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탐사대’ 강원 주점 사장 사망 사건 작성일 07-31 1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33so9NfJ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c559bc9079dde3fc168cf27d93019c5cb5aa4efb6bbf50bc91b516280df7f51" dmcf-pid="x00Og2j4i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시사/교양 ‘실화탐사대’ (제공: MBC)"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bntnews/20250731100913350cbjb.jpg" data-org-width="680" dmcf-mid="PxnqXD1me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bntnews/20250731100913350cbj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시사/교양 ‘실화탐사대’ (제공: MBC)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0cf8b31d50d77498cddc2bc04455c0d5d6ab49b792665c59651c2546879a7e" dmcf-pid="yNN2FOphnI" dmcf-ptype="general"> <br>MBC ‘실화탐사대’에서 가요주점 사장 사망 사건을 조명한다. </div> <p contents-hash="5b484aeff6d80c54feb8d405b9a1aa4910688808f9ee2bf4cf73ff9465598fd4" dmcf-pid="WDDP7vBWRO" dmcf-ptype="general">■ 첫 번째 실화 : SOS 위기의 가족</p> <p contents-hash="74ab9043ba752ef9114c314a993b13c2ebd11209d8edc4c018ae6f679919ce4b" dmcf-pid="YwwQzTbYJs" dmcf-ptype="general">4년 전, 어린 자녀들을 생각해 아파트 1층으로 이사한 오현서(가명) 씨. 그러나 몇 달 전부터 집은 악몽의 공간으로 바뀌었다. 오 씨(가명)는 집에서 눈 뜨는 자체가 지옥이라며 고통을 호소했는데, 대체 집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p> <p contents-hash="c889271289561201ea14b111dd570ac4330461a8b34195a309452fc0a52422cb" dmcf-pid="GrrxqyKGLm" dmcf-ptype="general">‘실화탐사대’ 제작진이 찾은 오 씨(가명)의 집은 충격 그 자체였다. 거실 천장은 내려앉았고, 천장에 고정되어 있던 조명은 반쯤 떨어져 겨우 매달린 상태였다. 세 자녀가 사용하던 작은 방의 상황은 더 심각했다. 방문을 여는 순간 풍기는 악취, 곰팡이로 뒤덮인 벽과 천장, 벌레 사체가 뒹구는 바닥까지. 이곳은 이제 ‘출입 금지 구역’이 되어버렸다.</p> <p contents-hash="235000bf1c0a76a05612030011943c6237bce35b5430bd56479754b781dd8ee8" dmcf-pid="HmmMBW9Her" dmcf-ptype="general">오 씨(가명) 가족들의 건강에도 적신호가 켜졌다. 두 살, 여섯 살 된 두 아들은 기관지염을 앓았고, 남편은 기존에 앓던 피부염이 최근 크게 악화됐다. 지난 2월부터 발생한 집 문제로 인해, 5개월째 고통에 시달리고 있는 오 씨(가명)와 가족들. </p> <p contents-hash="0ecdcccbacaed39e6ea7bc90608835345177a8167313a42e36b412e85177c2e2" dmcf-pid="XssRbY2XLw" dmcf-ptype="general">과연 가족의 재산과 건강, 그리고 평온한 일상을 무너뜨린 원인은 무엇일까? 오늘(31일) 목요일 밤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에서 알아본다.