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하차 김재원 “1년 먼저 나가는 날 용서해달라” 울컥 작성일 07-3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brCc6Dxv5">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a9230918d360f0231fcdf3a66e772a13f70510b3a8086504e524e29fabf6a89" dmcf-pid="HKmhkPwMC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아침마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100406149yrtl.jpg" data-org-width="1000" dmcf-mid="WXZ3WAHE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100406149yrt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1TV ‘아침마당’ 캡처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9c90194a0597b9f299e8f2299c32dfbedf3f8c2802c3299f20d09d91330f77" dmcf-pid="XKmhkPwMv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1TV ‘아침마당’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100406370vmqg.jpg" data-org-width="1000" dmcf-mid="YVZ3WAHES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100406370vmq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1TV ‘아침마당’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44e406f0d661d7258343094d6384025a5e39fa3b4048044658baff34203b96e" dmcf-pid="Z9slEQrRvH" dmcf-ptype="general"> [뉴스엔 이민지 기자]</p> <p contents-hash="b689ab804e647a3a31b9b099205bf44c2a9f606f893eeb4ed2451c1dd7a1913a" dmcf-pid="52OSDxmelG"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가 KBS와 '아침마당'을 떠난다. </p> <p contents-hash="89bb9e020122f85f84da3f32f539bc6fc8889347a68176cd83b1e3d86a5b1ce9" dmcf-pid="1VIvwMsdCY"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는 7월 31일 KBS 1TV '아침마당' 생방송을 끝으로 '아침마당'을 떠난다. </p> <p contents-hash="7e66ddd7491be85ed7f8ef4e499d07bb730bc2cf97cb173fc81a98090cd55514" dmcf-pid="tfCTrROJvW"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는 명예퇴직을 결정하며 KBS를 떠나게 됐다. '아침마당' 후임 MC는 박철규 아나운서로 기존 MC인 엄지인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c87b12939c815d4eb86619ab6966cf27ed0348af00aec35d03c62a813abe5ef8" dmcf-pid="F4hymeIily" dmcf-ptype="general">엄지인 아나운서는 김재원 아나운서에게 "12년간 감사하고 함께해서 즐거웠다. 우리가 응원의 박수를 보내드려야 할 시간이다. 함께해서 즐거웠고 앞으로 가시는 길 응원하겠다"며 감사패와 꽃다발, 시계 케이크를 전달했다. </p> <p contents-hash="d64bbb8aa14eb7bced4f26cafe4633677ca58b82bf3040450ee55e07807c1850" dmcf-pid="38lWsdCnTT"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는 "상 받은 느낌이다. 그 흔한 방송대상을 받아본 적이 없어서 수상소감을 해 본 적이 없다. 지난 30년간 함께 일해준 수백명의 피디들, 작가들, 특히 백여명의 막내 작가들 감사하다. 여러분이 '아침마당'을 만드셨다. 카메라 감독님 얼굴 잘 잡아주셔서 감사하다. 기술 감독님 이하 영상, 음향, 음악, 뒤에서 날 만들어주기 위해 애쓴 스타일리스트 여러분 감사하다. 출근할 때마다 환영해주는 청원 경찰 후배들, 환경을 지켜주시는 미화원 이모님들께도 감사하다. 여러분이 날 만드셨고 '아침마당'을 만드셨다. 사랑하는 아내, 가족에게 이런 인사를 처음 해본다.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a51b9d63c9124683d0ebb62816fd4a1fc5b1aea2cfe96fc43b968d8bdb830c82" dmcf-pid="06SYOJhLlv" dmcf-ptype="general">그는 "이렇게 꽃다발 들고 있으니까 졸업식 느낌이다. 30년을 다닌 KBS 학교를 졸업한다. 12년 다닌 '아침마당' 학교를 졸업한다. 시청자 여러분의 장학금으로 무사히 졸업했다"며 "사실 좀 더 일찍 나갈수도 있었는데 여러분이 날 만들어주셔서 끝까지 자리를 지켜야 한다 생각했다. 하지만 1년 먼저 나가는 날 용서해달라. KBS 졸업생, 아침마당 졸업생의 자부심으로, 넓은 세상에 나가서도 따뜻한 위로와 선한 영향력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3450af9f104433b12196f8ae67e6c5da48eff89703a0af481b6bea974486eb1" dmcf-pid="pPvGIilovS" dmcf-ptype="general">이어 "가장 든든한 동지는 방청객 어머니들, 시청자 여러분들이었다. 흔히 인생을 사계절에 비유하는데 지금 가을이나 겨울을 보내고 계신다고 생각하시죠? 자연의 사계절은 한번으로 끝나지 않는다. 인생의 사계절도 반드시 반복된다. 여러분의 인생에도 꽃 피는 봄이 다시온다. 내 인생에도 꽃 피는 봄이 다시 오리라는 믿음으로 넓은 세상으로 나간다"며 울컥했다. </p> <p contents-hash="96e2209e0d252275225262d57c30d37a597586e859dba59894e1a38de46343e4" dmcf-pid="UQTHCnSgyl"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는 "내일도 여러분 곁에 온다는 약속은 못 지키게 됐다. 하지만 다른 채널 다른 프로그램에서 새로운 모습으로 여러분의 곁을 지키겠다. 먼 길 떠나는 큰 사위, 막내 시동생의 마음으로 큰 절 올리면서 인사드리겠다. 시청자 여러분 사랑하고 축복한다"며 큰절을 올렸다. </p> <p contents-hash="5e219f514c1cb8f6bab5dcb7debbb0ebf1a1ddd41c1b182a1fe5dc74190276fa" dmcf-pid="uxyXhLvahh" dmcf-ptype="general">그는 "여러분이 나의 가족, 형제, 자매다. 아침마당 잊지 않겠다. 시청자 여러분은 나의 엄마고 아빠였다. 감사하다. 다음주부터 이어질 엄지원, 박철규의 아침마당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p> <p contents-hash="575c88a23e1de6dd0899360f59311557e2d30f917e5e9c128e787a9dbece5226" dmcf-pid="7CfQbY2XTC" dmcf-ptype="general">뉴스엔 이민지 oing@</p> <p contents-hash="cec993c1cf429c9bfb5b9ad39f773cb9a16fc5e0832237ff539775d139519b57" dmcf-pid="zh4xKGVZSI"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이혼숙려캠프’ 14기부부 가사조사 07-31 다음 괴물을 연기하는 '굿가이'... 오정세 연기의 비결 [인터뷰]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