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스마트폰 2Q 출하량 5800만대…"하반기 점유율 확대" 작성일 07-31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컨콜] 태블릿 700만대 기록, ASP 270달러…AI 기반 사용자 경험·플래그십 전략 병행</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5uUMUdzjY"> <p contents-hash="afcd24b1c192cfaeeedeb12c21065d6be7310497b8e4877da2eb3e174bf78acf" dmcf-pid="Q17uRuJqgW" dmcf-ptype="general">(지디넷코리아=신영빈 기자)<span>2분기 삼성전자 스마트폰 출하량이 직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했다. </span><span>하반기에는 </span>플래그십 중심의 제품 전략과 차세대 AI 기반 사용자 경험을 앞세워 글로벌 점유율 확대에 나선다는 방침이다.</p> <p contents-hash="66ada6bb8e8b97a5e8487b93254847b1b58ecf8b5defbfe9f7bcb13d562140e1" dmcf-pid="xYFt8tQ0ky" dmcf-ptype="general"><span>다니엘 아라우호 삼성전자 모바일경험(MX) 사업부 상무는 </span><span>31일 </span><span>컨퍼런스콜에서</span><span> 2분기 스마트폰과 태블릿을 각각 5천800만대</span><span>, </span><span>700만대씩 출하했다고 밝혔다. </span><span>스마트폰 평균판매단가(ASP)는 270달러로 집계됐다.</span></p> <p contents-hash="9d76b74c0d311d73c73c459016e16d06ca5f0c0b50429522ba19ed7e51dde243" dmcf-pid="yRgoloTNNT" dmcf-ptype="general"><span>1분기 플래그십 신모델 출시 효과가 다소 감소하면서 출하량은 분기 대비 줄었지만, S25 시리즈 중심 견조한 플래그십 판매와 A 시리즈, 태블릿 제품군의 고른 성과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성장했다. </span></p> <p contents-hash="3e2c1a0f0a2ec49cf8f8c0c42806d7173db7dcefec0b9e5d3db1e2080dea4e0f" dmcf-pid="WeagSgyjkv" dmcf-ptype="general"><span>부품 단가 하락과 운영 효율화도 두 자릿수 수익성 유지에 기여했다.</span></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e4a0ee83bd09f6c056dfc275bd29458cf9507138254bfab2a562fabeb153c5" dmcf-pid="YdNavaWA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두바이 소비자들이 '갤럭시 Z 폴드7'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ZDNetKorea/20250731131943267ebln.jpg" data-org-width="638" dmcf-mid="6QwDXD1ma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ZDNetKorea/20250731131943267eb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두바이 소비자들이 '갤럭시 Z 폴드7'을 체험하는 모습 (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b74e32e3a13d5a72fde4352a6e16c3d96b203da4485fa109758d205a929417" dmcf-pid="GJjNTNYcjl"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올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이 글로벌 경기 둔화와 선진국의 관세 리스크 등으로 인해 전년 대비 소폭 역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신흥 시장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세그먼트는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내다봤다.</p> <p contents-hash="cbd93facc4deed09520ee2fba6ffbe80b66ba2a3443a1df9cea80e41b7705759" dmcf-pid="HiAjyjGkah" dmcf-ptype="general">이 같은 전망에 따라 삼성전자는 플래그십 중심 전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근 공개된 7세대 폴더블 신제품 '갤럭시Z폴드7'과 '갤럭시Z플립7'은 기존 제품 대비 성능, 디자인, 내구성 전반에서 혁신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으며 시장 반응도 긍정적이다.</p> <p contents-hash="c3f574fb9f4467b89e3f8c8389d30de5721343009f3bcbd0ff5dad1609e56c2d" dmcf-pid="XncAWAHEcC" dmcf-ptype="general">폴드7은 접었을 때 8.9mm 두께에 울트라급 고성능 카메라를 탑재해 생산성과 휴대성을 모두 갖춘 폼팩터로 주목받고 있다. 플립7은 디자인과 커버 스크린 개선을 통해 소비자의 사용성과 심미성을 동시에 높였다.</p> <p contents-hash="b5d7548794961194bd11764a8b54cbc16b1616cfc36a3f3096d8585931a6ffdb" dmcf-pid="ZLkcYcXDoI"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폴더블 제품군에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이상 성장세를 기대하고 있으며, 사전예약에서도 강한 판매 모멘텀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a3a443f64550c628b97200bea424559c8fde3d9b989543851a8c99defb7ecad" dmcf-pid="5oEkGkZwoO" dmcf-ptype="general">AI 전략도 본격화된다. 삼성전자는 자사 스마트폰 상호작용 방식을 기존 터치·앱 중심에서 멀티모달 기반 에이전트 중심 구조로 전환하고 있다. <span>구글과 협력해 S25 시리즈에는 크로스 앱 제어 기능을 도입했고, '제미나이 라이브' 실시간 화면 인식 및 반응 기능도 적용했다. 이같은 AI 기능은 새로운 폴더블 라인업에도 최적화돼 있다.</span></p> <p contents-hash="99bf6eb476b81a485d2b061ec847b136bc85d233669101d74643f225ba574570" dmcf-pid="1gDEHE5ros"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스마트폰 외에도 태블릿, 웨어러블, 무선이어폰(TWS) 등 다양한 제품군에 프리미엄 전략을 적용해 갤럭시 생태계 전반의 경쟁력을 확대하고 있다. <span>하반기 중 갤럭시 탭 S11 시리즈와 </span><span>전 가격대에 대응하는 TWS 신제품을 순차 출시한다.</span></p> <p contents-hash="8375619f74d2dee3b6d345a9810f7cb1ae62364658ec32253e1650f2d1395aef" dmcf-pid="tawDXD1mam" dmcf-ptype="general">또한 삼성전자는 차세대 혁신 제품인 XR 헤드셋, 3단 접이식 '트리폴드' 스마트폰 출시도 예고하며 향후 폼팩터 변화에도 적극 대응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056c1161ddbb61af4fe8c050bfebd9cfcccc674218eebe61b91bb970b77a365a" dmcf-pid="FNrwZwtsgr" dmcf-ptype="general">삼성전자 관계자는 "플래그십 중심 확판과 프리미엄 신제품 중심 에코 사업 기여도 확대를 추진하겠다"며 "프로세스 전반에 걸친 최적화도 지속하며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59bf997217dad34116eacfea3518d8c4d25bdd9dd0942b3dbc30a3597901638" dmcf-pid="3jmr5rFOkw" dmcf-ptype="general">신영빈 기자(burger@zdne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지디넷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완전체 포레스텔라, 9월 전국투어 앙코르 콘서트 확정 07-31 다음 미중 갈등에 中서 애플 점유율 5위까지 추락… 중국산 스마트폰 美 수입도 반토막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