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아들내미 장가 가나 했더니…청첩장 피싱 기승 작성일 07-31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안랩, 2025년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 발표<br>공격 유형 1위 '청첩장 위장', 사칭 산업군 1위 '금융'</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bFYSgyjG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0094b683b1fb716919968806583074986a8571198ded96521c45b32cc717cc" dmcf-pid="2K3GvaWAZ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is/20250731095916735zeeg.jpg" data-org-width="700" dmcf-mid="KlsAo9NfG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is/20250731095916735zee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그래픽=뉴시스]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4364d9560d1847e47e49681dbd11966cb8357a4bf604759b0554046385770cd" dmcf-pid="V90HTNYcHd"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송혜리 기자 = 지난 2분기에 국내에서 가장 많이 발견된 피싱 문자는 '청첩장 위장' 유형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칭 대상 산업군 중에서는 금융권이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p> <p contents-hash="06170b1fa68595c28ea4934a7c662181421cec9caaadc08f70d138ac2af11fde" dmcf-pid="f2pXyjGkHe" dmcf-ptype="general">안랩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분기 피싱 문자 트렌드 보고서'를 31일 공개했다. 이번 보고서는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회사가 자체 구축 인공지능(AI)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피싱 문자를 탐지·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p> <p contents-hash="7764e44f977607c78beca71cf6db32782126d6f4c61f7ee0a791be1510986186" dmcf-pid="4VUZWAHEXR" dmcf-ptype="general">이번 분기 가장 많이 발생한 피싱 문자 공격 유형은 '청첩장 위장'이 전체의 28.10%로 1위를 기록했다. </p> <p contents-hash="c9bdad5ec2edf5fc6a94ff8c3b662d74ef3d5f062cb240144bf370fb12b621e5" dmcf-pid="8fu5YcXDXM" dmcf-ptype="general">이어 ▲구인공고 위장(18.69%) ▲금융기관 사칭(15.03%) ▲대출 상품 안내 위장(14.66%) ▲텔레그램 사칭(10.71%) ▲정부기관 사칭(4.85%) ▲택배사 사칭(2.03%) ▲부고 위장(2.0%) ▲가족 사칭(1.98%) ▲공모주 청약 위장(1.95%) 등이 뒤를 이었다.</p> <p contents-hash="8c1cfbae154c45f116172e27362c5e82efa8c5c1ab326f456be01dbc0b40313b" dmcf-pid="6471GkZwHx" dmcf-ptype="general">특히 '청첩장 위장' 유형은 직전 분기 대비 가장 높은 증가율(1189%)을 보였다. 이는 모바일 청첩창에 대한 경계심이 낮아지는 봄철 결혼식 성수기를 노린 공격이 급증한 결과로 분석된다. </p> <p contents-hash="4e606e896db157c0b26cdb5b735f5136e83584091d35417957acde102e14b73f" dmcf-pid="P8ztHE5rZQ" dmcf-ptype="general">공격자는 모바일 청첩장으로 위장한 링크(URL)를 문자에 삽입해 사용자를 피싱 페이지로 유도하고, 사진 등 페이지 내 각종 요소에 악성 앱 다운로드 버튼을 숨겨놓는다. 악성 앱으로 연락처 등 휴대폰 내 개인정보를 탈취해, 개인화된 추가 피싱 공격을 실행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p> <p contents-hash="353af270f9d5d4b93da3caf0577e604586a85c2e66914d9abcaa275b1a02cc6e" dmcf-pid="Q6qFXD1m5P" dmcf-ptype="general">피싱 문자 공격자가 사칭한 산업군 비중은 ▲금융(15.16%) ▲정부 및 공공기관(4.86%) ▲물류(2.03%) 순으로 나타났다.</p> <p contents-hash="1e7a508db60ccbb6e90112a37ec8ba41140cd249740adf181f1ef6953ee2626b" dmcf-pid="xM9Uts0CH6" dmcf-ptype="general">지난 1분기에는 전체 피싱 문자 공격의 절반 이상이 정부 및 공공기관 사칭에 집중된 반면, 2분기에는 '기타(77.95%)'의 비중이 크게 높아졌다. 이러한 추세는 사칭 공격이 특정 산업군에 국한되지 않고, 사용자의 일상생활 전반을 겨냥한 다양한 주제로 확산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p> <p contents-hash="3171e31a89a8a906483f759009a05cfa5915572c1a7f66e029debd8509189861" dmcf-pid="yWsAo9NfZ8" dmcf-ptype="general">피싱 시도 방식은 'URL 삽입'이 67.37%로 가장 많이 사용됐다. 이는 사용자의 호기심이나 불안 심리를 자극해 피싱 사이트로 연결되는 URL을 무심코 클릭하도록 유도하는 전형적인 피싱 수법이다.</p> <p contents-hash="945bd0443c6a54a872f57466f0b1c58ed7a38ed360c5f7829f4e3ac51fc73f5a" dmcf-pid="WYOcg2j414" dmcf-ptype="general">이어 ▲모바일 메신저로 유인(13.10%) ▲전화 유도(12.65%)가 뒤를 이었다. 문자로 최초 접근한 뒤 일대일 대화방, 오픈채팅방, 전화 등 개인적인 채널로 전환해 대화를 이어가며 신뢰를 얻고 피싱을 시도하는 방식도 꾸준히 사용되고 있다.</p> <p contents-hash="90b177a6ce53c48b96145c49a14c42e92db55f39a18fce7b19488ca720c782e1" dmcf-pid="YGIkaVA8Zf" dmcf-ptype="general">피싱 문자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불분명한 송신자가 보낸 URL 클릭 금지 ▲의심스러운 전화번호의 평판 확인 ▲업무·일상에 불필요할 경우 국제 발신 문자 수신 차단 ▲스마트폰 보안 제품 설치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p> <p contents-hash="94f17d7e615676da07939597f3309912de71c39391a4b4f4a7ce9653884a1fae" dmcf-pid="GHCENfc61V" dmcf-ptype="general">안랩은 "피싱 문자 공격은 계절적 이슈, 사회적 관심사 등 사용자의 일상과 밀접한 주제로 심리적 허점을 파고드는 것이 특징"이라며 "최신 유행하는 피싱 문자 사례를 숙지하고, 의심되는 URL은 클릭하지 않는 등 기본적인 보안 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피해를 줄일 수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16b55b094b874700075bfe9a497f178397ed7cd6fe440e3d5b33bf56c5365acc" dmcf-pid="HXhDj4kPH2"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chewoo@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그리즐리, 신곡 '잠깐 볼까, 우리' 발매… 로시 피처링 07-31 다음 중고폰 인증 제도 사업자 등장 한달…시장 효과는 아직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