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빙속 간판 김민선-유망주 정희단, CJ그룹과 함께 후배들에게 노하우 전수 작성일 07-31 10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31/0004051084_001_20250731095512707.jpg" alt="" /><em class="img_desc">스피드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왼쪽)과 유망주 정희단. CJ그룹</em></span><br>한국 스피드 스케이팅 여자 단거리 간판 김민선(의정부시청)과 유망주 정희단(선사고)이 후배들에게 노하우를 전수한다.<br><br>CJ그룹은 31일 "오는 8월 9일(토) 인천 마리나베이 호텔과 웨이브즈 아이스링크에서 국내 빙상 유망주를 위한 재능 기부 행사 'Locker Room with TEAM CJ: Victory Around the Corner(락커룸 위드 팀CJ: 빅토리 어라운드 더 코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민선, 정희단이 대한빙상경기연맹 소속 유소년 선수들과 CJ의 사회공헌재단인 도너스캠프 학생 등 총 18명의 후배들에게 원 포인트 레슨을 진행한다.<br><br>이 행사는 올해 3회째로 스포츠 유망 인재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꿈지기' 철학을 바탕으로 마련됐다. 2023년 임성재·김시우가 참여한 골프, 2024년 황선우·김우민 등 경영 대표팀과 함께한 수영에 이어 올해는 빙상 종목까지 영역을 넓혔다는 설명이다.<br><br>김민선, 정희단은 ▲원 포인트 레슨 ▲ 질문과 답변 ▲현장 강연을 소화한다. 국가대표 전담 트레이너 김양수 대표와 전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 등 다양한 분야의 강연자들도 참여해 ▲부상 방지와 재활 ▲청각 장애 극복 스토리 등을 전한다.<br> <br>CJ그룹은 "2023년부터 대한빙상경기연맹 및 김민선을 공식 후원해 스피드스케이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지원해왔다"고 밝혔다. 올해 하얼빈동계아시안게임에서 총 12개(금 3, 은 5, 동 4)의 메달을 획득했고, 김민선은 금메달 2개와 은메달 1개를 수확했다. 정희단은 지난해부터 후원을 받고 있다.<br><br>내년 밀라노-코르티나동계올림픽에서 메달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김민선은 "어릴 때 선배들과 함께 스케이트 타는 시간이 큰 동기 부여가 됐는데, 이제 내가 후배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대한민국 빙속의 미래를 이끌어갈 유망주들이 어떤 기량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덧붙였다.<br> <br>CJ 관계자는 "Locker Room with TEAM CJ를 통해 대한민국 빙속의 미래들에게 특별한 배움의 기회를 선사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CJ는 단순한 후원을 넘어, 스포츠 유망주와 종목 자체의 성장을 지원하며 대한민국 스포츠의 발전을 함께하겠다"고 전했다.<br><br> 관련자료 이전 정부, 지난해 최우수 강소특구에 '군산·홍릉·구미·안산' 선정 07-31 다음 튼튼하고 활기차게…체육공단, 어르신 스포츠 상품권 추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