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호, 세계선수권 배영 200m 예선 5위 통과…2연속 결선행 도전 작성일 07-31 2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남자 배영 200m 준결선 오늘 오후 9시37분 진행<br>조성재·박시은, 남녀 평영 200m 준결선 진출</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31/0008403837_001_20250731133516305.jpg" alt="" /><em class="img_desc">경영 국가대표 이주호. 뉴스1 DB ⓒ News1 신웅수 기자</em></span><br><br>(서울=뉴스1) 이상철 기자 = '한국 배영의 간판' 이주호(30·서귀포시청)가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배영 200m 예선을 5위로 통과했다.<br><br>이주호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선수권 경영 남자 배영 200m 예선에서 1분56초50의 기록으로 전체 40명 중 5위를 차지, 상위 16명에게 주어지는 준결선 진출권을 획득했다.<br><br>지난 28일 배영 100m 예선에서 0.01초 차이로 17위에 그쳐 탈락했던 이주호는 주종목 배영 200m에서 그 아쉬움을 씻었다.<br><br>그는 지난해 도하 대회 배영 200m에서 한국 배영 최초로 세계선수권 결선 무대를 밟아 5위를 기록했다. 그리고 이번 대회 예선에서 좋은 기록을 작성하며 2회 연속 결선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br><br>이주호는 이날 오후 9시37분(한국시간) 열리는 남자 배영 200m 준결선 2조 경기에 나선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31/0008403837_002_20250731133516374.jpg" alt="" /><em class="img_desc">역영하는 경영 국가대표 조성재. 뉴스1 DB ⓒ News1 DB</em></span><br><br>조성재(대전광역시청)와 박시은(강원체고)도 각각 남녀 평영 200m 준결선 무대에 올랐다.<br><br>조성재는 남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11초13으로 터치패드를 찍어 14위를 기록, 2022년 후쿠오카 대회 이후 3년 만에 이 종목 예선을 통과했다.<br><br>3년 전 후쿠오카 대회에서는 준결선 9위에 그쳐 아쉽게 결선 출발대에 서지 못했는데, 이번에는 그 벽을 넘겠다는 각오다.<br><br>박시은 역시 여자 평영 200m 예선에서 2분26초74로 15위에 오르며 준결선 진출권을 따냈다.<br><br>그러나 여자 자유형 100m 예선에 나선 허연경(대전광역시시설관리공단)은 31위(55초58)에 머물러 탈락했다. 관련자료 이전 이주호, 男 배영 200m 예선 5위→세계선수권 준결승 진출..."더 좋은 기록 내겠다" [싱가포르 현장] 07-31 다음 박현성 “2R에 KO시킨다” vs 타이라 “1R에 후회할 것”…UFC 한일전 메인 이벤트 앞두고 설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