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축구 조소현, 친정 수원FC 복귀 작성일 07-3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31/0001280139_002_20250731105806975.jpg" alt="" /></span>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수원FC 위민이 영입한 조소현</strong></span></div> <br> 여자축구 베테랑 조소현이 친정팀 수원FC에 복귀합니다.<br> <br> 수원FC 위민은 오늘(31일) "여자축구 전설 조소현을 영입해 후반기 반등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 도전을 위한 전력을 강화했다"고 발표했습니다.<br> <br> 2009년 수원FC 전신인 수원시설관리공단 여자축구단에서 데뷔한 조소현은 2017년까지 인천 현대제철과 일본 고베 아이낙 등에서 활약했습니다.<br> <br> 2018년 노르웨이 아발스네스를 시작으로 유럽 생활을 시작했고 잉글랜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토트넘, 버밍엄시티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습니다.<br> <br> 여자축구 대표팀의 핵심 자원인 조소현은 A매치 156경기에서 26골을 기록했습니다.<br> <br> 수원FC 위민은 활동량과 공격 가담, 슈팅 능력까지 다방면에서 뛰어난 전천후 미드필더 조소현을 영입해 스쿼드의 질적 향상을 노립니다.<br> <br> 또 한국 여자축구의 레전드이자 해외무대에서 활약한 베테랑으로서 국제대회 출전을 앞둔 선수단의 중심을 잡아줄 것으로 기대합니다.<br> <br> 조소현은 "16년 전 데뷔 팀인 수원FC에 다시 와서 기쁘고 설렌다"며 "어린 선수들을 잘 이끌며 팀이 좋은 분위기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br> <br> (사진=수원FC 제공,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춘식이가 말아주는 여름 공포…플래그십 스토어 '귀신의 집' 변신 07-31 다음 경주마 왕좌를 향한 무대…렛츠런파크 서울, 제40회 ‘KRA컵 클래식(G2)’ 8월 3일 개최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