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한일전 앞둔 박현성 "2~3라운드에 KO시킬 것" 작성일 07-31 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내달 3일 플라이급 6위 타이라와 메인이벤트</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31/0008404261_001_20250731153225483.jpg" alt="" /><em class="img_desc">박현성.(UFC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UFC 메인이벤트에서 한일전을 치르는 박현성(29)이 승리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br><br>박현성은 8월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UFC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타이라 vs 박현성' 메인이벤트에서 랭킹 6위 타이라 타츠로와 플라이급 매치를 치른다.<br><br>이번 대회는 UFC 최초로 성사된 한일전 메인 이벤트이자 최초의 '아시아인 vs 아시아인' 메인 이벤트다.<br><br>당초 타이라는 랭킹 4위 아미르 알바지와 붙을 예정이었지만, 알바지가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대체 선수로 박현성이 투입됐다.<br><br>박현성은 미디어데이에서 "타이라를 2~3라운드에 KO 시키겠다"고 공언했다.<br><br>그는 "원래 내 기량을 보여주는 게 중요하다"며 "이길 수 있는 그림을 계속 그리고 있고, 실제로 이길 수 있다고 생각한다. 확실히 타격은 내가 더 낫다"고 강조했다.<br><br>이에 타이라는 "박현성이 나와 같은 수준의 선수와 싸우는 건 처음일 것"이라며 “1라운드 만에 실수란 걸 깨닫게 될 것"이라고 받아쳤다.<br><br>박현성은 이번 경기를 통해 톱10 진입을 노린다. 박현성이 승리 시 현재 타이라의 랭킹인 6위를 차지할 가능성이 높다. 2023년 8월 '코리안 좀비' 정찬성이 은퇴한 이후 첫 한국인 파이터 UFC 랭킹 진입이 된다.<br><br>주짓수 블랙벨트인 타이라는 그래플링에서 강점을 보인다.<br><br>박현성은 "타이라 같은 스타일의 선수와는 처음 붙어본다"면서도 "스파링할 때도 블랙벨트에게 항복을 받아내곤 하기 때문에 벨트 색깔에 큰 의미를 두지 않는다"고 자신감을 보였다.<br><br>타이라는 이번 복귀전에서 이겨야 타이틀 전선으로 복귀할 수 있다. 그는 "박현성을 확실하게 쓰러트리고, 또 한 명 톱랭커를 이긴 다음 챔피언에게 도전하고 싶다"고 말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31/0008404261_002_20250731153225553.jpg" alt="" /><em class="img_desc">박현성이 8월 3일 UFC 메인이벤트에서 타이라와 격돌한다.(UFC 제공)</em></span> 관련자료 이전 한국마사회, 충남 예산군서 수해복구 봉사 활동 07-31 다음 안산시청 김정미·서지연, 세계펜싱선수권 女사브르 단체전 銀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