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태현, 박시은과 결혼 10주년…"더 늑대 같은 인간 될 것" 작성일 07-31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FDIuSqyG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b114e3a65a1cd6041d1023b6b4e9a3e4b3daf447c6c0763e891ff209e596fac" dmcf-pid="43wC7vBW1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모습.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is/20250731110401972ileq.jpg" data-org-width="720" dmcf-mid="zuJaYcXD1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is/20250731110401972ile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배우 박시은, 진태현 부부의 모습.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캡처) 2025.07.3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add8cd3039f0bf2e74167352118ccb11d08605c63d10645e0142bdc0e97c8e" dmcf-pid="85mlqyKGGy"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진태현(44)이 결혼 10주년을 맞아 소회를 전했다.</p> <p contents-hash="b6c1c8b75cca1404a9decce3972db274e596b45f02551c6efb497cff021894ed" dmcf-pid="61sSBW9HGT"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3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오늘은 사랑하는 아내와 결혼한 지 10주년"이라며 장문의 글과 함께 결혼식 사진을 게재했다. </p> <p contents-hash="15d7d58429fd7dd73b81510cd52ba6f1c830606d24c62fdd196b6ef12c735da7" dmcf-pid="PtOvbY2Xtv" dmcf-ptype="general">그는 "10년 전 아주 뜨거운 여름, 작은 교회에서 아름답게 결혼했던 기억이 벌써 강산이 변할 만큼의 시간으로 우리에게 깊게 남아 있다"고 회상했다.</p> <p contents-hash="a998e48a0e6b9ada754b34942642bef10e0f02cf1e5fad7416c9aff6f0c987f1" dmcf-pid="QFITKGVZXS" dmcf-ptype="general">현재 강원도 대관령에 머무르고 있다는 그는 "더위를 피해 이곳에 왔는데 오늘 처음으로 선선함을 느낀다"며 "여러분 모두 계신 곳에서 무더위를 잘 이겨내시길 응원한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3928241810c608e93fffcfcca833b5ed1392c060b003254b53f09044aad52e3d" dmcf-pid="x3Cy9Hf55l"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아내에 대한 사랑도 아낌없이 표현했다. 그는 "매일매일 사람 만들어주는 아내의 사랑으로 지금까지 왔다.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건 아내와 결혼한 것 같다"며 "하루하루 어른이 되어감을 느끼고, 책임과 사랑으로 진짜 남자가 되어가는 것을 느낀다"고 적었다.</p> <p contents-hash="c5a12ef87dfe29551f8a681f7346f3478988114631c392851bba36e3b7d2b08b" dmcf-pid="yafxsdCnHh" dmcf-ptype="general">이어 "사랑은 희생과 책임이다. 우리 부부는 앞으로도 변함없이 두 사람이 가장 기본이자 기둥이 되고, 어떤 상황과 환경에서도 유일한 하나님을 바라보며 세상 끝날까지 지평선 너머로 수레를 끌며 꽃길, 성공의 길 말고 오솔길, 사랑의 길, 나눔의 길로 완주해보겠다"고 다짐했다.</p> <p contents-hash="b715a95402a7ae41dbaed7c98bc27a932294de9eae3cdc80714ab50b89ce50a9" dmcf-pid="WN4MOJhL5C"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아내는 결혼과 함께 저의 모든 것이다. 저도 아내의 모든 것"이라며 "이 아름답고 멋있는 사랑과 희생과 책임의 길을 20주년, 30주년 계속해서 완주하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b562268a65d9b3a8344b034911a1b183d7594aa7fa30fceca563053b6148931" dmcf-pid="Yj8RIiloGI" dmcf-ptype="general">또 "늑대는 암컷을 위해 모든 것을 다 바친다고 한다. 앞으로 더 늑대 같은 인간이 되어야겠다. 제가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인간은 오직 아내 한 명 뿐"이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46a2c937767c432e90d5e86a484fa10c24e4f9ba6b814647d92e386e96ada996" dmcf-pid="GA6eCnSgGO" dmcf-ptype="general">진태현은 배우 박시은(45)과 2015년 결혼했으며, 입양한 세 딸과 함께 가정을 꾸리고 있다. 그는 지난 5월 갑상선암 진단 사실을 직접 알렸고, 지난달 24일 수술을 마친 뒤 "몸에 있던 암세포는 사라졌다"고 근황을 전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d14c431f76ebc0bf20eca49eb726e18701321b0075dd491b86107cfb6b7ff1f6" dmcf-pid="HcPdhLvaGs"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for3647@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신승우, 안성재 셰프 만난 이유 "밥 먹으러 왔다" 07-31 다음 ‘강원래♥’ 김송, 하와이서 “사이렌, 대피 소동” 쓰나미 상황 공유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