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청송여고, 10년 만에 전국학교대항전 정상 탈환…복식까지 2관왕 작성일 07-31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31/0004051127_001_20250731104213358.jpg" alt="" /><em class="img_desc">청송여고 배드민턴 선수단. 청송여고</em></span><br>배드민턴 명문 경북 청송여고가 전국 대회 2관왕에 올랐다.<br><br>청송여고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김동문배드민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2025 전국학교대항배드민턴선수권대회'에서 2관왕을 달성했다. 여고부 단체전과 여자 복식 금메달을 수확했다.<br><br>여고부 단체전 결승에서 청송여고는 영덕고를 매치 스코어 3 대 1로 눌렀다. 첫 단식을 뺏겼지만 2단식에서 강바다가 이송연을 2 대 0(21-14 23-21)으로 누르며 분위기를 바꿨다. 강바다는 매치 스코어 2 대 1로 뒤집은 4번째 경기인 복식에서 강유민과 역전승을 거두며 우승을 확정했다.<br><br>여자 복식에서도 정민교-김민경이 결승에서 강예림-남소현(김천여고)을 제압했다. 세트 스코어 2 대 0(21-17 21-18) 완승으로 2관왕을 자축했다.<br><br>청송여고는 이 대회에서 10년 만에 단체전 정상을 탈환했다. 유갑수 감독은 "산불로 시름하는 군민을 위해서 정말 훈련을 많이 했는데 뜻깊은 우승을 차지했다"고 소감을 밝혔다.<br><br> 관련자료 이전 '코리안 불도저' 남의철, 블랙컴뱃에서 한일전 펼친다 07-31 다음 리버풀-요코하마전, J리그 주최 경기 최다 관중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