</p> <p contents-hash="c3db5a2c07d93e35586c06db45cdbbbf9f684f4702f33d5d9b199acfb356de2f" dmcf-pid="ZOOeKGVZMD" dmcf-ptype="general">■ 두 번째 실화 : M주점 사장 사망 사건, 그날 무슨 일이 있었나</p> <p contents-hash="23aa882441a352f36adb5e4b33df9ffaaa8e2a7dc3ad17dfccfd44af886ee7dd" dmcf-pid="5IId9Hf5RE" dmcf-ptype="general">지난 6월 8일 이른 아침 강원도 원주시에서 가요주점을 운영하던 손경상 씨가 본인의 가게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어린 세 자녀를 둔 30대 가장의 갑작스러운 죽음. 손 씨가 사망하기 전, 가게에선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p> <p contents-hash="d256907e101e1423de8e77c9f68cd6cd7de2fe19dfc255aa86f6ed9a89852aa5" dmcf-pid="1CCJ2X41Rk" dmcf-ptype="general">국립과학수사연구원의 부검 결과, 손 씨의 사인은 급성 알코올 중독으로 판명됐다. 하지만 손 씨의 친구들은 그가 술을 마시다 사망에 이르렀다는 사실을 의아해했다. 친구들은 손 씨가 평소 술을 마시면 얼굴이 붉어져 술을 즐겨 마시지 않았다고 입을 모았다. 유족 또한 손 씨의 평소 주량과 음주 습관을 알기에 그가 사망에 이르게 된 경위에 의문을 품고 있다. </p> <p contents-hash="43a62d2827ab794f2b5a6c6634c079ae22f974d3163cf094557c641f4b6eba27" dmcf-pid="thhiVZ8tdc" dmcf-ptype="general">특히 손 씨는 사건 발생 당일 낮에 가족과 함께 점심 식사를 하기 위해 식당을 예약한 상태였는데. 가족에게 다정한 손 씨가 대체 왜 평소와 달리 치사량의 술을 마시게 된 건지 가족들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한다. 게다가 손 씨의 얼굴 곳곳에서는 멍과 흉터가 발견되었는데.</p> <p contents-hash="92bd09ce9e56d3352fe91560780454e6785eed0b99c82a97fdb1189d6206e246" dmcf-pid="Fllnf56FMA" dmcf-ptype="general">손 씨의 허망한 죽음으로 슬픔에 빠져있던 유족은 예상치 못한 한 통의 전화를 받았다. “저 옆방에 있었어요. 이거 사건 그냥 끝나면 안 돼요”. 사건 발생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지인의 충격적인 제보였다. </p> <p contents-hash="e80ad5f432a301cd0f2f0c6f1d6fa7270561f420d46d80115334aba023bbdfea" dmcf-pid="3SSL41P3ij" dmcf-ptype="general">그날의 진실을 위해 ‘실화탐사대’제작진은 주점 내에 설치된 10시간 분량의 CCTV를 확보해, 손 씨의 마지막 행적을 분석했다.</p> <p contents-hash="fa46f47c2e6005070a1eb9df68fc997c380cce7f8601948407941fe39a799950" dmcf-pid="0vvo8tQ0dN" dmcf-ptype="general">그리고 손 씨와 함께 술자리에 있었던 인원이 3명이었다는 점을 확인했다. 그들은 주점 안에서 무슨 일이 있었는지, 그리고 손 씨가 무엇 때문에 술을 많이 마셨는지를 말해줄 목격자인 셈이다. 그들은 손 씨의 죽음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을까? </p> <p contents-hash="2e1b79cf99f316ae78ec6d2540a8c13bb8940cb593832ba02fe39c8a9cb9dd8f" dmcf-pid="pTTg6FxpRa" dmcf-ptype="general">한 가장의 갑작스런 죽음을 둘러싼 의문에 대해 오늘(31일) 밤 9시 방송하는 MBC ‘실화탐사대’가 집중 취재했다.</p> <p contents-hash="ca8c36d18b30b1b2cc04d633de88f8e47e928aaf64743ea9161964486df2eca8" dmcf-pid="UyyaP3MUJg" dmcf-ptype="general">한효주 기자 <br>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bnt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승행 좌절', 그러나 소득 있었다...'女 접영 200m 준결승 14위' 박수진 "마지막 50m 페이스 보완하겠다" [싱가포르 현장] 07-31 다음 정윤호의 첫 번째 레슨, 16년 만에 꼬리표 떼기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