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세계수영선수권 배영 200m 전체 5위 '준결승 진출' 작성일 07-31 1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31/0001280187_001_2025073114110916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기록 확인하는 이주호 </strong></span></div> <br> 한국 배영 선수 중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최고 성적표를 가진 이주호가 다시 한번 새 역사에 도전합니다.<br> <br> 이주호는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종목 닷새째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 56초 50의 기록으로 3조 1위, 전체 출전 선수 40명 중 5위를 차지하고 이날 오후 16명이 겨룰 준결승에 가볍게 진출했습니다.<br> <br> 오전에 열린 예선 경기임에도 자신이 2023년 11월 경영 국가대회 선발대회에서 세운 한국 기록(1분 56초 05)에 0.45초 뒤진 쾌조의 레이스를 펼쳤습니다.<br> <br> 예선 전체 1위인 캐나다의 블레이크 티어니의 기록은 1분 55초 17이었습니다.<br> <br> 다섯 번째 세계선수권대회에 출전한 이주호는 우리나라에서 배영 최강자입니다.<br> <br> 지난해 카타르 도하 세계선수권대회 배영 200m에서는 결승에 올라 한국 배영 선수 중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했습니다.<br> <br>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배영 전 종목을 통틀어 우리나라 선수가 결승에 오른 것도 이주호가 처음이었습니다.<br> <br> 이주호는 지난 28일 열린 이번 대회 남자 배영 100m 예선에서는 전체 16위 선수에게 0.01초 뒤진 17위로 아깝게 준결승 티켓을 놓쳤습니다.<br> <br> 하지만 배영 200m에서는 노련한 경기 운영으로 1차 관문을 수월하게 넘어섰습니다.<br> <br> 남녀 평영 200m에서 출전한 조성재와 박시은도 준결승에 합류했습니다.<br> <br> 조성재는 자신이 한국기록(2분 08초 59)을 가진 남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 11초 13으로 전체 38명 중 14위에 올랐습니다.<br> <br> 박시은은 여자 평영 200m에서 2분 26초 74로 32명 중 15위를 차지하고 역시 이날 오후 다시 한번 레이스를 펼칠 수 있게 됐습니다.<br> <br> 이 종목 한국 기록은 문수아가 지난해 전국체육대회에서 작성한 2분 23초 87입니다.<br> <br> 여자 자유형 100m에 출전한 허연경은 55초 58로 출전 선수 82명 중 공동 31위에 머물러 예선 탈락했습니다.<br> <br> 단체전인 여자 계영 800m에서는 박희경, 김보민, 박수진, 조현주 순으로 200m씩 레이스를 이어가 8분 01초 11의 기록으로 10개 출전국 중 9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 이로써 8개국이 메달을 다툴 결승에는 오르지 못했습니다.<br> <br> (사진=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합성 첨가물↓소비자 신뢰↑” 식품硏, ‘클린라벨’ 인증제도 구축 07-31 다음 [부고]장민석(조선일보 스포츠부 차장대우 기자) 씨 부친상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