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청 윤석천 감독, 역도 국가대표팀 총감독 선임 작성일 07-31 1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공모 통해 10년 만에 대표팀 지휘봉…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등 이끌게 돼<br>윤 감독 “침체기 韓 역도 부활 위해 온 힘…지도자·선수들과 합심해 잘 준비”</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31/0000080017_001_20250731140611969.jpg" alt="" /><em class="img_desc">역도 국가대표팀 총감독에 선임된 윤석천 수원시청 감독. 본인 제공</em></span> <br> 윤석천(57) 수원시청 감독이 국가대표 총감독에 선임, 한국 역도 부활의 중책을 맡게 됐다. <br> <br> 윤 감독은 대한역도연맹의 공모를 통해 대표팀 총감독으로 선임돼 오는 8월 13일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 입촌, 세계역도선수권(10월)과 내년 아이치·나고야 아시안 게임 준비에 들어간다. 지난 2015년부터 2년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감독을 맡은 이후 10년 만의 대표팀 복귀다. <br> <br> 수원중·고와 용인대, 국군체육부대를 거쳐 고양시청에서 선수로 활동한 뒤 1994년 은퇴해 수원시청 코치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윤 감독은 코치와 감독으로 30년간 이끌며 조성현, 채용기, 천정평, 김수현, 이슬기, 서희엽, 이지은, 이상연 등 수 많은 국가대표 선수를 지도했다. <br> <br> 2009년부터 주니어대표팀 코치·감독과 2014 난징유스올림픽, 카자흐스탄 세계선수권대회 감독을 맡기도 했다. 특히, 2017년 세계선수권 서희엽의 105㎏급 용상 금메달과 2019년 세계선수권 이지은의 81㎏급 금메달, 이상연이 2023년 세계선수권 용상 동메달, 2024년 같은 대회 은메달, 아시안게임 동메달을 지도했다. <br> <br> 윤 감독은 “10년 만에 대표팀을 맡게돼 개인적으로는 영광이지만 한편으로는 침체된 대한민국 역도의 부활을 이끌어야 한다는 책임감이 무겁다”며 “우선 눈앞의 세계선수권을 잘 준비하고, 내년 아시안게임과 2028년 올림픽에서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 한국 역도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도록 코칭스태프, 선수들과 함께 합심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자료 이전 '新 빙속여제' 김민선-유망주 정희단, CJ와 함께 특별 멘토링 출격 예고 07-31 다음 썸타다 비지니스…이준혁·장도연, 제천국제음악영화제 개막식 사회[공식]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