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하차 김재원 아나 “입사 30년 아름다운 이별”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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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침마당’ (제공: KBS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bntnews/20250731111005930vdsu.jpg" data-org-width="620" dmcf-mid="YzmgLKaVJu"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bntnews/20250731111005930vdsu.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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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마당’ (제공: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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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r>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 시청자들에게 작별을 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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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d075759bc99585ef3625d9e290168ab8c6eba449b1f52ef982d523b054d4c47" dmcf-pid="ZVCANfc6R3" dmcf-ptype="general">31일 오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는 김재원 아나운서가 명예퇴직에 앞서 프로그램에서 하차하는 모습이 그려졌다.</p>
          <p contents-hash="dd9e3c7a8303b8c49692d1c53b17b3f14a7efc336c52ca88c9ca4cb59058001b" dmcf-pid="5fhcj4kPnF" dmcf-ptype="general">이날 김 아나운서는 “한미 무역 협상 뉴스특보로 방송이 늦었다. 우리나라가 잘 됐으면 좋겠다”며 “그만큼 ‘아침마당’도 잘되고 김재원 아나운서도 잘 되면 좋겠다. 저와의 아름다운 이별이 아쉬워 그런지 조금 늦게 방송을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엄지인 아나운서도 “그런 날이 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d63b1384596367d1a8dc665d22bbc77c1aed67bb3de86321e3e510d78a2dd4a" dmcf-pid="14lkA8EQnt" dmcf-ptype="general">김 아나운서는 “저와 함께하는 마지막 꽃피는 인생 수업도 함께해 주시기 바란다. 1995년 입사한 후 30년이 훌쩍 지났고 1997년 ‘아침마당-토요이벤트’로 인사를 드린 이후 28년이 지났다. 이날 저는 KBS와 ‘아침마당’과 이별을 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이별을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했다.</p>
          <p contents-hash="5f6540eadc41bac4633ca5a1cb5aa1acaf78d37eace3fea97f1aec9b95d16d91" dmcf-pid="t8SEc6DxJ1" dmcf-ptype="general">이어 그는 “지난 세월 동안 함께 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면서 마지막까지 열심히 하겠다”며 “여러분이 남겨준 응원 격려 한마디 꼼꼼히 읽어보며 마음에 새기고 있다. 인생의 교훈으로 삼고, 여러분의 응원으로 삼고 명심하면서 더 넓은 세상에서 버텨내겠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70fd50b91dd694c79f9f8804122a789c192977bf872b01d2d1a8400c66fa0cf" dmcf-pid="F6vDkPwMi5" dmcf-ptype="general">최근 김 아나운서는 명예퇴직을 결심하며 하차 소식을 밝혔다. 후임은 ‘아침마당’에서 금요일 코너를 진행한 박철규 아나운서가 이어갈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412ccd973a22cadd38821972e37a11b9867ad32d6196c1eec9dafa1638eccac" dmcf-pid="3PTwEQrRRZ" dmcf-ptype="general">이진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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