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줄리엔강 “장모와 갈등? 나쁜 아내? 극적인 한순간에 불과” 작성일 07-31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oRYZwtsUD">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5dc76147107276eaf6e39b20c066d5bfb2334c39825f21e3dd050c73dbdcd9d" dmcf-pid="VgeG5rFOz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제이제이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khan/20250731104304080ybvj.png" data-org-width="576" dmcf-mid="9xeG5rFO0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khan/20250731104304080ybvj.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제이제이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f3ea2032c439a0ad749d85604421c332663957aeac095835d498b35056a6f77" dmcf-pid="fadH1m3I3k" dmcf-ptype="general"><br><br>방송인 줄리엔강이 ‘조선의 사랑꾼’으로 불거진 장모와의 갈등 논란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br><br>31일 줄리엔강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에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저희 삶의 아주 짧은 단면만을 보여준 것이며, 안타깝게도 많은 오해를 낳고 있는 것 같다”며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br><br>줄리엔강은 “방송에서 보여진 것은 극적인 한순간에 불과하며, 저희의 일상이나 관계 전체를 반영하지는 않는다”며 “지은이가 나쁜 아내라는 말을 하시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다”라고 말했다.<br><br>이어 그는 “결혼하면서 저는 아내 집으로 들어갔다. 그 집은 결혼 전부터 지은이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곳이며,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그 집은 지은이의 집이지 어머니의 집이 아니다”라며 “장모님은 저희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이다. 저희가 일이 바쁠 때나 여행을 가야 할 때 많은 부분들을 도와주시며 큰 힘이 되어주신다”고 장모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br><br>그러면서 “물론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이 있겠지만, 각 가정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이 있다”며 “제가 이 상황이 정말로 불편했다면 아내와 분명히 이야기 했을 테고, 필요한 변화도 직접 만들었을 거다”라고 밝혔다.<br><br>마지막으로 그는 “어느 가정이든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고, 완벽한 집은 없다. 저희는 지금 가족 구성에 만족하고 있다”며 “이 글이 혹시 생겼을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어드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br><br>앞서 줄리엔강은 아내 제이제이(본명 박지은)와 함께 TV조선의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출연해 신혼 1년차 생활을 공개했다.<br><br>줄리엔강은 결혼과 동시에 박지은의 어머니와 합가해 생활하고 있으나, 같은 집에 살면서 서로를 불편해 하거나 갈등을 겪으며 불편함을 호소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우려를 낳았다.<br><br><strong>이하 줄리엔강 SNS 글 전문.</strong><br><br>안녕하세요 줄리엔강입니다. 제대로 표현하고 싶어서 제가 먼저 영어로 썼고, 챗GPT로 번역해서 어색한 한국말이면 이해 부탁드립니다.<br><br>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은 저희 삶의 아주 짧은 단면만을 보여준 것이며, 안타깝게도 많은 오해를 낳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방송에서 보여진 것은 극적인 한순간에 불과하며, 저희의 일상이나 관계 전체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br><br>지은이가 나쁜 아내라는 말을 하는 분들도 계신데, 그것은 전혀 사실이 아닙니다. 지은이는 제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존재입니다. 결혼한 날부터 지금까지 단 하루도 떨어져 지낸 적이 없습니다. 그녀는 저의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메이트이며, 제가 상상도 못했던 사랑과 배려를 제 삶에 가져다 주었습니다. 저는 그녀를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할 수 있습니다.<br><br>결혼하면서 저는 지은이의 집으로 들어갔습니다. 그 집은 결혼 전부터 지은이가 어머니와 함께 살고 있던 곳이며, 분명히 말씀드리자면 그 집은 지은이의 집이지 어머니의 집이 아닙니다. 그녀의 어머니는 저희 삶에 있어 매우 중요한 분입니다. 저희가 일이 바쁠 때나 여행을 가야 할 때 많은 부분들 도와주시며, 큰 힘이 되어주고 계십니다.<br><br>물론 장모님과 함께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느끼는 분들고 계시고, 각 가정마다 자신에게 맞는 생활 방식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근데 제가 이 상황이 정말로 불편했다면, 아내와 분명히 이야기했고 필요한 변화도 직접 만들었을 겁니다. 하지만 저는 이 방식이 우리에게 가장 이롭다고 판단했고, 그런 기준에 따라 지금의 방식을 유지하기로 한 것입니다.<br><br>어느 가정이든 어려움은 있기 마련이고, 완벽한 집은 없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지금의 가족 구성에 만족하고 있으며, 어머니가 함께 계시지 않는다면 오히려 더 불편하고 힘든 생활이 될 것이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이 글이 혹시 생겼을 오해를 조금이나마 풀어드릴 수 있기를 바랍니다. 자기야 영원히 사랑합니다.<br><br>이민주 기자 leemj@kyunghyang.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경향.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26기 정숙, ‘로맨스 핵’ 됐다...영철 “호감 있다”→영수 “미련 남아”(‘나는 솔로’) 07-31 다음 아이브 시축 의상…엔터테이너 TPO vs 시축자 TPO [Oh!쎈 이슈]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