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플러스] 삼성폰 2분기도 효자…하반기 갤Z7 흥행세 기대 작성일 07-31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PbxjJhLD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b483d8182d5347b8ae1f8f220e6ced29043810523905e0c5d84c20c9bc4c2a5" dmcf-pid="7QKMAilor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갤럭시Z7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timesi/20250731141258480empx.png" data-org-width="700" dmcf-mid="Ua9RcnSgI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timesi/20250731141258480emp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노태문 삼성전자 DX부문장 직무대행 사장이 미국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5' 행사에서 갤럭시Z7시리즈를 소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4e051c6721a5332b9418724de5b285123675c062913d6a722f8d55b94914226" dmcf-pid="zx9RcnSgDq" dmcf-ptype="general">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 MX(모바일 경험)·네트워크(NW) 사업에서 견조한 실적을 거뒀다. 플래그십 판매가 비수기에도 안정세를 유지했고, 5G 해외 사업 확대가 수익성 유지를 뒷받침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Z7 시리즈 흥행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신규 폼팩터 출시를 통해 하반기도 실적 개선에 나설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f434f90579b1aceda3f71dae2f860634944204de38eed5b4eac6c276ddd3775" dmcf-pid="qM2ekLvaIz"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MX·NW 2분기 매출이 약 29조2000억원, 영업이익 3조1000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견줘 매출은 6.6%, 영업이익은 39% 이상 늘어났다. MX·NW사업부는 올 2분기에도 전사 전체 영업이익 66% 가량을 책임지며 실적 방어에 기여했다.</p> <p contents-hash="1307f5dc485c59c365c5cbd1618582c852e0394537439d8dd9d0ee2e3bef2f04" dmcf-pid="BRVdEoTNw7"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견조한 판매가 지속되면서 전년동기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며 “리소스 효율화를 통해 견조한 두 자리 수익성을 유지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e7a1b3acb6443716b19349bdcb833781793d94642528e7bd1f715013d810868" dmcf-pid="b2UfnQrRru" dmcf-ptype="general">네트워크 사업부에 대해선 “해외 시장에서의 매출 증가와 리소스 효율화로 전 분기 및 전년동기대비 수익성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실제 네트워크 사업부는 올 2분기 미국, 인도 등 주요 세계 시장에서 활발한 5G 사업을 전개했다.</p> <p contents-hash="ea4a8016a07f419aad0f573da92b7d4e89e3bfca97009c43f35fcfaf200253e8" dmcf-pid="KVu4LxmemU" dmcf-ptype="general">2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 출하량은 각각 5800만대, 700만대를 기록했다. 스마트폰 평균판매가격(ASP)은 전분기 326달러에서 약 17.2% 떨어진 270달러(약 37만6000원)다. 다니엘 아라우조 MX사업부 상무는 이날 컨퍼런스콜에서 “2분기 비수기가 지속되면서 직전 분기 대비 스마트폰 수요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12082976fa16c3c6e5ecb4279c750c8d38ce8de43620406e14a5c235e07c0c0a" dmcf-pid="9f78oMsdOp"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플래그십 스마트폰 중심 판매 전략을 유지하면서 저가형 단말과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마케팅에도 힘을 쏟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M/S)를 늘리고 수익성을 확보한다. 올 상반기 시장조사기관 카날리스 기준 삼성전자 세계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은 1위(19%)다. 2위 애플(16%)과 격차는 3%포인트(P)이다.</p> <p contents-hash="0ce1dd2e7eb427c8bb39c0502ca867fbe4f7979044485fa5cbf728961085ab2c" dmcf-pid="24z6gROJI0"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하반기 시장 전략 흐름은 긍정적이다. 7월 출시한 신작 폴더블폰 갤럭시Z폴드·플립7(갤럭시Z7 시리즈)는 이미 세계 각국에서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 사전 판매 104만대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판매 폴더블폰이 됐고, 인도에서는 출시 48시간 만에 21만대 예약 판매를 달성했다. 대만에서는 전작 대비 2배 이상 높은 사전 판매율을 기록했다. 갤럭시Z7 시리즈 판매분은 다음달부터 본격 반영된다. 이를 통해 ASP 상승과 수익성 개선이 동시에 이뤄질 전망이다.</p> <p contents-hash="640eca21602756849662a47223f49d4819c771550564c03f93b30301ab9d6252" dmcf-pid="V8qPaeIiw3" dmcf-ptype="general">아라우조 상무는 “도전적인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폴더블폰의 성공적인 출시와 갤럭시S25시리즈 판매 호조 추세를 지속 유지해 플래그십 중심 매출을 확대하겠다”며 “원가절감 활동, 프로세스 최적화, 비효율 개선 등을 지속해 견조한 수익성 확보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0e43c62dbc0ccaa031ee7af2e859aaeadea286c415648b4432d6329ff2658da" dmcf-pid="f6BQNdCnm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올 하반기 두 번 접히는 폴더블 스마트폰' 트라이폴드(triFold) 신제품을 비롯해 확장현실(XR) 기기 '무한'도 선보일 예정이다. 두 모델 모두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늦어도 10월 출시가 점쳐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은 관세 상승과 고물가로 인한 경기 둔화로 역성장이 전망된다”면서도 “프리미엄 시장은 신흥 시장의 경제 성장과 글로벌 소비 패턴의 프리미엄화로 전년 대비 소폭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p> <p contents-hash="ad886717327de9a8a4d5ee5a6b05f76aa3caa7ec69ec18ab46c19005379f1344" dmcf-pid="4PbxjJhLOt" dmcf-ptype="general">남궁경 기자 nkk@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진희 "김수현과 트러블 많아…욕하고 뛰쳐나간 적도" 07-31 다음 'K-가가멜' 박명수, '스머프'들과 극장 뜬다…광복절 무대인사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