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모빌리티 직접 방문한 벨기에 교통부...“자율주행 기술 체험” 작성일 07-31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벨기에 교통부 전략모빌리티 국장 방문<br>“자율주행 상용화 위한 서비스에 깊은 인상받아”</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Cidznbh6">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59dd126b16ccef4b17eec219f463f3a5c462af2e1f62a64e2f3d4bcb6b6b666" dmcf-pid="uXhnJqLKy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 인근에서 벨기에 교통부(교통·기후·생태전환부) 소속 ‘타냐 브라인세일스(Tanja Bruynseels·오른쪽)’ 전략모빌리티국장이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카카오모빌리티]"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11203457gwqy.jpg" data-org-width="700" dmcf-mid="pqYANfc6C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20250731111203457gwq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난 25일 경기 성남시 카카오모빌리티 사옥 인근에서 벨기에 교통부(교통·기후·생태전환부) 소속 ‘타냐 브라인세일스(Tanja Bruynseels·오른쪽)’ 전략모빌리티국장이 자율주행 차량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 카카오모빌리티]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bab8fc668b7bb8d1c68467c2336e6288bce7c104cf46db8c13be8b05e2775e3" dmcf-pid="7PByvaWAW4" dmcf-ptype="general"> 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 25일 벨기에 교통부(교통·기후·생태전환부) 소속 전략모빌리티국장이 판교 사옥을 방문해 자율주행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고 31일 밝혔다. </div> <p contents-hash="85fce77e16b6b2fb3b56e14fc50f0b64c9a9be380f709f970b7580936213e201" dmcf-pid="zQbWTNYclf" dmcf-ptype="general">이번 방문은 유럽연합(EU) 내 자율주행 분야 주도를 목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사례 참조를 희망한 벨기에 측의 요청으로 성사됐다. 주한 벨기에 대사관은 “벨기에가 기술 및 규제적 측면 모두에서 자율주행차 수용 준비를 갖추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취지를 밝혔다.</p> <p contents-hash="dd732de63aa8398a302550e885f13752766185edf3993e4e69caface89fe6a15" dmcf-pid="qxKYyjGkCV" dmcf-ptype="general">타냐 브라인세일스 벨기에 교통부 전략모빌리티 국장은 가장 먼저 카카오모빌리티에서 준비한 자율주행 차량에 탑승해 약 30분간 판교 일대 주행을 직접 체험했다.</p> <p contents-hash="0d95e6b86a10627795c07d59e14dba674ed212435fd6745ce9640711cdd4dce5" dmcf-pid="BM9GWAHEv2" dmcf-ptype="general">이후 실내로 장소를 옮겨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시대 대비 현황 설명과, 지난해부터 서울 자율주행자동차 운송플랫폼 민간사업자로 선정되어 활동한 경과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p> <p contents-hash="2fd734d6aede4fb2ddbb974cc5874a83ed4eeb2cf8002ab296ccd553936568b2" dmcf-pid="bR2HYcXDh9" dmcf-ptype="general">브라인세일스 국장은 “카카오모빌리티가 한국 정부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자율주행 상용화를 위한 제도와 서비스를 만들어 가는 데 깊은 인상을 받았다”며, “카카오모빌리티가 이용자들의 패턴, 서비스 통계 등을 토대로 모빌리티 최적화에 기여하고 있는 점과 ‘관제’, ‘운영’, ‘자율주행 기술’, ‘디지털 트윈’ 등 여러 요소에서 두루 강점을 갖춘 점 역시 인상적”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9ce7bc521c3c8ae1dc2a060c17f9906fbdeba04f282205be60b0010e2927f6b" dmcf-pid="KeVXGkZwvK" dmcf-ptype="general">현재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상용화가 확산되고 있는 세계 각국의 움직임에 주목하며 국내에서도 자율주행이 본격화될 경우를 다각도로 대비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a5515b51eb03aea474f1f9d57fe468422e16c6cc654e8d7b48150c7383b5012" dmcf-pid="9dfZHE5rhb" dmcf-ptype="general">카카오모빌리티는 자체 개발한 AV 키트가 탑재된 ‘3세대’ 자율주행 차량으로 대규모 데이터를 수집하고, 오토라벨링을 통해 자동으로 분류하는 효율적인 대규모 학습 데이터 생성 프로세스를 구축해나가고 있다.</p> <p contents-hash="811fe86d0b25aec7a6288cd663792c966b1e24b7fbfef0d773582b374977cc94" dmcf-pid="2J45XD1mhB" dmcf-ptype="general">또한 시뮬레이터를 이용해 실제 주행 없이도 장애물 유형을 다양하게 입력하는 등 시나리오 확장 및 알고리즘 검증 과정을 포함한 인공지능(AI) 학습 파이프라인을 구축했다.</p> <p contents-hash="a3d61b360d662051b75b173c528008cfcf7a78d8031b8bedb4e5972784cceba5" dmcf-pid="Vi81ZwtsWq" dmcf-ptype="general">AI 학습을 바탕으로 자율주행의 기초가 되는 자율주행 알고리즘이 안정적으로 구동될 수 있도록 센서와 하드웨어 최적화도 진행 중이다. 또한 자율주행 서비스에 특화된 배차·관제·경로 생성까지 통합 운영 가능한 서비스 플랫폼과 자율주행에 필수적인 MMS(모바일 맵핑 시스템)를 자체 기술로 구현할 수 있는 디지털 트윈 역량도 갖췄다.</p> <p contents-hash="796778935f79916869e54c97d5916a538b7127ab9836c2608a00df0f59d40b1e" dmcf-pid="f0YANfc6Tz" dmcf-ptype="general">실제로 카카오모빌리티의 미래 모빌리티 분야 기술력과 플랫폼 역량은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히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 상반기 주요국 교통부처 고위급 관료들이 포함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교통포럼(ITF) 글로벌 방문단을 비롯, 일본 택시단체 ‘X Taxi(크로스택시)’ 등에서도 견학을 요청해 성사된 바 있으며, 지난해 10월에는 아랍에미리트(UAE) 샤르자의 디지털청 방문단이 직접 사옥을 찾아 미래 모빌리티 기술을 체험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4f43dfcb034bca5edcf9febdd6d20f11bb1d10c42af6d0b690c53bfdc529d1e6" dmcf-pid="4pGcj4kPC7" dmcf-ptype="general">장성욱 카카오모빌리티 미래이동연구소장은 “벨기에 교통부에서 카카오모빌리티의 자율주행 기술 및 운행 사례 등에 관심을 보여주신 점을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모빌리티와 자율주행은 지역적 특성이 강한 사업영역으로 기술과 사업적인 내용이 모두 함께 지원이 되어야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만큼 카카오모빌리티는 자율주행 서비스에 필요한 기술 등 요소를 다각도로 준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서울시, AI 핵심 기반 'GPU 인프라·AX 전환' 지원 속도 07-31 다음 서울시, AI 핵심 기반 'GPU 인프라·AX 전환' 지원 속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