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 법칙' 또 통했다... '좀비딸' 첫날 43만, 올 최고 오프닝 기록 작성일 07-3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 기록도 제쳐 미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VfEkPwMUF"> <p contents-hash="7a3ba76e16022a4594366ae66c1286ca1d5caa364320436626164a2c54eca9db" dmcf-pid="tf4DEQrRut" dmcf-ptype="general">[이선필 기자]</p> <table align="center" border="0" cellpadding="0" cellspacing="0" contents-hash="8f76f69bb3ad45980e043ca1a1f0be731b513aa46b319007e84516d81513a7f7" dmcf-pid="F48wDxmeU1" dmcf-ptype="general"> <tbody> <tr> <t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ohmynews/20250731132102512sjwr.jpg" data-org-width="1280" dmcf-mid="59Bag2j4F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ohmynews/20250731132102512sjwr.jpg" width="658"></p> </figure> </td> </tr> <tr> <td align="left"> <strong>▲ </strong> 영화 <좀비딸> 공식 포스터.</td> </tr> <tr> <td align="left">ⓒ NEW</td> </tr> </tbody> </table> <div contents-hash="d0f65ceb6d2731ffeb7f26cd059954aa1bb987472293cd9796f5d79fa620eebb" dmcf-pid="386rwMsdU5" dmcf-ptype="general"> 영화 <좀비딸>이 개봉 당일 43만 관객을 모으며 극장가를 달구기 시작했다. 해당 기록은 2025년 개봉한 모든 영화 통틀어 최고 오프닝 관객 수기도 하다. </div> <p contents-hash="235c15e8d076b4dfd407364dc03eb48276e3958942cb2778fb28a9d9df87216b" dmcf-pid="06PmrROJpZ" dmcf-ptype="general">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30일 개봉한 <좀비딸>의 관객 수는 43만 101명이었다. 이는 올 상반기 최고 오프닝 스코어이자 흥행작인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의 수치(5월 17일 개봉, 42만 3892명)을 근소하게 앞서는 수치다. 월별 평균 관객이 크게 떨어져 사실상 누적 1억 관객 달성이 어려운 올해 극장가에 활력을 주는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p> <p contents-hash="7b7539e27b52171ee64b294ec1e41345d1f37fd7059944dfad9b96f43b5277d5" dmcf-pid="pPQsmeIiFX" dmcf-ptype="general"><좀비딸>은 좀비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 수아(최유리)를 지키고 일상을 돌려주기 위해 분투하는 아빠 정환(조정석)과 그 이웃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족 코미디물이다. 좀비라는 소재를 차용했지만 공포나 스릴러 장르가 아닌 코미디로 전환하며 나름 접근성을 낮췄다. <전지적 독자 시점>에 이어 여름 성수기를 노린 텐트폴(각 투자배급사들이 가장 흥행작으로 미는 간판 작품) 영화 중 하나다.</p> <p contents-hash="f90a53c6236cc62e37d6170de5eec411fae3c045c5eda0cf746ec2af5ee72e5a" dmcf-pid="UOI7uSqypH" dmcf-ptype="general">앞서 <좀비딸>은 29일 오전 10시 40분 기준 사전 예매량 27만 3354장을 기록하며 최고 오프닝 스코어 달성을 예고한 바 있다. 직전까지 가장 높은 사전 예매량을 기록했던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25만 5213장)을 근소하게 앞섰다.</p> <p contents-hash="512504cead8400c8d83d32579090b082ec9f732df21b016ea5099356c70228ea" dmcf-pid="uICz7vBWzG" dmcf-ptype="general">이 추세면 7월까지 극장 개봉한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오를 가능성이 높다. 현재까지 흥행 1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339만 1380명), <야당>(337만 8166명), <미키17>(301만 3810명) 순이다. 문화의 날 개봉 효과와 정부의 영화관 할인쿠폰 등의 영향으로 무더운 여름 기간 관객들이 극장으로 몰리는 것으로 분석할 수 있다. 참고로 지난 7월 28일부로 월별 누적 관객이 1124만을 기록했다는 사실도 이를 방증한다.</p> <p contents-hash="dfe96028e19d7f0c042e46802793048ef6278831ed7e365cd3db66a58b28a6cd" dmcf-pid="7ChqzTbY0Y" dmcf-ptype="general"><좀비딸> 흥행을 두고 주연인 배우 조정석의 법칙이 만들어지는 게 아니냐는 재치 있는 분석도 가능하다. 공교롭게 조정석이 여름에 출연한 코미디 영화들이 모두 흥행했기 때문. 그의 전작 <파일럿>과 <엑시트>가 각각 471만 명, 942만 명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9104361746e39c16c69cc3f8835775b9b435df11017b93f59c421c50ea077741" dmcf-pid="zhlBqyKG0W" dmcf-ptype="general">개봉일 또한 <좀비딸>이 7월 30일, <파일럿>이 2024년 7월 31일, <엑시트>가 2019년 7월 30일이라는 사실도 공교롭다. <오마이뉴스>와 인터뷰한 자리에서 필감성 감독은 "개봉일도 비슷하고, 조정석 배우가 출연한 코미디 영화들이 모두 흥행했다. 이번에도 통하길 기원하고 있다"며 내심 기대감을 비치지도 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오마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문가영, 1억원 이상 기부…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위촉 [공식] 07-31 다음 ‘故김수미 며느리’ 서효림, 산사태 덮친 가평집…“복구 중, 그리고 눈물만”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