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 속도…'해양 관광 활성화' 작성일 07-31 10 목록 <strong style="display:block;overflow:hidden;position:relative;margin:33px 20px 10px 3px;padding-left:11px;font-weight:bold;border-left: 2px solid #141414;">올해 말 준공 예정…"머물고 싶은 해양도시 구현 최선"</strong><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1/2025/07/31/AKR20250731070400062_01_i_P4_20250731100920923.jpg" alt="" /><em class="img_desc">강원 고성군 송지호 일원<br>[강원 고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em></span><br><br> (강원 고성=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강원 고성군은 해양 레저관광 활성화를 위해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br><br> 이번 사업은 죽왕면 오호리 연안 일원에 동해안 사계절 해양레저 관광 거점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br><br> 총사업비 484억원을 투입해 육상·해상·해중 특화시설을 설치한다.<br><br> 2018년 해양수산부 공모사업 선정 및 해중경관지구 지정·고시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br><br> 주요 시설로는 ▲ 해상 스카이 워크 ▲ 복합 레저 체험시설 ▲ 죽도 산책로 등이 있다.<br><br> 2022년 9월 시작한 해상 토목공사는 해상 기후 변화 등 영향으로 일부 공정이 늦춰졌으나, 현재 전체 공정률은 65%에 이르고 있다.<br><br> 연계사업으로는 송지호 해안도로 개설 1단계가 준공됐다. <br><br> 오호항 활어회센터는 임시사용승인 절차를 이른 시일 내 완료할 계획이다. <br><br> 아울러 오호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주차장 조성사업도 추진하고 있다.<br><br> 함명준 군수는 "광역 해양관광 복합지구 조성사업을 통해 지속적인 인구 및 관광객 유입을 기대한다"며 "지역 경제 활성화와 머물고 싶은 해양도시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br><br> ryu@yna.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양보 없다" 韓, 美 압박에도 '정밀 지도' 지켜낼까[관세협상 타결] 07-31 다음 김은영, 동아시아역도선수권 여자 48㎏급 3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