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풀-요코하마전, J리그 주최 경기 최다 관중 작성일 07-3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55/2025/07/31/0001280132_001_20250731104313500.jpg" alt="" /></span><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color:#808080"><strong>▲ 요코하마 F. 마리노스와 경기에서 리버풀을 응원하는 팬들 모습</strong></span></div> <br>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챔피언 리버풀이 일본을 방문해 치른 친선경기에서 J리그 주최 경기 사상 최다 관중 기록이 쓰여졌습니다.<br> <br> 리버풀은 어제(30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 J1리그 요코하마와 프리시즌 친선 경기를 치러 3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br> <br> 리버풀은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뒤 후반 10분 요코하마의 우에나카 아사히에게 선제골을 내줬습니다.<br> <br> 그러나 후반 17분 플로리안 비르츠의 동점 골에 이어 6분 뒤 트레이 뇨니의 결승 골로 승부를 뒤집고, 후반 42분 리오 은구모하의 쐐기골로 승리를 챙겼습니다.<br> <br> 리버풀이 지난달 레버쿠젠에서 영입한 비르츠는 이적 후 첫 골을 터트렸습니다.<br> <br> 양 팀은 경기 시작에 앞서 이달 초 불의의 교통사고로 사망한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를 추모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br> <br> 일본 언론은 경기 관중 수가 67,032명이었다고 보도했습니다.<br> <br> J리그가 주최한 경기에서 역대 최다 관중입니다.<br> <br> 2004년 요코하마와-우라와의 챔피언십 1차전의 64,899명이 종전 최다였습니다.<br> <br> 일본에서 해외 클럽끼리 치른 경기에서는 2023년 도쿄에서 열린 바이에른 뮌헨과 맨체스터 시티 간 친선경기의 65,049명이 최다였고, 이 또한 넘어섰습니다.<br> <br> (사진=AP, 연합뉴스) 관련자료 이전 배드민턴 청송여고, 10년 만에 전국학교대항전 정상 탈환…복식까지 2관왕 07-31 다음 또 잔디 논란, 4개월 만에 망가진 '빅버드'…선수도 "최악이다"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