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新 빙속여제' 김민선-유망주 정희단, CJ와 함께 특별 멘토링 출격 예고 작성일 07-31 1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김민선 "내가 후배들에게 동기 부여할 차례…벌써 기대돼"<br>8월 9일 인천서 빙상 유망주 18명 대상 '원포인트 레슨+멘토링' 열려</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31/0000324301_001_20250731140610486.jp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에이스' 김민선과 '유망주' 정희단이 특별한 멘토링과 레슨으로 뜻깊은 시간을 예고했다.<br><br>CJ그룹은 "오는 8월 9일 인천 마리나베이 호텔과 웨이브즈아이스링크에서 재능기부 행사 '라커룸 위드 팀 CJ : 빅토리 어라운드 더 코너'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br><br>올해 3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CJ그룹의 스포츠 유망주 발굴·지원 프로그램으로,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운영된다.<br><br>이번 행사는 지난해 골프(임성재, 김시우), 올해 수영(황선우, 김우민)으로 이어진 스포츠 멘토링 프로젝트가 처음으로 빙상 종목까지 확장된 사례다.<br><br>이번 행사에는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유소년 선수들과 CJ의 사회공헌재단인 도너스캠프 학생 가운데 선발된 총 18명의 후배에게 멘토링과 원포인트 레슨에 나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31/0000324301_002_20250731140610529.jpg" alt="" /></span><br><br>이 자리에서 김민선과 정희단은 원포인트 레슨과 멘토링을 통해 자신들의 경험을 공유하고, 후배들에게 기술적·심리적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br><br>김민선은 하얼빈 동계 아시안게임에서 2관왕에 오른 뒤,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에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br><br>김민선은 "어릴 때 선배들과 함께했던 경험이 큰 힘이 됐는데, 이제는 내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설렌다"며 "한국 빙속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벌써 기대된다"고 전했다.<br><br>사진=CJ<br><br> 관련자료 이전 싱가포르의 개인전 노메달, 황선우의 희망과 숙제 07-31 다음 수원시청 윤석천 감독, 역도 국가대표팀 총감독 선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