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청 김정미·서지연, 세계펜싱선수권 女사브르 단체전 銀 작성일 07-31 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결승서 전하영·최세빈과 팀이뤄 선전했으나 佛에 8점 차 패배</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31/0000080030_001_20250731153414406.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한국 여자 대표팀이 은메달을 목에걸고 환하게 웃고 있다. EPA=연합뉴스</em></span> <br> 안산시청의 김정미, 서지연이 2025 세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대한민국의 은메달 획득에 기여했다. <br> <br> ‘명장’ 이현수 감독의 지도를 받는 김정미와 서지연은 31일(한국시간)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전하영(서울시청), 최세빈(대전시청)과 팀을 이뤄 프랑스와 맞섰으나, 37대45로 져 8년 만에 역대 두 번째 준우승을 차지했다. <br> <br> 이로써 한국은 이번 대회 한국 펜싱 대표팀은 금메달 획득에 실패하며 은메달 1개, 동메달 2개 획득으로 종합 10위에 머물렀다. <br> <br> 이날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2강전을 부전승으로 통과한 뒤 16강전서 이집트를 45대40으로 제쳤고, 8강전서는 미국을 접전 끝에 45대44, 1포인트 차로 힘겹게 누른 뒤 4강 한·일전서 45대36으로 비교적 수월하게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올랐다. <br> <br> 한국 여자 사브르의 세계선수권 결승 진출은 지난 2017년 대회 이후 두 번째로 첫 금메달이 기대됐으나, 경기 초반부터 강한 공세로 리드를 잡은 프랑스를 따라잡지 못한 채 8점 차로 패해 직전 대회 동메달을 넘어선 것에 만족해야 했다. <br> <br> 한편, 이번 대회 종합우승은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 프랑스가 차지했고, 일본은 마지막 날 남자 에페 단체전 우승을 포함해 금메달 2개(동메달 1개)로 종합 4위를 차지해 아시아 국가 중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관련자료 이전 UFC 한일전 앞둔 박현성 "2~3라운드에 KO시킬 것" 07-31 다음 '압도적 득표' 허웅, 김도영 제치고 4주 연속 스타랭킹 男 1위 질주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