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또 해냈다 …'엑시트'→'파일럿'→'좀비딸' 3연속 여름 흥행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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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9e3332c7b79acbcbd2c7a690d8ea29ce2e5f765830baf65af6831bce585f08" dmcf-pid="uFRRfznbS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BSfunE/20250731153620105gloz.jpg" data-org-width="647" dmcf-mid="0QOOcnSgy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BSfunE/20250731153620105glo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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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e76724515a1bde8f266ee500cbaefbd81d66f2b841aa3747b9b0fd2dbc33572" dmcf-pid="7ZPPKpe7Cn"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지혜 기자] 배우 조정석이 '좀비딸'로 또 한 번 여름 흥행킹의 위력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97b30d34cd2d3649b252cb187a958ef11d65b276e0fe2c5a6cc821440b364c6e" dmcf-pid="z5QQ9Udzli" dmcf-ptype="general">조정석 주연의 영화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하는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p>
          <p contents-hash="3a12bf8e22bbf2d56fa2be1cc93036d191035b3fcc0657f48299386b7c5c4849" dmcf-pid="q1xx2uJqhJ"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개봉한 '좀비딸'은 첫날 43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했다. 뿐만 아니라 개봉 이틀차인 31일 36.5% 예매율, 19만 장의 예매량으로 주말 흥행까지 예약했다.</p>
          <p contents-hash="cab23b1ca57433e6e98dc75164c7ac974ac3ef97c11db85769e90ff5be935de5" dmcf-pid="BtMMV7iByd" dmcf-ptype="general">제작비 110억 원이 투입된 '좀비딸'의 손익분기점은 220만 명이다. 지금과 같은 추세라면 이번 주말 100만 돌파가 확실하고, 빠르면 다음 주 중 200만 돌파도 가능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c086d4c3752aa11f7a9fbf267f66e8d5d8ab90e5714dee5678bc997a418bf4a" dmcf-pid="bFRRfznb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BSfunE/20250731153620532rpqg.jpg" data-org-width="699" dmcf-mid="p7DDgROJv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BSfunE/20250731153620532rpq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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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dd190adda88a680724a99225d4ce6cdd9bf5550613ac6ca98766312f70c7ff8" dmcf-pid="K3ee4qLKWR" dmcf-ptype="general">경쟁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일주일 만에 관객 수가 급락하며 경쟁에서 사실상 이탈한 가운데 오는 8월 6일 개봉하는 '악마가 이사 왔다'만 잘 방어하면 300만 이상의 대형 흥행도 거뜬한 상황이다.</p>
          <p contents-hash="c080eb475bec52dc9574d444f17cd4f24b3d59be9eb1ba8d59bac85ba15f123d" dmcf-pid="90dd8Bo9lM" dmcf-ptype="general">'좀비딸' 흥행의 일등공신은 조정석이다. 조정석은 이번 영화에서 극 중 세상에 마지막으로 남은 좀비딸 수아(최유리 분)를 위해 극비 훈련에 나서는 아빠 정환으로 분해 열연을 펼쳤다.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는 물론, 좀비가 되어버린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과의 공감대를 형성했다.</p>
          <p contents-hash="6681cdd77fbd7b79305dc005dc60959b7dc6d0e47154ac8d59f0c41a09227490" dmcf-pid="2pJJ6bg2hx" dmcf-ptype="general">이로써 조정석은 942만 명을 동원한 영화 '엑시트'(2019), 471만 명을 끌어모은 '파일럿'(2024)에 이어 '좀비딸'까지 3연타 여름 극장가 흥행에 성공하며 '여름 흥행 불패 치트키'로 우뚝 섰다.</p>
          <p contents-hash="48e1d5a78966fc428e8afce3dc7e7c02456daad8ee052dfa02a191fa755dd82c" dmcf-pid="VivvmjGkhQ" dmcf-ptype="general">ebad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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