실행력을 높여 지원할 뜻을 밝혔다. 박 원장은 “정부가 구매를 추진하는 GPU 분량이 원래 목표한 5만장보다 많아질 수도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면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민간의 AI 데이터센터 수요 역시 면밀히 파악해 조기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나아가 AI 데이터센터의 신속한 구축을 지원하는 ‘AI 데이터센터 구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을 다음 정기 국회에서 발의할 수 있도록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상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대기 안선제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건 진짜다"…'에스콰이어', 리얼함 내세운 법정 드라마의 탄생(종합) 07-31 다음 서울공대에 베트남 장학생 온다… 글로벌 인재 전쟁 뛰어든 韓 대학들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