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린 "'S라인' 덕에 두려움 사라져…새로운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 [RE:인터뷰③] 작성일 07-3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vzP7vBWt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f94e466c8ed8fed8c5dddfd48f454ea12d8e1b2d3d9f5bc00622a12566df443" dmcf-pid="YTqQzTbYH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01206922pfxr.jpg" data-org-width="1000" dmcf-mid="xc6o8tQ0t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01206922pfx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3942a232bbc19df1c0a3cc35de3230808690a930c69edf500b24d670ccf8570" dmcf-pid="GyBxqyKGtY"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아린이 'S라인' 출연 후 달라진 점을 말하며 배우로서 더 성숙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ee4d31efc6e836f28104615aad078a0ae0276bb2dc30550aecdd0771b8fbc147" dmcf-pid="HWbMBW9H1W" dmcf-ptype="general">지난 25일,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의 마지막 회가 공개됐다.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연결된 붉은 선(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감춰졌던 진실과 금지된 욕망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다.</p> <p contents-hash="be14ad27de72ccf6138c51b210fbf8dec6bf5c794950d3d8cdf5a439039f02a4" dmcf-pid="XG9eKGVZXy" dmcf-ptype="general">공개 이후 좋은 반응을 끌어낸 드라마의 종영을 맞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포스트타워에서 'S라인'의 주연 아린과 만나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극중 아린은 S라인을 볼 수 있는 능력 때문에 다양한 사건에 휘말리는 현흡 역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8e1e70b61314faf13c053eddcca3dbe0a983ba7c4c898e39e1e92bb569d0f46e" dmcf-pid="ZH2d9Hf5ZT" dmcf-ptype="general">아린은 이번 작품에서 밝은 이미지를 깨고 은둔형 외톨이 역으로 완벽 변신했다. 그는 "이번 작품을 통해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 작품을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는 게 재밌었다"라며 연기 변신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59eb421d52265705cebc06274cdaf594730a994c15809f5e07ed48d9b49c2c8b" dmcf-pid="5XVJ2X41Zv" dmcf-ptype="general">그리고 "어둡고 외로운 모습을 연기하다 보니 촬영할 때도 외로운 감정을 느낄 때도 있었다. 하지만 현장이 너무 즐거웠던 덕분에 현흡이에 이입해서 재밌게 촬영했다"라고 현흡으로 살았던 시간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55670ea8a3a19391963be215c2384e24f12b9490650fc078fd6b1808bba110bd" dmcf-pid="1ZfiVZ8tYS" dmcf-ptype="general">'S라인'에서 현흡은 고등학생이었고, 학교에서 많은 분량이 촬영됐다. 아린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학교에 온 것처럼 재밌게 찍었고, 또 많이 배웠다. 은샘이라는 친구도 나이는 같지만 저보다 훨씬 연기 경력이 많은 선배님이라 호흡을 맞추며 많이 배웠다. 이다희, 이수혁 선배도 조언과 배려를 많이 해 주셔서 역할에 더 집중할 수 있었다"라며 동료 배우들에게 감사의 인서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3731e53a2b1a863a446fb19832978cc4cbed873f52b5ee49646aa0ffff84dcc" dmcf-pid="t54nf56FZl" dmcf-ptype="general">아린은 "후반부로 갈수록 현흡과 규진(이다희 분)이 부딪히는 상황이 생긴다. 그리고 마지막화에서 규진이가 너무 강해 보였고, 처음 보는 이다희 선배님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라며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으로 6회의 후반부를 꼽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91d17fe0cc4482113bc551d8563c48798128888a0fced22f563aed4034b165" dmcf-pid="F18L41P3H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01208206zhmt.jpg" data-org-width="1000" dmcf-mid="yEPg6FxpY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01208206zhm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d213954370597a28f988511ee651f589833cab2f7cba48cd158669289ab30fe" dmcf-pid="3t6o8tQ0YC" dmcf-ptype="general">'S라인'은 공개 전부터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장편 경쟁 부문에 초대되며 화제가 됐다. 칸에 방문해서 팬들과 만났던 아린은 "그런 큰 자리에 간다는 게 믿기지 않았다. 정말 많은 팬이 있었고, 작품을 보신 분들도 좋아해 주셔서 행복했다"라고 칸에서의 시간을 공유했다. 그리고 해외 작품 출연 의향에 관한 질문에 "좋은 기회가 있다면, 열심히 준비해서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라며 해외 진출에 관한 의지도 보였다.</p> <p contents-hash="3a4ef0c38edda04c4c1b070c98db80f532ee8b8ecb0f7d52b45f35a164abfa3a" dmcf-pid="0FPg6Fxp5I" dmcf-ptype="general">밝은 이미지를 깨고 연기 스펙트럼을 넓힌 아린은 "'S라인'은 도전에 대한 두려움을 내려놓게 해 줬고, 도전의 즐거움을 알게 해 준 작품이다. 아직 소화한 적 없는 액션 장르도 해보고 싶고, 멋있는 형사, 언변이 뛰어난 판사 등 하지 못했던 역할에 더 도전하고 싶다"라고 배우로서 소망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e677789f7d5db4d9c999b19ceeb1cb26577657a672b1591927c2da79ff8de5b" dmcf-pid="p3QaP3MUGO" dmcf-ptype="general">조금씩 작품 내에서 비중이 큰 역할을 맡고 있는 것에 관해 아린은 "부담감이 아예 없다면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촬영하면서 작품을 향한 애정과 제가 맡은 인물의 중요성을 깨닫고 있다. 작품이 잘 되기를 바라고, 폐가 되면 안 된다는 생각을 가지면서 진심으로 작품에 임하게 된다"라고 달라진 마음 가짐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21a433d2f9cfbe3b1904114d36bdc466df17892df42800f84139c9b641168606" dmcf-pid="U0xNQ0Ru5s" dmcf-ptype="general">'S라인' 종영 이후 아린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상남자'를 통해 시청자와 바로 만나고 있다. 이후의 작품이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는 아린은 "성급하게 하기보다는 느리더라도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며 작품 선택에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47f6bb36195943af3abceabacca27aeea0f589c85edede9446bbb3757ce1743" dmcf-pid="upMjxpe7Zm" dmcf-ptype="general">새로운 장르와 캐릭터로 아린을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아린에게 도전의 가치를 알게 해 준 'S라인'은 지금 웨이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f886657b75dba023d99b923c39d7d62be48fa171bcad3a354926fc69d039a38" dmcf-pid="7URAMUdz5r"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ATRP</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줄리엔 강, 장모 갈등 이슈 직접 해명 "방송은 단면만 보여준 것" 07-31 다음 신예 한현준, 첫 화보에 ‘인생 화보’ 등극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